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에선 보통 厂货(창화. 공장 창, 재화 화)라고 뜨지

보니까 어제 공장제품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오간거같은데... 내가 주워들은걸론 공장제품이라고 항상 시판되는 정품과 똑같은건 아니다

일반적인 공장제품이라 하면 갤러들이 아는대로가 맞긴한데 대략적으로 보면


1. 공장에서 제조할때 교환이나 기타 사태를 대비해 발주량보다 여유롭게 생산된 물건이 소매상에 풀린 경우(정품과 동일, 벌크로도 가끔 풀림)


2. 공장에서 제조할때 빼돌린 경우(정품과 동일, 벌크로도 가끔 풀림)


3. 일부러 공장 문닫은 시간에 추가로 제작해서 만들어진 물건들(정품과 미묘하게 다를때 있음)


4. 공장에서 제조할때 금형미스나 기타 오류가 발생해서 정상유통이 불가능한 제품들(정품 라인에서 생산되었지만 시판된 정품과 다름)


5. 공장에서 제조할때 qc 통과되지 못한 반려제품(정품과 동일하지만 파손이나 백화, 파먹은 러너자국, 낙지 등등 운빨탐)


6. 정품과 동일한 금형과 공정으로 다른 공장에서 제조(이건 사실상 ko라고 봐야되는데 이것도 공장제품이라 부르더라)


어느쪽이 됐던 정상적으로 유통되선 안되는 제품인게 맞지만 1,2같은 경우 파는사람이 입닦고 정품이라면 그냥 당할수밖에 없는거같다

1,2같은 경우 정품에 비하면 싸지만 가격대도 꽤 높은편이고 품질도 비교적 좋은편


3,4같은 경우 ko랑 비슷한 가격인데 정품과 비교해보면 차이점이 있고 품질은 복불복

아마 mpm 아이언하이드가 3에 해당하고 mp29 쇼크웨이브가 4에 해당하는 케이스일거같은데 쇼크웨이브같은 경우 정품부품 + ko부품으로 만들어진 혼종

쇼크웨이브는 ko도 조심해야되고 공장제품도 조심해야됨


5같은 경우는 ko보단 아주 살짝 비싸거나 ko만큼 싼편인데 제품 출시 초기에 흘러나오고 매물량이 적은편

이거 여러개 산뒤 파츠스왑해서 온전한 양품으로 만드는 놈도 있더라ㅋ


6이 제일 문제인데 해당 제품만 단독으로 보면 정품같다고 느끼는데 진짜 정품이랑 비교해보면 사출색이라던가 하는게 아주 미묘하게 다르다

옛날엔 이런것도 ko라고 불렀는데 언젠가부터 그냥 공장제품이라고 부르는거같네


내가 들은 얘기중 제일 황당한건 magten이라는 데서 만든 mp36 ko에 대한 이야기인데 애시당초 생산할때부터
가장 품질이 좋은 부품들을 빼돌려서 ko를 만들고,그냥그런 부품들로 정품을 조립해서 시중에 풀린 mp36의 qc가 그모양이라는 얘기...
실제로 메탈릭 도색이 입혀진거 외에는 정품과 100% 똑같은걸 넘어 정품보다 품질이 더 좋다고 한다

그 magten 짭은 thf나 it 짭과 달리 디셉티콘 로고까지 가슴에 박혀있는데 어쩌면 같은 라인에서 도색까지 해치운게 아닐까 싶네


어디까지나 포럼이나 웨이보에서 나도는 카더라지만 꽤 그럴싸하게 들리고 magten의 ko는 타오바오에도 공장제품이라며 팔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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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mag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