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초기 아이언맨을 대표하는 특유의 변신 시퀀스는
트포 무비 1편의 인상적인 변신 시퀀스를 보고 영감을 얻은 거로 알고있음
그만큼 무비 1편은 모두에게 인상적인 영화였음
근데 문제는 아이언맨을 비롯한 mcu는 후발주자임에도
(이미 DC가 스파이더맨 배트맨 등등 히어로 무비를 꽉 쥐고 있었다)
조급해하지 않고 차근차근 각 캐릭터의 스토리 빌드업을 착실하게 쌓은 뒤 그걸 어벤져스 시리즈로 풀고 다시 시간을 들여 몇몇 신캐 추가해서 빌드업 쌓고 또 어벤져스 시리즈로 풀고 이걸 두세번 반복하며 거대한 서사를 완성시키고 나서 세대 교체 겸 기존 캐릭터를 보내줄 때가 되니 원작의 유명 빌런인 타노스를 이용해 인워로 빵 터뜨리며 나름 한 서사시를 아름답게 끝냈음
그럼 그동안 트포는 뭐했냐 이거야.
1편 개봉이 07년인데, mcu보다 일년이나 먼저 데뷔를 성공적으로 해냈음에도 여태 그 많은 시간 동안 각 캐릭터 빌드업은 전혀 하지도 않고 영화 내에서 무슨 배경 설명도 제대로 없이 그냥 총 쏘다 다 뒤졌잖아 시밣
그리고 애초 트포는 팀업 무비인 1편이 성공한 시점에서 캐릭터 단독 무비를 빌드하기엔 오히려 훨씬 유리한 입장이었음
범블비 라쳇 아이언하이드 머장님 모두 작중에서 나름 코믹한 모습도 챙기고 활약도 했으니 호감도 있겠다 인지도 있겠다, 생판 처음 보는 애도 아니고 이미 영화에서 활약도 했고 좋은 인상도 보여준 애의 개인적인 스토리라면 관객 입장에서 당연히 받아들이는 게 다를 거 아님
트포 영화는 걍 마블로 치면 히어로고 빌런이고 행동 원리 설명 없이 무작정 갑자기 등장해서 싸우기만 하다가 영혼없는 대화 몇마디 나누기나 하고 이딴 영화만 주구장창 몇편이고 찍어내는 거랑 마찬가지임
어벤져스는 캐릭 각각의 오랜 시간을 들인 빌드업이 있었으니까 영화내에서 얘네가 각자의 이유로 갈등하는 거, 그럼에도 그걸 극복하고 공동의 적을 향해 희생하는 게 먹힌거지
그런 거 없었으면? 위에서 말한 무작정 싸우기만 하는 영화랑 다를 게 없었을 거임 그랬으면 마베식 트포 영화처럼 아니 얘네가 누군데? 쟤는 누구야? 갑자기 등장해서 뭐하는건데? 왜 또 싸워? 했겠지
암튼 마베 트포 조져놓고 지가 영화 찍던대로 찍은 폭발 영화 죄 ㅈ망하고 궁해지니까 그나마 범무비로 회생하려나 싶던 무비트포 바지 붙잡고 늘어지려는 거 존나 추하다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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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이 왜 DC여
아 헷갈림 - dc App
스파이더맨은 마블이다 게이야 - dc App
그리고 마블 히어로는 트포랑은 전혀 다르자너. 걔네는 애초에 코믹스부터 개인 이슈랑 팀업 이슈가 나뉨. 트포는 그런 거 없이 처음부터 오토봇 대 디셉티콘이었고, 가끔 스포트라이트 외전격으로 한 두명 개인 서사 보여주는 게 다임. 제작방식이 같을 수가 없지 - dc App
물론 영화를 개떡같이 만든 것도 팩트지만 - dc App
이건 그냥 파이기 빌드업이 미친거임. MCU 보고 자기들도 유니버스 꿀 좀 빨아보겠다고 뛰어든 DC는 정작 첫 작품부터 시원하게 말아먹고 시작함
파이기가 존나 개 천재인거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