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fwiki.net/wiki/IDW_2005_continuity

https://tfwiki.net/wiki/IDW_2005_continuity_timeline


IDW G1이 리부트 되면서 이전 연대기는 IDW2005로 명명된 분위기인데 완구 라인업에 맞춰서 따라가야 하는 코믹스 치고는 참 질기도록 오래 연재된 것 같음.

어떻게 보면 마블 G1보다도 오래 연재되었는데 후반부 마무리가 참 아쉬운 연대기 같음. 다만 특정 작가의 스토리텔링에 의존하던 이전 트포 코믹스(사이먼 퍼먼이라든지 사이먼 퍼먼이라든지)와 비교하면 다양한 작가들이 펼치는 트포 스토리를 볼 수 있었다는 것은 참 좋았지. 그런 의미로 트포위키에 있는 시리즈들을 쭉 나열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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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 1 사이먼 퍼먼 시기(2005~2008) : 인필트레이션, 에스컬레이션, 데바스테이션, 스포트라이트 등


IDW G1의 첫 이야기를 연 것은 마블 시절부터 트포 코믹스를 쭉 맡아왔던 사이먼 퍼먼이였지. 사이먼 퍼먼의 스토리가 항상 그래왔듯이 암울하고 어두운 이야기 전개를 자랑했고 항상 코스믹 호러스런 설정을 넣었던 퍼먼답게 데드 유니버스같은 설정을 밀어줬음. 식스 샷이라는 이름을 차용해서 페이즈 식서 등의 설정을 만드는 등 특유의 센스도 잘 발휘되었던 것 같음. 제일 마음에 들던 시기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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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 1 올 하일 메가트론(2008~2009)


사이먼 퍼먼의 스토리텔링은 매력적이였지만 아무래도 오래 코믹스를 맡아왔기에 IDW측에서는 신선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지 셰인 멕카시를 중심으로 새로운 작가진을 투입하여 AHM을 집필함. 이야기의 스케일이 굉장히 커지고 퍼먼 시기의 음침한 분위기에서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한 화려한 분위기로 변화한게 특징인 것 같아. 시리즈의 이름값처럼 막강한 디셉티콘과 아무런 대항도 못하는 좆간들이 DOTM에서 시카고 점령했다가 타임투파인아웃 당한 놈들과는 참 비교됨.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기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IDW G1 최고의 시기로 뽑더라. 현재 보이는 깔끔한 G1풍 그림의 원조인 구이도 구이디의 이름을 널리 알린 시리즈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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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 1 온고잉(2009~2011)


새로운 작가인 마이크 코스타를 중심으로 전개된 시리즈. AHM만큼 팬덤에 큰 충격을 주지는 못했지만 나름 미드를 보는듯한 흥미로운 전개를 자랑했던 것 같음. 닉 로체 등의 작가도 이때 두각을 드러내서 라스트 스탠드 오브 렉커즈 등을 집필하고 뜬금없는 오버로드붐을 부르기도 함. 항상 최종보스로 등판하던 윾니크론을 제치고 디보이드라는 새로운 빌런이 최종보스로 등장한 것도 특징적. 나름 여운을 주는 결말을 낸다음 IDW G1은 끝을 맺으나...하스타카는 완결나든 말든 장난감을 계속 팔아야 했고 이후 코믹스는 리부트를 하는게 아닌 페이즈2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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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 2 MTMTE&RID 체제(2012~2014)


IDW G1은 제임스 로버츠의 MTMTE와 존 바버의 RID로 나눠져서 전후의 이야기를 다루게 됨. 이중 MTMTE는 우주를 떠돌면서 사이버트론의 기사를 찾는 스페이스 오페라로 RID는 사이버트론과 지구 등지에서 일어나는 정치극과 비슷한 모양새가 되지. 이전 트포 매체에서는 시도되지 못했던 참신한 캐릭터와 설정들이 만들어지고 애니에서 조명받지 못한 캐릭터들이 빛을 보는등 세계관을 거대하게 확장하고 완구 마케팅 면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보였다고 봄. 물론 이전 시리즈와 비교하면 많은 설정변화가 있었기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함. 퍼먼 시기와 함께 제일 좋아하는 시기. 하지만 이 체제의 끝을 장식하는 이벤트인 다크 사이버트론은 굉장히 병신같다고 생각함. 사이먼 퍼먼을 어설프게 따라하다가 마지막에 게이샤 투입되고 괴전개로 마무리되는 요상한 이벤트라서. 닼사가 완결났을때 트갤은 혼돈 그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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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 2 포스트 다크 사이버트론 시기(2014~2016)


다크 사이버트론이라는 거대한 이벤트 이후 세계관은 다시 한번 거대한 변혁을 맞음. 페이즈 2 시즌 2라고도 불리우는 시기임. 윈드블레이드라는 캐릭터가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시기이기도 하지. 이 시기의 스토리는 외국 포럼에서도 많은 논박이 오가나... 일단 RID쪽의 스토리는 영 아닌 것 같아. 사이버트론에서의 정치 상황을 다룬 윈드블레이드의 독자 이슈도 나왔는데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난 이 시리즈가 1도 공감가지 않더라. 하지만 이전부터 클리셰 파괴를 위해 자꾸 설정 뒤틀고 파괴한다고 평가받던 MTMTE는 닼사 이전이나 이후나 별로 커다란 톤변화 없이 작가가 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계속 하는게 마음에 들었음. 그래서 이 시기를 마무리하는 이벤트인 타이탄즈 리턴은 닼사와 비교하면 훨씬 흥미로운 전개를 보여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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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 2 레볼루션 & 유니크론 시기(2016~2018)


타이탄즈 리턴 이벤트 이후 RID는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MTMTE는 로스트 라이트로 리런치. 그리고 하스브로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실험하기 위한 일환인건지 하스브로 완구 시리즈만의 코믹스 세계관을 만들고 IDW G1도 거기에 포함되는 레볼루션 이벤트가 일어났음. 에버그린 디자인도 이때부터 적용되기 시작. 군머에 있었기 때문에 옵티머스 프라임에 윾니크론으로 이어지는쪽 이야기는 잘 모르것음. 로스트 라이트는 하스브로가 코믹스 세계관을 통합하든 말든 그냥 MTMTE에서의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갔음. 그리고 각각의 시리즈는 윾니크론과 기능주의자 차원의 프라이머스를 최종보스로 하면서 완결을 내게 됨. 흥미로운 것은 로스트 라이트는 평행 우주의 로스트 라이트를 보여주면서 끝을 맺으면서 리부트 이후 연대기와 연계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뒀다는 것.


뭐 뒤로 갈수록 말이 많아진 시리즈이지만 어릴때 변신로봇 카신으로 봤던 녀석들이 이런식으로 계속 이어진다는게 신기하긴 하더라. 원래 대충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말이 많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