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도 이제 봉구있다!!

이 녀석도 나를 트랜스포머에 빠지게 만든 일등 공신 중 하나지.


등에 난 팔을 시원시원하게 뻗을 수 있다, 영화처럼!


이미 리뷰가 많이 올라왔으니까, 난 차별점을 두기 위하여 디럭스랑 간단하게 비교를 해볼까 해.

여기 본크러셔랑 본크러셔를 닮은 무언가가 있다. 이 본크러셔를 닮은 무언가는 팔꿈치 관절도 없지.


이렇게 팔을 연장하는 기믹을 이용해야만 어느정도 가동이 나온다.

로봇모드에서 디럭스가 가진 장점은 이것 단 하나! 가동성이나 극중 구현면이나 모든 게 보이저가 우위야.


사실 팔이 늘어나는 모습도 게임이나 코믹스에서만 조금 보일 뿐이니 이게 없어졌다고 미련이 남지는 않는다.


오히려 지뢰 제거용 로봇 팔에 신경 써준 게 고마울 따름. 디럭스로 영화처럼 연출하려면 얼마나 갑갑했다구.


비클모드는 모두가 알다시피 포스 프로텍션의 버팔로 MPCV.

당연히 정식 라이센스를 받았을 것 같은데 박스에선 포스 프로텍션의 마크는 커녕 이름도 못 찾겠더라. 내가 못 찾은 건감...


디럭스에는 좌 하단에 이렇게 포스 프로텍션의 라이센스를 받았다고 써있거든.


처음 비클모드가 공개되었을 때는 차 밑으로 튀어나온 부분도 많고 해서, 비클모드는 너프됬다며 경악했었는데 아니였어.

한 가지 점만 빼면 비클모드 또한 보이저의 승리다.



디럭스가 우위인 점은 튀어나온 로봇모드 부품이 보이저보다 눈에 덜 거슬린다는 것. 확실히 더 깔끔하기는 하지.


특히 뒷모습에서 그 차이가 확연하다. 보이저는 손을 감추는 데에 실패했어. 2009 ROTF 보이저 스타스크림이 생각나는 부분. 그나마 접을 수가 있어 다행이다.

그리고 디럭스가 우위인 점을 굳이 하나 더 꼽자면... 불독 스티커? 근데 그것도 오른쪽에만 붙어있어서...

무비 더 베스트는 양쪽 다 있는 것 같더라. 그것도 도색으로.


그러나 실차와 비교해보면 각 부분의 비례나 디테일 등이 보이저가 우위임을 알 수 있어.

디럭스는 버팔로를 닮은 무언가가 되고 말았다. ㅠㅠ


쓸대없는 오토모프 기믹이 사라져서 더 길고 유연해진 기계팔.

둘 다 실차에 비하면 팔이 비대해. 실제로는 폭이 14인치밖에 안 한다던데... 이건 영화에서 의도적으로 크기를 키운 것이라니 고증이 훌륭한 것.


숙적(?)을 만난 본크러셔.



잘 어울린다.



크기가 눈에 거슬리지 않게 맞아서 기분이 좋네. 맘에 꼭 들어서 하나 더 사야겠다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