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가 몰밑 디자인을 제일 좋아하기도 한데 G1의 디자인이랑 비클이랑 적절히 리파인해서 잘 섞어둬서 좋았고.


독재자가 되어버린 혁명가의 모습이 너무 좋았음. 약간 그 역사책 보면 나오는 로베스피에르나 피델 카스트로같은 경우 있잖아.

시작이 된 사상은 누가 봐도 옳고 만민평등이라는 말은 모두를 구워삶기에 좋은 구색이 되고.

처음에는 자신이 가는 길이 옳고 자신이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면서 앞으로 달려나갔는데

결국 도달한 끝은 살인자에 독재자가 되어서 내전으로 수많은 동족의 목숨을 앗아간 사람이 된거잖아.

저거 꽃이 지금까지 자기가 죽인 사이버트론인 숫자 알려주는 건데 저거 1명당 한 꽃이 아니라 4명당 꽃잎 한장임


독재자가 된 혁명가가 자신이 어떻게 변해버렸는지 알아차리고 그것에 후회하고 절망하는 모습이 정말 묘사가 잘되고,


거기에 혁명가일때의 자신의 사상에 이끌렸던 동지들이 어떤 광신도, 어떤 괴물이 되었는지도 잘 묘사해줘서 좋았다.


마지막에 자기가 결국 자신이 벌려놓은 모든 것을 수습하려 하는 장면도 좋았고



아 몰밑 뽕차네. 또 읽으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