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베이의 영화적 장점은 분명 있지.
시원시원하고 빵빵터지고 적어도 돈버렸다는 느낌은 잘 없지. 왜? 스토리는 빈약해도 볼거리는 그냥저냥 있으니까.
말 많은 3편도 정말 말이 많지만 그래도 액션씬들은 많이 넣어줬잖아.
그런데 사람들이 늘 걱정했어. 마이클베이의 스토리 처리방식.
앞뒤 계산안하고 그냥 즉흥적으로 그때그떄 맞춰서 내놓는거.
그러다보니 2편이나 3편이나 옵티머스와 범블비 빼곤 나머지 오토봇들의 비중은 바닥을 기었지.
쓸데 없이 미군이랑 인간들 스토리 넣는다고!!
4편이 개봉한다고 했을때 아마 트갤러들도 그랬지만 엄청 기대했을거야. 3편이후 간만의 4편... 게다가 예고편도 뭔가 간지고
근데 시작하자 마자 라쳇 도살 당하고...그것도 불쌍하게... 다른 오토봇 1분은
"이러지마! 나 오토봇이라고!!" 막 소리지르는데 인간들이 사냥해서 죽임
미친 그거보고 개 충격 받았음.
심지어 그 애들으 갈아서...재료로 써서 지들이 인공으로 트랜스포머 만듬.
아니....사람은 영화를 보면서 영웅물이든 뭐든 주인공과 조연들에게 감정이입을 하면서 추억을 만드는건데
그걸 그렇게 다죽여버리는 설정이라니... 그것도 인간이 락다운한테 선동당해서 였다곤 하지만 그래도 너무하는거 아니냐....
게다가 4편 결말 알지?
"인간은 변할수 있어! 착한 마음이 있어!" ㅇㅈㄹ. 내가 옵티머스 였으면 인간 몰살 루트 갔다.
평화 타령하는것도 정도가 있지 막말로 내친구들이 어떤 부족 도와줬는데 그부족이 갑자기 내친구들 도살하더니 팔다리 다짤라서
지들이 구워서 쳐먹고 있으면
빡이 치냐 안치냐.
암튼..4편보면서....오토봇 조연들 다죽은게 솔직히 너무 안타까웠음.
그때가 솔직히 마이클베이 제일 미웠다.
1편때의 개성있고 정감 갔던 오토봇들을 그딴식으로 추억없이 처리해야 했나...
그것도 있고 속편나올 떄 마다 주력빼고 물갈이행인데... 얘 왜 안나오지? 왜 언급조차 없지? 이러는것도 참 만화책안보면 알 수가 없음
차라리 오토봇들 어디 저~ 국가별로 파견보내 놨다고 하든가...진짜...개상처받았었음. 심지어 오토봇들 대부분이 장렬하게 싸우다가 전사한것도 아님. 라쳇도 살려달라고 하다가 죽었고 아이언하이드 뒤통수당하고 래커즈들도 도망다니다가 사냥당하고. 미친
어벤져스로 치자면 속편나왔는데 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빼고 안나오는데 언급조차 없는 그런 느낌
트갤도 그렇고 트렌스포머 팬들은 당연히 10~20대가 압도적으로 많음. 그말은? 트랜스포머1편을 어릴때 봤을 가능성이 큼. 추억이 된거지. 근데 그때의 추억의 조연들이 별 시덥잖은 스토리 때문에 도살당함 ㅋ 갈아서 재료되고.
디셉티콘이 다 뒤지는 DOTM은 어떠냐
이건 이거대로 극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