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구매한 HFTD 폴른이 드뎌 내손에 왔다!
2020년 기준으로 여태까지 나온 폴른의 보이저급 완구들 중 HFTD 버전이 색은 영화와는 동떨어졌지만, 영화에 더 가깝게 수정된 조형에, 지팡이와 얼굴 벗기는 기믹으로 제일 평가가 높더라고. 우리나라에선 푸르스름한 발 때문에 냉동닭발이라는 별명을 얻었지.
그럼 타겟 독점판으로 나온 버닝 버전은 불닭발 쯤 될려나?
ROTF 개봉 당시 폴른의 디자인을 두고, 변신로봇이라기보단 바이오니클 같다는 평을 종종 볼 수 있었지.
색깔도 푸르스름한 게 바이오니클에 나오는 물에서 싸우는 얘를 연상시키는 것 같네.
화력, 내구력과 체력은 무한인데 옵티머스한테 진 거 실화냐
폴른은 영화에서 변신한 적이 없고 알트 모드도 나오지 않았지만, 어쨌든 변신하는 로봇 완구는 만들어야 하기에 부여된 알트 모드. 이 알트 모드의 정식 명칭은 사이버트로니안 디스트로이어(Cybertronian Destroyer). 초기 제작 단계에서 지구제 스텔스 폭격기로 변신하는 폴른의 컨셉아트가 있다는 걸 고려해보면 적절한 알트 모드지.
베이포머의 사이버트로니안 알트모드들이 그렇듯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인 식의 변신이지만, 그래도 나름 랜딩 기어들이 달려있음.
이렇게 생긴 게 실제 영화 스크린에서 날라다녔다면 어땠을까? 스튜디오 시리즈에서 폴른을 내준다면 알트 모드는 여기서 크게 안 바꿜 것 같아.
뒷모습.
로봇 모드. 영화에서 폴른은 거북목이었는데, 보이저 완구들은 한술 더 떠 목이 없이 머리가 몸통에 그대로 붙어있는 꼽추 형태가 되었다.
등짝.
등짝엔 뱅기의 기수가 접혀있는데, 이를 펴주니까 꼬리처럼 보이네.
보이저급이긴 하지만 덩치가 큰 편이야.
영화에서 폴른은 특이하게도 옆구리에서 힘줄 같은 부위가 튀어나와서 팔에 연결되어있는데, 보이저 완구들도 팔 부분의 연질 부위와 옆구리의 연질 부위를 결합해서 재현해줄 수 있어. 다만, 영화와는 다르게 이 상태에선 팔을 움직일 수 없어.
얼굴 근접 사진. 자세히 보면 가면의 눈 부위에 푸른 눈동자가 보임.
와! 폴른 겁.나.쎕.니.다.
얼굴 가죽을 벗은 생얼굴. HFTD 버전은 눈 색이 파란색이라서 사악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네.
똥파리 같기도 하고, 갯가재 닮은 것 같기도 하다.
얼굴 가죽.
얼굴에 마스크를 씌우는 기믹이라. 이거 바이오니클 맞네.
발바닥엔 스프링이 달려있어, 다리를 바닥에서 떼는 순간 발가락이 오므라듬. 2007년 때 나온 보이저 메가트론도 이런 기믹이 있었지?
폴른의 지팡이
폴른은 영화 본편에선 출연 시간이 적고, 하는 일도 없이 폼만 잡다가 허무하게 죽었지만, 디자인은 정말 잘 나왔다고 생각함. 완구도 영화를 완전 빼닮지는 않아도 잘 나와서 그 모습에 반해서 이 녀석을 질려버렸지.
시원한 푸른색인게 먼저 나온 완구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주는 듯해. 사악해보이지도 않아서 폴른의 형제로 커스텀해도 괜찮을 듯.
- dc official App
발바닥은 살짝 들었다가 내려둘려면 그때마다 펴줘야하는거임..??
스프링이 내장되어있어서, 지면에 발을 갖다대면 펴져. 지면에서 발을 때는 순간 바로 오므라들고.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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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요즘 리더급 크기 쯤 되겠지? - dc App
이거 발 접히는 게 너무 화가 나 나는.
난 저 기믹 가진 토이가 이 녀석이 처음이라 그런지 신박하더라ㅋㅋ - dc App
구판으로 샀는데 목이 안돌아가서 김샘 ㅜㅜ
가면이랑 지팡이 없는 버전?
막대기 부셔지는거도 표현가능하게 해줬네 - dc App
정보) 폴른 2개를 합쳐서 팔다리 늘려서 CG처럼 길쭉길쭉한 프로포션으로 커스텀이 가능.
헐 이거 2010년에 샀었는데 지금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