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우리 대학 신문에 내가 객원기자로 기고를 하게 됐는데
덕후의 시선에서 보는 영화 리뷰를 맡게 되었거든
범블비 솔로영화가 덕후들에게 박수받는 이유를 A4 한 쪽 분량 정도에 사진 몇 장과 함께 담아야 해
그래서 대강 세 가지로 추려 봤는데
1.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빼다 박은 캐릭터들의 모습 - '로봇 포르노' 급 사이버트론 장면
2. 다양한 매력과 개성의 주조연들 - 귀여운 범블비, 메인 빌런 드롭킥과 섀터 듀오
3. 곳곳에 숨어 있는 전작들의 오마주 - The Touch, 폭스바겐 비틀, 섹터 7
(이거 대신 '빵빵 터뜨리는 대신 교감과 따스함이 담긴 서사'를 넣을 생각도 있어)
이거 외에 다른 게 있을까?
25일까지 제출해야 해서 시간은 넉넉하지가 않아
괜찮은 의견이나 수정해볼 대목이 있으면 짚어줘 :3
전작이 똥이아서
1편 같은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이 좋았음. 분위기는 좀 다르지만.
왠만한 건 다 나온 것 같은데... 트랜스포머만이 가능한 장면이라던가? 경찰차에 쫒길 때 터널에서 범블비가 몸 압축시킨 것+집 안에 들어갈 때 몸 압축시켜서 들어간 것. 그리고 마베포머와는 다른 액션?
개연성이라는게 존재함.
geewun
진지하게 말하자면 인간캐릭이 드디어 안짜증나고 매력적임, G1오마쥬, 레트로감성
인간과 로봇의 교감이 가장 좋았어
사이드미러 문구 활용? 다른 영화들이나 트포3 디노 페라리에선 뒤에 뭔가 쫓아오는데 가까이 있다니 호러같은 요소라고해야하나? 근데 헤어질때 사물이 보다 가까이 있다니까 멀지만 가깝다는..? 사이드미러 문구를 이별에 이용한게 난 색다르더라 - dc App
갬-성
무서운 빌런 - dc App
덕후로서 전작이 로봇영화임에도 로봇들을 배경내지는 쩌리로 소모한반면 이번 범블비는 로봇들의 비중이 높아졌다는거에 대해 쿤 점수를 주고싶어
철리보고 타라고 문열어주는 씬 - 신뢰하는 친구에게 범블비가 가장 먼저 해줄 수 있는 행동일 것 같음
마지막 장면에서 트포만이 보여줄 수 있는 액션이 많이 나와서 좋았어
위에 말들도 다 맞는데 가장 핵심은 전작이 워낙에 산으로 갔다를 빼놓으면 안돼 사실 위의 이유들도 다 크게 보자면 전작이 너무 망해서 더욱 강조되어 호평받는 거거든 - dc App
당연히 엄청난 포스와 매력의 디셉들이었죠
2번. 내 주위 애들이 보기에 그냥 범블비 웃기고 귀엽고 나쁜놈들은 진짜 나쁜놈으로 사악하게 나오고 그러니까 재밌게 봤다더라
1번 밖에... 다른건 그냥 그저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