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는 데스자라스나 스타세이버와 다르게 그렇게까지 가격이 높은 편은 아님. 물론 어디까지나 비교적인거지 비싼건 마찬가지. 혀튼 왜 이런고하니, 오버로드는 일본 한정이 아니었기 때문.

때는 1991년, 일본에서는 이미 빅토리까지 나온 시점에서 바다 건너 유럽에서 트랜스포머 클래식이라는 라인업이 등장함. 기본적으로 G1 재판에 가까운 라인업이었는데, 여기에 하나둘 일본 한정 캐릭터들도 껴서 발매가 됐음. 오버로드도 이 중 하나였고.

그런데 완구와 동봉되는 설정이 일본의 그것과는 좀 많이 달랐음. 유럽의 오버로드는 인간 기가와 메가가 조종하는 생명없는 트랜스텍터 따위가 아니었음.

\"존재 자체만으로 전설인 오버로드는 궁극의 디셉티콘 안티히어로이다. 트랜스포머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미확인된 시공에서 등장한 그는, 디셉티콘에 대한 충성에도 불구하고 전장에서 혼자 싸우며....\"

그렇다. 그는 디셉티콘판 여포인거다. 어디서 많이 본 모습같지?

이렇게 유럽에 발매된 오버로드를 산 꼬마들 중에는 닉 로치라는 아이도 있었고, 이 아이는 커서 자신의 어렸을 적 추억을 살려 어떤 코믹스의 스토리를 작업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렉커즈 사가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