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물건은
최근 물량이 떨어져 몸값이 폭등해버린 스튜디오 시리즈 14번째 제품, 아이언하이드다
내가 아이언하이드 살 때만 해도 물량 막 풀리던 시점이라 두당 3 ~ 4만원 정도로 싸서 두개를 질렀었는데
지금은 하나가 토르나고 남은건 이거 하나다
지금은 6 ~ 7만원까지 몸값이 오르고 비싸면 8만원까지 받아먹는 곳이 있다고 한다
일마존은 좀 싸다고 하니까 조금이라도 싸게 사고픈 갤럼들은 일마존으로 가자
몰드 변태 스튜디오 시리즈 답게 몰드 자체는 매우 훌륭하게 잘 뽑아줬다
페이크 범퍼로 실제 아이언하이드의 가슴팍 부분을 잘 재현해줬고 차량 보닛이 어깨뽕이 되는 모습까지 잘 재현했다
그리고 순정 상태의 요정은 죽어버린 오른쪽 눈이 그냥 시퍼런 색으로 도색이 되어서 나오는데 이건 굉장히 보기 안 좋으므로
반드시 얇은 마커로 오른쪽 눈을 칠해주는게 좋다
추가적인 문제라면 저 무시무시한 진짜 범퍼를 그대로 허리춤에 박아버렸다는 점인데
하필이면 범퍼 색도 검은색인 다른 곳과 달리 눈에 확 띄는 그레이라 너무 눈에 띈다는 점이다
그래서 저기를 일부러 검은색 마커로 부분도색 해주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DNA 업글킷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내구성 문제로 말이 많은 DNA 제품 특성상 핀관절 부분이 점점 약해지다가 토르가 난다고 하니
자주 변신시키는 갤럼들은 범퍼 업글킷은 끼지 말고 혹시라도 업글킷을 끼우려고 한다면 기존 범퍼도 꼭 보관해두길 바란다
그리고 타오바오에 3D 프린터로 저 범퍼 부분을 가려주는 별도 커스텀 업글킷을 파는 중꿔가 있다고 하니 관심있으면 타오바오에 가보자
심플한 하반신
발가락 부분과 발등은 내가 부분도색을 해서 은색이지만 원래는 날림도색으로 유명한 스튜디오 시리즈 답게
통짜로 검은색으로 사출되어 나오니 유의할 것
무릎 관절과 발목 상하 관절은 가동성이 꽤 괜찮은 편이나 종아리 부분의 파츠가 걸리는 부분이 많아 정작 포징할 땐 거슬리는 부분이 좀 있다
그리고 발목은 좌우 가동이 안되므로 항상 발을 비스듬히 세워야 하는 문제도 있다
그리고 뽑기 운에 따라 무릎 관절이 상당히 낙지인 제품도 있다고 하는데 적당히 바니시칠을 좀 해주면 다시 뻑뻑해지니 잘 살려보자
아이언하이드의 시그니처 무기인 헤비 아이언 한쌍
아마 스튜디오 시리즈가 최초로 가장 재현도 높은 무기를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확실히 작은 크기 치고는 이쁘게 잘 뽑혔다
단점이라면 오른쪽은 파랑, 왼쪽은 주황색 불이 들어왔던 영화와 달리 이쪽은 그냥 통짜로 검은색으로 칠해버려서 조금 심심한 느낌이 든다
재현률을 높이고 싶은 갤럼은 각각 파랑색과 주황색 마커로 도색을 추가해주자
다소 심심한 등짝
등짐은 아니지만 차량 지붕이 그대로 등짝에 박혀버리기 때문에 뭔가 많이 밋밋하다
그리고 제품 자체의 고질병으로 저 차량 지붕 부분에 뭔가가 많이 스크래치가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 불량이 아니라 그냥 고질병이므로 넘어가면 된다
등짝을 열어보면 뭔가 조밀조밀한게 등짝으로 쓰기 좋아보이는데
그냥 덮어버리는 부분이므로 의미는 없다
상반신의 가동률은 상당히 좋지 않다
거대한 차량 보닛을 그대로 뒤쪽 어깨날개 부위랑 연결해버리기 때문에 팔을 들어올리는게 사실상 불가능
무기를 장착했을 경우엔 어깨 높이 이상으로 무기를 들어올리는건 사실상 불가능하고
저렇게 수직으로 들어올려야 겨우 저정도 위치가 나온다
그리고 아이언하이드의 머리도 양쪽 보닛 어깨뽕 때문에 좌우로 돌리는 각도도 별로 넓지 않다
때문에 옆을 크게 돌아보는 것도 불가능하며 고개를 위로 들어올리면 가슴팍의 연결부위가 해제되기 때문에 사실상 고개 들기도 불가능
비클모드인 GMC 탑킥
2003년 출시되어 2009년에 단종된 대형 트럭이다
실차 크기는 높이만 2M가 넘는 괴물 차량이며 옵티머스에 밀려서 그렇지 상당한 대형차다
거대한 무기를 사용하는 화력덕후 상남자 아이언하이드의 캐릭터성에 걸맞는 거대한 비클이다
정면부
GMC 로고가 잘 박혀있으며 도색이 안된 순정 범퍼는 상당히 심심한 편이다
측후면부
후미등이 그냥 통짜로 빨간색 처리돼있다
번호판도 별도로 없으며 로봇모드의 발바닥이 그대로 바퀴 부분으로 가기 때문에 발가락이랑 발꿈치 부분이 그대로 노출돼있다
뒷바퀴 휀다 부분의 4x4 마크도 잘 붙어있다
범퍼와 마찬가지로 DNA 업글킷으로 저 발가락과 발꿈치를 내부로 수납할 수 있지만 업글킷 착용시 심각한 단차가 생겨서
외관상 보기가 안좋으니 취향따라 끼워주면 된다
뒷부분
오토봇 마크가 세로로 갈라져 박혀있다
저 트렁크 부분이 단차가 유독 많은 부분인데 저 오토봇 마크 사이에 있는 조인트가 서로 맞지 않으면 잘 붙잡아주지 못해 벌어지는 현상이다
순접질을 조금 해주면 서로 단단하게 잘 잡아주니 잘 수리해보자
로봇모드에서 사용하던 헤비 아이언은 두개를 포개서 저렇게 트렁크 쪽에 수납이 가능하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발전기 같이 생겼다
총평을 해보자면 간단한 변신과 뛰어난 몰드와 재현률을 갖춘 좋은 제품이다
변신이 크게 어렵지 않아 갖고 놀기도 좋고 로봇모드나 비클모드나 원작 재현을 잘 해놔서 장난감이나 전시용이나 둘 다 만족시킬 수 있다
단점이라면 순정 상태는 도색이 너무 안돼있고 범퍼 부분이 워낙 깨는 부분이 많으니 적당히 부분도색이나 커스텀 업글킷을 붙여줘야
조금 이미지가 이뻐지는 편이다
가동률이 조금 아쉬운 것도 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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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갖고놀기 좋아하는 사름은 스스가 더 맘에 들 듯 함 사실상 마피는 변신이 봉인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