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해서 싱기버스에서 P-38이 있나 검색해봤더니 있길래 총 모델링 자체는 그걸 가져왔다


총 내부의 모든 부품을 구현해 작돌까지 가능한 데이터였지만 그런 기능이필요한건 아니니 속을 다 채웠음


3D프린터로 총기를 만드는 범죄같은게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뉴스를 봤었는데 이런 정밀한 데이터가 있어도 되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이 총을 트포 규격인 5mm에 맞추는 작업을 하는중인데 미묘한 애로사항이 생겼다


트포의 ㅄ같은 손모양으론 저 총의 손잡이를 잘 살릴 수 없다는 점인데


그래서 몇가지 방법을 생각함






01.

적어도 방아쇠울만이라도 살린다.

저가 건담프라모델들중 방아쇠울이 있는 총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에 종종 보이는 방식이다.




02.

지저분하게 방아쇠울 남길바에 그냥 시원하게 밀어버린다.

가끔은 방아쇠와 방아쇠울을 통째로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 어중간하게 튀어나온 방아쇠울을 남기는 것 보다 나을 수 있지만 권총에서 이러면...



03.

방아쇠 못 잃어 민주주의 못 잃어

이것또한 일부 완구류에서 종종 보이는 방식인데 방아쇠가 주먹 위로 올라가서 괴상해보인다



일단 손잡이는 이중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생각중이고


스코프는 P-38모델건에 붙이려고 만들던중인거 축소해서 붙이면 될거고 소음기는 어려울 것 없고 개머리판은 포기해야 할 것 같다.


갤러들은 손잡이 어떻게 하는게 나을지 의견 들어보고싶음


저번에 만들던 검과 마찬가지로 나름대로 수요가 있다면 공구 형식으로 3D프린트 의뢰할까 생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