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저 : 트갤

44옵 수령 후 세밀한 디테일에 매우 만족하며
전시하길 어연 한달이 다되어가는 이 시점에, 트갤에서
우연찮게 검색한 게시글에서 저 샷을 보고 엄청난 충격을 금할수가 없었음.
늘씬한 비율의 잘빠진 스스라인 옵대장이 데칼에 컬러까지 지대러 먹이니 와 이건 무슨 마치 '대장' 이라는 글자를 로봇형태로 만든듯한 까리하고 알싸한 기분이드라.

이걸 보고난 뒤부터 내 44옵은 그냥 옵티머스는 커녕 파랑빨강 젤리뭉치로 보이는 사태가 일어나고야 말았다.

이것저것 찾아보긴 했는데 불꽃 데칼은 나같이 시대의 급격한 흐름을 따라가기 버거워짐을 느끼고 있는 아재가 구매하기엔 난이도가 좀 있어뵈드라고. 그래서 도색이라도 어찌 할까 해서 보는데,

건담마커 이용해서 하면 된다는데 뭐 파손된다는 글도 보이고 분해도 하고 엄청 복잡하더라
거기다 마감제 처리 안하면 사후관리 똥이라는데 10년전 건담 좀 만질때도 도색 마감은 꿈도 못꿔봐서 접근하기가 으마으마하게 부담된다 이그여.

하지만 44젤리덩어리를 보면 이대로 놔둘순 없기도 하고 고민이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