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깐에서 쓰느라 사진없음 ㅈㅅ

미루고 미루던 44옵 변형을 오늘 처음으로 시도해봄.
진짜 기가 막히더라. 오밀조밀한 부품들이 떡떡 열리고 회전하고 낑겨주니까 어느새 트럭으로 변해있음.
인간형일땐 이게 어찌 트럭으로 변하지? 하던게 진짜로 변하니까 이제서야 인간이 달에 가고 하늘을 나는 최첨단과학의 시대임을 거실 구석에서 사무치도록 느꼈다.

사실 이게 트랜스포머 종류 뿐만 아니라 내가 변신 로봣을 변신 시켜본 첫 경험이거덩.

어린시절 부모님이 완고하셔서 장난감을 사줘도 한번도 합체 변신 로봇 종류를 사주신적이 없음.
나뿐만이 아니라 주위 친구들도 합체 로봇이 거의 없었고 끽해야 솔로인 마징가나 메칸더 종류였음.

극장가서 우뢰매 보고 넘 멋있어서 사달라고 조르다가 직살나게 혼난 기억도 떠오르네 ㅋㅋㅋ

그렇게 살다가 나이먹고 결혼하고 장난감을 사줄 아들이 생기고 나서야 처음으로 이런걸 건드려보는데....

뭔가.... 기분이 참 묘하다.
존나 힘주는데 큰 덩어리가 안나와서 그런갑다.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