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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성향의 와이프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짐.

나같은 경우엔 운이 좋게도 나랑 취향이 비슷하며 다른 부분이라도 그닥 터치하지 않는 선녀같은 아내를 만난덕에
지름생활에 그닥 반대가 없음.

하지만 용돈을 받아쓰고 있기때문에 암만 잘벌어와도
내 용돈은 항상 35만 + @임.
근데 난 용돈에 교통비와 식비가 포함되어있어 내 맴대로 쓸수 있는 돈은 10~14만원 정도임

그러다 보니 지르고 싶은건 6개월 무이자 할부가 되는 선에서 여러개를 지르고 할부가 끝나는 시기마다 새로운 지름품목을 추가하거 있찌.

내 주위 유부남들 평균에 비하면 낮은 용돈이지만 현재 생활에 불만은 읎음. 애가 크면서 들어가는 돈은 쭉쭉 불어나고, 나와 가족을 위해 장기적 플랜을 세웠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돈을 모아야하닌께.

한정된.금액으로 알뜰하게 지르는 재미도 쏠쏠함. 물론 가끔가다 수틀리면 걍 가장 권한을 이용해서 씨게 질러버리지만.......

몰논 이런것도 다 ㅇㅋ 해주는 아내 덕분이라 가능한거지
그런거 절대 ㄴㄴ 하는 집의 남편이라면........ 애도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