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격' 은 전에 눈꼽만큼 찔끔 올렸던 제 사진만화 '레드 번'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이 쪽이 프리퀄이니 굳이 찾아보실 필요 없습니다 :)






- 지구, 오스트레일리아

부아아아앙 -

- '지구'라... 이름도 생소한 행성에 무작정 발을 들이게 되다니. 제타 프라임께서도 급급하신가 봅니다.

- '재즈'. 프라임께서도 다 생각이 있으실 게야.
- 누가 뭐랍니까. 제 새끈한 휠에 흙먼지가 잔뜩 끼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아서 그런 것 뿐입니다.

부우우우웅-

- 차량 하나 고르는 데 이렇게 오래 걸려서야, '래칫.'
- 벡터 시그마, 자네 다크 에너존이라도 빨고 왔나?
- 반란세력 하나 진압 못해서 여기까지 온 의회가 답답해서라도 진짜 한 사발 해야겠습니다.

- 저기 맞죠? 사이버트론제 우주선 부품들입니다.
- 그렇네. 좌표대로 잘 왔군. 이 행성의 '시커'가 우릴 기다리고 있다고 했네, 재즈.

고고가긱-

- 핫 챠, 미남 등장이오!

기기고가가각

- 이렇게 보니까 또 생각보다 물 좋은 동네구만.

- 잡설은 그만하지, 재즈. 시커가 예정보다 늦는군.
- 모르죠. '디셉티콘' 놈들이 이미 수를 썼을지도요.

위이잉 쿵-!
- 읏챠, 경치 좋다!
- 놀러 온 것 아니라니까. 재즈!

- 알고 있다니까요.
- 재즈. 그게 알고 있는 놈 태도인-
- 그러니까 거, 얼른 나오세요. 숨은 것 다 티 납니다.

부우우웅-

고고가긱-

- 반갑네. 사이버트론 방위군 대위 래칫, 중위 재즈. 나는 행성 지구에 파견된 에너존 시커 '헙캡'일세. 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리고 있었다네.

- 이게 얼마만인가 래칫!
- 반갑네. 헙캡, 오랜 친구여.
- 어... 갑자기 분위기가 왜 이렇게 바뀌죠?

- 재즈. 헙캡과 나는 과거 함께 센티넬 프라임을 보좌했었다네. 제타 프라임의 오랜 친구이기도 하지.
- 반갑네, 재즈 중위.
- 저도 반갑습니다. 키가 저만 한 사이버트론인 찾기도 힘들거든요.




치익- 고고가긱-

철컥... 위이잉-
- 여기는 '퍼수트'와 '스팅어'. 정부군 놈들을 포착했다. 숫자는 둘. 이 행성의 시커와 함께 있어.

- 어떻게 할까, 퍼수트 오라버니? 지금 급습한다면 처리할 수 있을 거 같은데.
- 진정해. 스팅어. 아직이야.

- 여기는 '드롭킥'. 네 오빠 말이 맞다, 스팅어. 증원이 더 올지도 모르니 일단 숨어서 지켜보도록 하자고.


- 올 헤일 메가트론.
- 올 헤일 메가트론.










영화 촬영 끝나서 이제 열심히 업로드할 거야
기다려준 갤러들 고맙다 ㅜㅜ
이야기에 대해 궁금한 게 있다면 댓글로 달아줘 :)


https://youtu.be/e6vkFbtSGm0
BGM : Fall Out Boy - Immortals (빅 히어로 6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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