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말하면 급식들 니즈에 맞지 않아서 그렇다.


이게 왜 그런거냐면 


건담과 트랜스포머의 갭을 보면 알 수 있지.


건담은 일단 리얼계통이면서 뭐 지들식으로는 우덜의 현실적인 전쟁을 다룬다는거다. 


그래서 좀 속되게 표현하자면 파일럿이 빔샤벨에 반갈죽나고 기체가 터지는 것이나 작품 내에서 '현실적인 냉혹한'같은 주제들


머리찬 급식들이 질풍노도의 시기가 왔을 때, 딱 들어맞는 주제들로 가져오니까 더 인기가 있는거다.

(그래서 반대로 우주세기 빼면 비우주세기가 그들 성미에 안맞다. 특히나 빌드시리즈)


근데 트랜스포머는 뭐냐? 어릴 때 보던 로봇애니메이션처럼 변신하면서 정의, 평화, 사랑, 자유!를 표방한다.


그러니 머리찬 급식들은 어릴 때 보던 것에 물려서 이걸 유치하다고 여기는거다. 


트랜스포머 영화가 항상 흥행했음에도 스토리면에서 지적을 받았던게 이런 이유임


예시를 들자면 '전투는 참 좋은데, 스토리는 별루다' 라는 주장이 계속 나오는게 니즈에 합당하지 않기 때문인거겠지


분명 옵티머스나 오토봇들이 디셉티콘 다 찢어죽이는건 좋은데, 계속 평화, 자유 같은걸 들먹이니 유치해서 못봐주겠다는거다


그러니까 결국 트랜스포머가 흥하지 못하는 것도 영화의 문제도 있지만, 애니메이션도 그들 니즈에 맞지 않는 것이며, 


오히려 그들 니즈에 맞는 IDW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한국에 발매되지 못한 건 영화와 애니메이션이 그들이 바라는 니즈에 충족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판촉시장에서 망한거나 다름 없었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