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트포를 중점으로 모으는 트붕이임
갤 주제와는 벗어나지만 결혼하신 아조씨들께 결혼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를 물어보고 싶어.
내가 경험한 결혼 생활이란 건 서로를 불행하게 하기만 하더라.
안 그런 가정도 있겠지만 내가 보고 자란건 저런거라 도저히 감당하지 못하겠음.
내 주변은 결혼을 원하는데 남들 다 한다고 그 지옥을 겪느니 군대를 세번 더 가고 말지.
그리고 혈연이니 뭐니로 내가 짊어지지 않아도 될 것까지 짊어지는 건 너무 버거울 거 같다
그리고 내 취미를 아내에게 이해 시켜야 한다는 것이 너무 버거움.
취미를 즐기는데 남의 눈치를 봐야 한다는 게 너무 싫다.
여친들은 넘어가 줬지만 같이 생계를 꾸리는 입장에서는 용납하지 못할 것 같음.
대충 생각하는건 이 정도인데 요지는 내가 가정을 꾸리는데 자신이 없고 가정이 내 행복이 될 것 같지가 않다는 거임.
내 의견이 틀리다고 생각하면 반박해주기 바람.
기혼자입장에서... 결혼전에 이것저것 맞춰볼때 개인적 취미같은것도 모두 포함시켜서 맞춰보며 서로 각자의 개성을 수용하지 못할것이라면 이것또한 혼인 불가능 사유라고 이야기했었음 그덕에 개인적 취미는 서로 건드리지 않고 생활함
사실 취미는 서로 배려만 하면 어찌저찌 될 것 같아
ㅇㅇ 결혼전에 이런거 안맞춰보는것도 상호 실책임 취미가 이런게 있는줄 몰랐고 이해할수 없는 아내입장에서도 황당하고 이런걸 당연하게여겨서 이해해줄줄 알았던 남편 입장에서도 황당한거임
아직 신혼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느낀건 내 결혼생활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그 어떤 사람을 평생 배우자로 선택하는 안목은 본인 몫이고. 그리고 자기 자신도 결혼에 대해 안 좋은 생각만 가지고 진행하면 안 좋은 일 밖에 안 생기더라. 주위 얘기 다 보고 듣지말고 긍정적으로만. 그럼 그 상대방도 조금씩이라도 변하더라
주변 분위기에 혹은 나이 때문에 등 떠밀려 결혼할 거라면 하지마라
붕알때면 결혼 걱정안해도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