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같은 속도로 유명한 정찰기 SR-71 블랙버드
트랜스포머 무비 2편 ROTF에서 제트파이어 할배의 비클로 박물관에 전시된 상태로 출연했었다.
독특하게 생긴것도 한 목 하지만 이 녀석도 뜯어보면 참 별난 놈이다.
무려 이 녀석은 1960년대! 냉전기 당시 미국에서 소련 정찰용으로 개발되었으며 동체 주성분이 티타늄인데,
문제는 당시에는 소련이 유일한 티타늄 생산국인지라
미국에서 유령 골프채 회사를 설립해서 골프채 재료 수입목적으로 구라쳐서 소련에서 티타늄을 수입해다가 재료를 충당하였다.
주성분이 소련산인 녀석이 소련을 염탐하고 다니는거다 NTR ㅋㅋ셈
또한 영하 50도 이하의 순항고도에서 마하3 이상으로 순항하면 기체 외부온도가 300도까지 올라가는데,
티타늄 특성상 이게 점점 열처리 되면서 수명이 오히려 늘어나기까지 하는 뜻밖의 이득을 취하기도 했으며,
이렇게 심한 열을 받으면 금속이 팽창하기 때문에 이 수치를 상정하고
일부러 지상에서는 유격을 두고 설계해서 날아다닐 땐 정상이지만 지상에선 기름이 조금씩 새는 요상한 결함기처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속도뿐만 아니라 고도도 매우 높게 비행이 가능했는데, 순항고도가 평균 8만피트 이상, 최고고도 8만 5천피트급으로 지상에서 약 25km 높이이며
일반적인 항공기의 순항고도의 경우 이보다 절반이 못되는 3~4만피트 사이 정도를 날아다닌다.
전용 항공유는 물론이요 이 녀석만을 위한 전용 공중급유기만 해도 56대가 생산되어
마하3 이상으로 쭉 날아가는 괴물을 따라잡을 수 없기에 4,000번에 달하는 격추 시도에서도 단 한 번도 격추당한적이 없다.
참고로 이 속도를 초속으로 환산하면 대강 초속 1km 정도 된다.
애무십육의 총탄 속도보다도 미세하게나마 더 빠른 것이다!!!
와! 블랙버드! 총알보다도 빠르다!
그러나 역시 빠른거 참 좋아하는 소련에서 80년대에 마하 2.8급의 미그-31을 개발해서 결국 블랙버드를 시야에 보일만큼 따라잡는데 성공하기도 했고
여러가지 문제로 합의보면서 더 이상 소련 정찰 임무는 끝이 나게 되었다.
이후에는 북한 정찰 좀 하다가 1990년도에 퇴역이 결정되면서 자신이 전시될 버지니아를 향해 마지막 비행을 하면서 더 이상 영원히 날지 못하게 되었다
스미소니언 항공 박물관에 전시된 블랙버드.
트포무비에서 젯파할배가 변신한 정말 그 곳이다!
퇴역후 블랙버드의 제작과 관련된 모든 문서 및 전용 공두들이 전부 폐기처분되었고, 남아서 전시된 기체들 또한 내부장비가 다 제거된 상태이기에,
정말로 더이상 영영 재생산도 못하고 수리도 불가능해 다시는 날 수 없는 과거의 전설로 남게 되었다.
요즘엔 저 전시된 블랙버드 옆에서 무비젯파의 변신씬도 디스플레이로 같이 틀어준다고 한다.
트포덕에 확실히 한번 더 유명해진듯.
이러한 자세한 개발과정의 내막을 들여다보면 참 영화보다도 영화같고 얼핏 생각해보면 말도안되는 유치한 만화적인 설정 같은 느낌도 든다..
참 블랙버드는 만들어진 년도보고 디자인보면 신기함 - dc App
그 젯파 사막전에 참전할때 블랙버드로 1초인가 날아오지 않던가???
첨에 박물관에서 사막갈 때 워프 함 하고 그 뒤로 기억이 없음ㅜ 오랜만에 영화 다시 함 봐야할듯
ㅇㅇ 그랬음
진짜 비행장면 없었네 ㅋㅋㅋㅋ - dc App
시대를 한 50년 앞서간 디자인 ㅎㄷㄷㄷㄷ. 지인의 말에 따르면 시애틀 항공 박물관에도 한대 전시중이라고함. - dc App
트루-오파츠
아 그리고 좋은 글 추 - dc App
믹스마스터 조지러 날아오면서 변신하잖여.
ㄹㅇ 무한한 영광 선사해주셨네;;
진정한 의미의 로스트 테크놀로지.. 아직도 저거 따라가는 비행기 못만들고있다던데
우주선 제외한 유인항공기에선 아직도 원탑이고 후속기를 10년 내로 완성하겠다고 제작발표도 나긴 했는데 무인기로 개발 될 것 같아서 ㄹㅇ루 당분간은 쭉 1위 먹고 있을듯
설계도 다 날려버리고 후회는 안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