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몇 년 전 정발한 이 물건(2014/2015/2017)을 구했었는데 쓸대없이 검정 빨강 무늬 들어간 게 영 거슬렸음.



그래서 이 유니버스 범블비(2008)를 구하려 했으나 이것도 다리가 검은 사출색이라 비클모드에서 무늬처럼 보이는 걸 불편해하던 중...


크로니클 EZ 콜렉션 범블비(2011)가 비클이 깔끔해서 이걸로 구하게 되었지. 이게 몇 년 전이엿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난다.

비클모드는 이 조형이 처음 나온 시기(2008)까지 나온 범블비들의 비클 특징들이 섞여있대.



일단 내가 보기에는 클래식 디럭스 범블비와...


...애니메이티드 범블비 모습이 가장 많이 보이는 것 같아.


그런데 목, 팔꿈치, 무릎이 안 돌아간다. 이 사이즈라도 보통 무릎 정도는 움직이는데 얘는 영 빳빳해... 게다가 손도 뭘 쥐어줄 수가 없고.




이 30주년 레전드급 범블비(2013)는 목, 팔꿈치, 무릎 다 있지만 크기가 내겐 너무 크고, 비클이 안 이쁘다.


이 기묘한 디자인은 IDW 코믹스에서 WFC에서의 모습으로 등장했던 걸 다시 지구 스타일로 변형시킨 결과물이라고 하더라.




TR/레전즈(2016/2017) 범블비는 비록 비클이 그렇게 귀엽지는 않지만 로봇이 G1 디자인에 충실하고 귀엽다, 가동도 괜찮고.

정말 내게 이상적이긴 한데 이것 역시 30주년과 같은 문제가 있었다, 내겐 너무 크다는 것. 타이탄마스터 탑승 기믹 때문에 더 그리 된 것도 있는 것 같아.



비클모드는 게임인 트랜스포머 어스워즈의 모습을 기반으로 했대. 로봇모드까지 따오지 않은 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




삼사 아이기어의 Bee도 잠시 고려했었는데 비클모드가 비틀이란 점만 빼면 본가 2008년 조형이랑 다를 게 없어서 관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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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 뉴에이지의 Flipper(2018)는 원작 기반의 디자인에 작은 크기, 가동성까지 갖춰진, 내겐 정말 이상적인 범블비였다.

그러나 바퀴가 안 움직이는 장식이라는, 개인적으로는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좌절하고 말았는데...





선물받을 기회가 되어서 결국 선택하게 되었다.


다른 쩌리 캐릭도 아니고 범블비같은 주요캐릭터면 이 정도 가동은 나와야 사진 찍을 맛이 나지! 2014년 조형은 감정 표현이 안돼서 답답했다구.

바퀴 안 돌아가는 거 뭐... 많이 아쉽긴 한데 귀여운 모습과 가동률이 주는 만족감이 더 크다.


트갤에 한창 사진 많이 올라던 시절에 얻었으면 재밌는 사진 정말 많이 나왔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