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3d로 미쿡스러운 느낌의 짧은 애니였음
고릴라가 주인공이었는데 공룡이랑 싸우다가 마지막에
둘이 같이 동귀어진 하고 그대로 '그동안 비스트워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떠가지고 어린맘에 파학의 쾌감을 깨달음
그다음엔 대가리좀 커지고 흑백 닌텐도 할때 sbs에서 했던
비스트워 네오였나 네오 비스트워였나
맘모스가 주인공이었는데 고지식한 분대장 느낌
작화는 쩔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뭔가 매화마다 패턴이 비슷해서 딱히 인상적인건 없었음
이상한게 있었다면 중간중간에 회상식으로 짤막한 옛날얘기가 종종 등장하는데
그때마다 사자머리랑 꼬리가 어깨 좌우에 달린놈이 나오는 거임
대체 뭔가 했는데 완결나자마자 쟤가 주인공인 애니를 후속으로 하더라
근데 이상하게 내용은 프리퀄이었음. 이땐 이렇게 역순 방영이 처음이어서 매우 신선했음.
이때부터 pc게임이 유행하는 바람에 만화끊음. 완결못봄.
당시에 컴퓨터를 하려면 학교 컴퓨터실이나 pc방을 가야했는데
주말엔 가기가 힘드니까 집에서 철지난 닌텐도 겜을 계속했음.
다행히 잘사는 친구가 이제 안쓴다고 팩을 여러개 줬는데 그중에 비스트워 겜이 있었음.
위에서 말한 사자가 주인공인 시리즈였는데, 드릴공룡 악당이 제일 멋지고 강했음.
희한하게 맨위에서 언급했던 3d미쿡느낌 애니에 등장했던 공룡빌런이 혼자 쌩뚱맞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껴있었음.
갑자기
드릴공룡 빌런 로보트 갖고 싶어지네
추억여행 오졌다
귀하디귀한 리얼타임 비워세대 퍄
정작 처음 나온 비스트워는 옵티머스가 죽은 뒤에 내용이 더 있음.
비스트워즈 세컨드 아님? 그 사자가 주인공인거. 이름이 라이오 콘보이임
비스트워즈는 원제 그대로 들어왔는데 카로봇이나 마이크론전설은 트랜스포머 이름 아닌 다른이름 달고 나와서 어릴때 봤지만 트랜스포머인지 몰랐었던것 뿐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