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포머판 사간부를 모으기로 마음 먹고, 역대 베이포머 메가트론 디자인들 중 제일 좋아하는 디자인인 1편트론의 보이저 완구를 사려 했음. 현재 시점에서 1편트론의 보이저 완구는
2007년 영화 개봉에 맞춰나온 것과 스까트론이 있지. 이 둘 중 어느 녀석을 살 까 고민하다, 2007 보이저가 영화 속 모습에 더 가깝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어서 이 녀석을 선택했어. 스까트론은 실버 도색과 얼굴 디테일이 마음에 들지만, 다리와 붙어있지 않고 떨어진 사타구니와 네모난 다리 때문에 패스했음.
2007 보이저는 일반판이 푸른색인데 이게 불호라서,영화 에 맞게 색을 수정한 프리미엄 버전을 질렀어. 마침 셸러가 미개봉품을 우리나라 돈으로 4만원대에 싸게 팔고 있었거든.
프리미엄 버전은 미국에선 베스트 바이라는 대형 마트 체인점 한정으로 나왔어. 플라스틱 패키지가 마치 유리 케이스처럼 생긴 게 일반판 패키지보다 더 고급스러워보여.
패키지 윗면엔 디셉티콘 진영 마크가 새겨져 있음.
패키지 뒷면. 프리미엄 버전임에도 사진은 일반판을 갖다 썼음.
그런데 사진을 보면 얼굴이 실제 완구랑 전혀 달라.
베이포머 1편에서 메가카 얼굴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디자인이 수정되었는데, 수정 전 얼굴을 기반으로 한 보이저 완구도 바뀐 디자인에 맞춰 급하게 얼굴 조형이 바뀐 것에 대한 흔적이지. 영화 개봉에 맞춰 나오는 완구들은 출시 타이밍에 맞추려고 컨셉아트나 초기 cg를 기반으로 해서 나오는데 1편트론은 용케 하스브로에서 수정해줬네.
알트 모드의 기수 부분이 통째로 퓨전 캐논으로 되어있음. 찌원에선 퓨전 캐논이 오른팔에 달려있는 것과는 반대로 왼팔에 달려있어. 그래서 커스텀 사례들을 보면 퓨전 캐논을 오른팔에다 붙힌 경우들이 간간히 보이더라.
옆모습
뒷모습. 알트 모드의 날개가 통째로 등짐으로 갔는데, 얇은 날개라서 두껍지 않아 그리 거슬리지 않고, 천사나 악마처럼 로봇 모드에서 날개가 달린 게 간지나보여.
요즘 나오는 ss 만큼은 아니지만 몰드가 나름 디테일함.
신체 곳곳에 붙은 얼음판. 일반판에선 이 얼음판이 푸른색이라서 더욱 눈에 띄였지.
등짐에 가려진 등짝 몰드.
영화에서 두 팔을 모아 퓨전 캐논을 쏘는 자세를 취해보려고 했는데 가슴에 팔이 걸려서 완벽하게 재현은 못하겠네.
손가락. 엄지 손가락은 가동이 가능함.
얼굴. 콧구멍이 뚫려있는게 고릴라 같네.
일반판은 눈 투광이 가능했는데 프리미엄버전은 눈에 빨간색을 칠해나서 투광이 안 됨.
CGI 포즈를 최대한 재현해봤는데 잘 안되네. 2007년에 나온 물건들이 관절은 짱짱하더라. 라쳇 관절이 어깨, 무릎, 고간에 있어서 움직일 때마다 틱틱 소리가 남. 허리에도 관절이 있어 허리가 돌아가.
알트 모드. 이게 변신이냐 싶을 정도로 변신하는 게 무지 쉬워. 이게 변신이라고 해도 그냥 팔을 쭉 편채로 누운 자세에 불과하거든.
그래도 제트기라고 배에 바퀴 돌아가는 랜딩기어가 달
려있음.
알트 모드에서 얼굴을 내민 게 커여워ㅋㅋ 이것도 고증이지. 1~2편 디자인 둘 다 알트모드에선 얼굴을 내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네.
얼라들이 가지고 노는 완구인 만큼 기믹들이 있는데, 등짐의 손잡이를 뒤로 당기면 날개를 퍼덕이고, 퓨전 캐논에 미사일을 끼워서 날릴 수 있어. 또 발에 스프링이 있어서 발을 지면에서 때면 바로 발가락이 오므라들어.
이제 사웨만 사면 사간부는 다 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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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발도한거갓은대
ㅇㅇ 이거 정발된 물건 맞음. - dc App
스까트론은 리툴하거나 색놀이해서 나올것같네 스스 2편 3편 메가트론들도 리툴해서 나왔듯이
나도 산거 방금 뜯어봤는데 명품이더라 - dc App
메트론?
쓰다가 실수했네ㅎ 지적해줘서 감사 - dc App
실루엣은 스튜디오 시리즈보다 구현도나 높은데 흠... 이것도 폴른처럼 발이 오므라드는 기믹 때문에 불편했던 기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