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부분은 완성도가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또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우주왕복선은 어차피 SF적인 존재이니 좋게좋게 넘어가... 도 되겠지?

여러 우주왕복선 중 미국식을 모델로 한 것 같은데, 모습은 닮았지만...


...그 거대함은 닮지 못했다. 하지만 우주왕복선도 종류가 다양하니 크게 이상하지는 않은 것 같아.


섬세하게 조형된 쓰러스터.


아쉽게도 랜딩기어는 없어. 세 가지 모드 중 왕복선 모드가 가장 아쉬운 모습이란 말이지.

하지만 바닥에 4개의 돌기가 있어서 앞부분에 있는 기차바퀴를 질질 끄는 신세는 면했어. 이거 바퀴 땅에 닿으면 욕하려고 준비했었는데 ㅋㅋ


시즈 아스트로트레인의 호불호 요소 중 하나인 이 총기함. 이딴 거 빼고 총 하나만 넣고 보이저로 팔지 콩만한 게 리더급이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있었지.

하지만 난 이걸 넣어줘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 이게 대충 총기함(탄수차)를 펴놓은 게 아니라구! 앞부분에 차량의 운전석 같은 거 보이지?


온통 기계적 몰드에 무한궤도까지 조형되어 있고 말이야. 그 이유는...




바로 실제로 쓰인 적이 있는 운송차량을 모델로 했기 때문이야! 이런 거 깨알같이 좋지 않아?


운전석이 내가 기준으로 삼는 인간에 비해 조금 작은 게 흠이구만... 이렇게 왕복선을 얹어 운반할 수 있다. 별도로 결합하는 조인트는 없어.


이렇게 좀 더 변형해주면 발사대도 되지!


근데 발사대에 왕복선만 있고 추진체랑 연료탱크가 없는 건 좀 이상하다?


문과드립 별로 안 좋아하는데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구만 ㅋㅋㅋ

뭐, 그래도 아스트로트레인이라면 그런 거 없이도 우주를 마음껏 날 수 있겠지.


나름 작은 기지 느낌이 나기 때문에 이렇게 놀아도 재미있다.


오메가 슈프림을 시작으로 어스라이즈(ER)에서 본격적으로 밀어줄 A.I.R. System 기믹을 적극 활용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야.


이제, 다음 글에서 기관차 모드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