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포머에서 사이버트론이 벌집처럼 육각형으로 나왔다고 맘에 안들어하는쪽이 좀 있는거같은데
사실 나도 저런 삭막한 저그공장같이 생긴 행성보단 원작이나 애니, 게임, 그리고 이번 범블비 영화에서 묘사된 사이버트론이 더 맘에듦.
근데 생각해보면 저 베이포머 사이버트론이 의외로 가장 현실적인 금속행성의 형태인것 같음(금속행성이 있다는 가정하에..)
왜냐면 갤럭시포스처럼 처음부터 거대한 완성된 로봇 신이 아닌이상 어느 한 쇳덩어리에서 시작할거아냐
그리고 온갖 열반응이든 화학반응이든 거쳐서 행성이 되고
그 과정에서 사이버트론의 기반을 이루는 특정 금속물질의 결정형태가 속이 빈 육각형이거나 육각형이고, 그것이 지구처럼 외부로부터 질량이 증가하면서 점점 커졌다고 하면 그나마 저게 제일 현실적안 형태임
마침 저 일러스트도 안으로갈수록 육각형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잖아.
여기서 의문점은 그러면 사이버트로니안들은 외계비행기술까지 갖췄으면서 행성 위에 그 어떠힌 건물도 짓지 않은거냐? 인데
이거는 원래는 저렇게 구멍숭숭뚫린 육각형이 아니라 속이꽉찬 육각형인데 개발과정에서 자재 빼다쓰느라 저렇게 빈거라고 하면 얼추 맞을거같음
생각해보니 행성 자체가 거대한 트랜스포뮴이라 올스파크가 행성을 깎아내서 사이버트로니안들을 만들었을수도 있겠는데 탄소가 들어간 돌로 인간을 만들 수 없는것처럼 이건 아닐듯
근데 베이는 여기에 cg배경 이상의 의미를 두지 않겠지
그냥 DOTM초반장면 다시보고 갑자기 우주에 대한 외경심에 뽕차서 글 싸봄
그장면같이 뭔가 이질적인 배경에서 웅장한분위기 나는걸 좋아해서...그래서 스타트렉 재밌게봤나봄
그리고 여느 매체에서 사이버트론을 묘사하자면 이렇게 군데군데 두드러기처럼 빌딩이 올라온것처럼 그리는데 이게 딱 기계행성이다 라는 느낌을 주긴 해도 좀 세심함이 부족한거같음
저러면 저 빌딩이 아닌 매끈한 안쪽은 도대체 어디이고 어떻게 생겼을까, 그리고 저러면 따로 조명이 없는이상 칠흑일텐데 그러면 사이버트로니안들은 왜 눈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의구심도 들고 저 빌딩부분들은 그러면 어떤 보호장치없이 그대로 우주에 노출된건가 궁금하고
사실 제일 궁금한건 무비, 애니, 게임 막론하고 사이버트론에 대기가 있는가임. 항상 보면 낮이라는게 없는것처럼 묘사되곤 하잖아. 트포프 극장판이나 IDW 코믹스 몇몇작가 그림체에선 낮이 있거나 최소한 밤은 아닌거같은 색으로 하늘이 그려진건 보이지만 그것들도 지구처럼 그렇게 쨍하고 밝진 않단말이지. 기껏해야 황사온것처럼 하거나 남색계열임.
사이버트로니안들은 숨을 안쉬니 대기가 필요가 없냐 하면 그것도 아닌게 대기가 숨만쉬라고 있는게 아니니까..FOC보면 녹 폭풍이라는게 있다곤 하는데 이게 지구처럼 대기때문에 일어나는 폭풍인지 아니면 다른 요인때문에 생기는건지도 의문이고
시네마틱 트레일러 두개에서도 어둡게 나오고 게임은 좀더 밝지만 그래도 하늘 쳐다보면 어둡고 이것도 사실 게임플레이의 편의성을 위해 일부러 명도 올린거같고 원래는 시네마틱이 맞는거같음.
똥글이 너무 길어졌다 이이상 생각하면 진짜 끝도없으니까 이쯤해야겠다
사실 이거는 벌칸이나 타투인급으로 유명하지도, 중요도가 높지도 않고 그런주제에 풀CG로 구현해야하는 행성의 한계인것 같다..
CG면에서 비슷한 예가 있다면 판도라인데 이거는 러닝타임 내내 나오고 감독도 넘사벽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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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둘다 좋다
나도 벌집이 왜 그렇게 욕먹나 싶음.
난 벌집 괜찮던데
저 빌딩 솟아오르고 그런건 사이버트론의 스테레오타입이기도 하니까
그렇지 아무래도 g1에서 행성 전체 다나오는 장면이 많다보니 그게 각인되서 계속 그렇게 나오는듯 - dc App
금속기계인들이라면 곤충처럼 진화했을거 같아서 베이포머 설정 좋다고 봄. 베이포머 설정 다 베이가 만든것도 아닌데 넘 무적권까이는듯;;;
맞음 솔직히 베이는 저거 디자인에 기여한거 1도없을거다...다 아트디렉터들이나 ILM이 했지 - dc App
마베도 뭘 알아야 기여도 하지 ㅋㅋㅋ - dc App
갤러야 카톡답좀 해줘 - dc App
G1 애니에서 인간들 잘만 돌아다니는거 보면 대기층과 산소가 있는건 확실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