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베이포머는 참 묘한거 같음. 순기능과 역기능이 너무 많아... 똥 of 똥인 싼 최악의 기사랑 망해진 시대는 그렇다 쳐도, 일단 첫 1~3편은 액션이랑 OST랑 CG랑 역대급이였음. 본인이 초딩이였을때 3편 처음 보고 옵대장 제트윙이랑 디셉병사 10마리 연속으로 썰어버리는 거 보고 턱 빠질 뻔함... 베이포머의 특유 액션을 앞으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범무비 후속작 나와도 전투씬이랑 액션은 베이포머처럼 만들어도 좋을거 같음.
일단 마베 폭탄마가 그래도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흥행으로 살린건 사실인거 같음. 근데 트포를 살린 사람이자 동시에 말아막은 인간이란게 함정이지... 암튼 마베 액션과 최첨단 CG가 결합된 2007년 첫 영화는 내가 봤을때 범블비 만큼 잘 만든거 같음. 지향하는 바는 다르지만, 내가 트랜스포머에 처음으로 입문하는 문이 되고, 옛날의 애니 로봇들을 이렇게 재해석해서 멋진 액션영화로 만들 수 있는데 감탄스러웠음... 범무비 후속작 나오면 분위기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마베/트포프스러움은 남겼으면 좋겠음. 특히 마베영화 오리지널로 나온 바리케이드나 블랙아웃은 범무비 후속작에 재등장 시키면 정말 감탄사 나올거 같어.
그리고 이후 나온 트랜스포머 프라임이나 코믹스같은 다른 매체에도 디자인/알트모드 같은데 어느정도 영향을 주는 듯. 트포프도 디자인 요소에 베이포머가 영향을 주고 작품 분위기도 카툰 스타일인 애니메이티드보다 원작 지원을 실사판 분위기로 재해석한 느낌인거 같어.
그나저나 트붕님들은 베이포머가 어떻게 생각되어? 애증같음? 그리고 베이포머의 큰 순기능/장점과 역기능/단점들이 뭐뭐 있는지 생각을 댓글로 적어주삼!
난 초등학교 고학년때쯤 1편 극장에서 처음 보고 컥 빠질뻔함 솔직히 순기능은 너무 많아. 트포 제2의 전성기를 불러오기도 했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트랜스폼의 실사화 = 변신의 실사화를 마베포머가 자리메김 시킨건 맞다고 보는데, 그만큼 내용을 뒤로 갈수록 개똥으로 만들어서 트포= 내용없음 공식을 창조 해버리기도 한듯
그냥 딱 애들 수준 영화치곤 잘 만들어줬지. 내가 트포를 좋아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B급 장르인건 맞다고 생각함. 그 B급 감성으로 A급을 만들려고 했다가 망한게 3~5편 이라고 생각함. 잘만들어진 CG 때문에 트포 관계없는 사람들까지 끌어모은게 순기능만 있지 않았다고 봄. - dc App
나도 베이포머 좋아함. 캐릭터 취급이 안습이긴 하지만, 일판 트포만큼 정의를 위해 악역이 캐릭터성을 희생하는건 별로 좋게 보이진 않아서 더 그럼. 장편이면서 디자인과 캐릭터성을 둘다 잡은게 프라임시리즈니 영화판이 완전히 악영향을 끼친건 아녔지.
개똥이든뭐든 트포판 살린건 팩트지 - dc App
트랜스포머 3편까지만 개봉하지 않았어요?
캐릭디자인만보면 좋은데 내용까지 뒤집으면 좀..
난 며칠전에 최후의 기사를 처음으로 봤음. 개봉당시엔.아내 임신중이고 애 태어났을땐 육아하느라 바빠서 영화 많이 보지 못할 시기였고 그런만큼 개똥같다는 영화는 보질 말자 해서 안보다 이번에 봤는데 생각보다 볼만했다는게 놀라웠음. 물론 전작들과의 개연성 없음. 부적절한 컷신 분배. 이해할수없는 캐릭터 감정선. 이야기 흐름의 전 후 연과관계 개무시 등
똥같은 요소는 다 모아놨지만 각각 별개로 장면마다 집중해서 보면 액션영화에서 보여줄수 있는 모든것이 밀도있게 꽉꽉 담겨있음. 마이클 베이 특징이기도 하지만 좋은의미로던 나쁜으미로던 와 내가 쩌는걸 봤다! 하는 느낌 내는데는 딱 알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