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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리더급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컴바이너를 만져보는 건 얘네가 처음이다. 원래부터 가느다란 기차에서 변신하는 거라 부실해보이지만 의외로 가동성도 괜찮고 변신 손맛도 예술이다. 한 가지 안타까운 건 J-5(레일스파이크)의 총에 LED 기믹이 있는데 안의 건전지 단자가 부식되어서 작동이 안된다. 근데 뭐 어차피 빛만 나는 거고 사운드도 없어서 그냥 패스.


변신 난이도가 제일 어려웠던 건 J-7(래피드 런). 이리저리 뒤집고 꺾는데 은근 헷갈리더라.


J-4(미드나잇 익스프레스)는 원래 하체를 맡는 놈이라 그런지 하체에 몰빵한 비율이 압권이다. 사진은 안 찍었는데 비클모드시 총과 총알은 다 수납 가능하고 서로 연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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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X(레일 레이서) 합체. 래피드 런이 변신이 상당히 복잡하다. 처음엔 몇 번 꼬여서 헷갈렸는데 그래도 돌리고 꺾는 방향을 파악하고 나니까 한결 수월하더라.


사진과 달리 옆에서 보면 목이 약간 앞으로 튀어나와있어서 좀 그렇긴 한데 겨우 기차 세 대로 이렇게 상당히 큰 컴바이너 하나가 완성되는 걸 보면 그 당시 하스타카의 기술력은 정말 대단했던 것 같다. 무려 2000년대 초반에 나온 장난감이 지금 나오는 것들보다 더 변신이 재미있고 손맛도 좋고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