뭐 내가 왈가왈부할 건 아니지만 게임에, 특히 온라인 게임에 돈 쓰는 게 제일 쓸데없이 헛돈 날리는 짓 같다.


 뭐 내가 PC나 콘솔 게임은 없지만 생각해봐 콘솔은 어쨌든 나 혼자라도 즐길 수 있고 기계랑 CD만 한 번 사면 그 후로는 언제든 할 수 있잖아. 물론 요즘은 DLC인지 뭔지 하는 거로 벌어먹고 있다고 하지만...



 하지만 온라인 게임은 내가 보기엔 언젠가는 반드시 섭종하고 문 닫게 되어있더라. 물론 지금도 살아있는 고대 유물급의 온라인 게임들도 있지만  온라인 게임에 캐쉬를 지르고 나서 나중에 섭종하고 돈 날리면 "내가 이따위 데이터 쪼가리에 왜 아까운 돈을 썼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고.


예전에 거진 7~8년 가까이 잡고 했던 온라인 게임이 있었고 나름 중상위권 랭크의 헤비 과금 유저였는데 섭종한다는 공지 뜨고 내 결제목록 쭉 한 번 보니까 겁내 허무하더라. 이 돈을 다 허공에 날린 셈이잖아.


그 때부터인 것 같다. "온라인 게임에 돈 쓰는 게 가장 헛돈쓰는 짓이다" 라는 생각이 든 건. 그 떄 이후로 온라인 게임엔 과금 절대 안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