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절 오택갤의 갑분 제3사 오택. 요전에 산 마케토이즈 디바인 슈터가 왔다. 홍콩이라 그런가 중국보단 금방 오네.
일단 빠진 물건은 없어보인다.
비클모드 봄버봄버하다.
변신했다. 일단 속이 텅텅 빈 느낌이 드는데 합체용 2호로봇인 이상 눈감아 줄 수 있는 부분
가동성도 적절하다. 관절은 낙지 없이 잘 움직여줌
마음에 드는 포즈.
일단 멋있다. 멋있긴 하지만
솔직히 쓰레기 소릴 들어도 어쩔 수 없는 물건으로 보임.
우선 홈에 끼우는 형식의 조인트가 아예 들어가질 않아서 갈아줘야 했는데 그런게 10군데임.
어깨에 다는 포는 각도 조정하는 라쳇관절이 아예 안움직여서 처음에는 겉보기에만 관절인줄 알았음;
기름칠하고 망치질해서 겨우 움직이게 했는데 그러니까 검은 가루가 막 떨어지더라.
접착돼 있던 부분이 하나 떨어져서 다시 붙이다가 본드 약간 흘러서 자국 남았고...뭐 자세히 안보면 안보인다.
로봇모드에서 비클모드로 바꿀 때는 어디가 어떻게 맞물리는지 요상하게 돼 있어서 요령익히는데 한시간 넘게 걸림.
처음으로 사보는 제3사 물건인데 공식물건이랑 이정도로 차이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암튼간에 보기엔 멋있고, 짜증나긴 했지만 손질해서 대충 갖고 노는데 불편은 없으니 아까워서라도 자주 갖고 놀아야겠음.
썬더마누스 곧 받게 될텐데 이것도 겁나 걱정되네...
마케가 이때쯤 부턴가 슬슬 맛가기시작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