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갑자기 전화가 한통 왔어

받았더니 왠 아주머니가 갑자기 따다다다 쏟아붓는데

어제 저녁에 거래한 사람의 엄마래

걔가 미성년이었던 거임

문자로는 따로 그걸 몰랐는데

어쨌든 나한테 거래가격이 적정하다고 생각하느냐, 이런 취미가 나이먹고 하는게 이상하지 않느냐

별 이상한 소리를 다 들었음

하 뭐 얼마 되지도 않는 금액으로 뭐 이런 소리까지 들어야 하나 싶어 취소하겠단 소리가 목끝까지 나왔는데

또 그러면 사기꾼으로 의심 받을까봐 그러지도 못함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런 전화를 받으니까 진짜 황당하고 화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