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확실히 일본이나 서양에 비해 키덜트문화를 보는 시선이 상당히 보수적임.


일본이나 서양쪽 가면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나 각종 굿즈들 이런것도 많은 반면에


우리나라는 만화 애니메이션을 이미 어린아이들이나 보는것이라는 전제를 깔고가는 경우가 많지.


그래서 나이먹어서도 만화 본다거나 변신로봇 모은다거나 하면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그러냐는 소리를 많이 듣는거고.


물론 그걸 무작정 잘못되었다고 매도하는건 옳지않음. 단지 매니아라는 입장에서 아쉬울 뿐이지.


그나마 다행인건 요새는 우리나라도 과거 10년 ~ 20년 전에 비하면 키덜트문화나 오타쿠문화를 보는 시선이 많이 너그러워진것도 사실임.


내가 데프콘, 김희철, 심형탁 이런 연예인들을 좋아하는 이유가


본인의 덕질을 방송에서 거리낌없이 공개하고 덕질은 부끄러운게 아니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와서


키덜트나 오타쿠문화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이 어느정도 너그러워지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