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다리스럽던 원판의 하체를 보강하니 가뜩이나 크기도 커졌는데 떡대가 더 위압감 넘치게 변했다
역시나 라쳇관절이 전무한 관계로 부거운 하중을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지는 좀 걱정스럽긴한데
다년간 피규어 만져본 경험상, 이 크기쯤 되면 사실 가지고 놀수 있는 범주는 애진작에 벗어난 수준이라
보통은 관절 강도랑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 만져보고 포즈취해서 세워놓는게 전부더라
그런 관점에서 보면 확실히 몰드랑 전체적인 분위기가 상당히 잘나왔다
카피뜬 원판이 좀 삐꾸였는지, 찍어내다보니 금형에 상처가 난건지 사출된 표면에 흠집난 부분들이 있던데 크게 눈에 띄는 부분은 아닌지라 넘어감
동봉해준 교체형 오른팔도 퀄리티가 나쁜건 아닌데, 기존 팔들과 이질감이 좀 있으므로 취향껏 해두면 될듯?
텅빈 옆구리는 후면 버니어를 추가해서 채워넣었던데 이것도 고정 돌기를 잘 꽂으면 제법 그럴싸하게 옆구리가 채워진다
개인적으로 드팩보단 거친 궤도 표현이 좋아서 블랙맘바쪽이 더 맘에 든다
아쉬운 부분도 조금 있다만 도둑질한 제품에게 무얼 더 바라겠나
위압감 넘치는 거대한 가카를 원한다면 추천
손으로 오밀조밀 가지고 노는걸 원한다면 비추천 -차라리 원판을 사라 그게 훨 가지고 놀기 재미남
머리 부분의 인상차이가 커
와 이것은 퀼리티가 엄청난듯 너무나도 - dc App
맞아, 드팩은 궤도가 너무 가지런해서 그냥 중장비같더라. 설정상 메가트론의 무한궤도는 'tread-blades'리고 언급할 정도로 날카로운 것 같던데 말야.
고관절 라쳇만 넣었으면 띵품인데
나도 빨리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