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역은 트랜스포머 팬픽 'Property Of'의 작가님의 허락을 받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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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Property Of
작가: hydraling110
번역: 분홍색덕후


챕터 6: Found-Part1

공지:
저는 트랜스포머는 전적으로 하스브로에 속해있고, 모든 라이센스는 파라마운트에 있음을 밝힙니다. 저는 제가 직접 만든 등장인물이나 설정 이외에 다른 어떤 것에도 소유권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이 팬픽은 상업적인 목적으로 작성된 팬픽이 아닌, 순수한 비영리성을 가지고 작성된 팬픽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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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리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어떤 분이 제게 이 챕터를 좀더 빨리 올려달라고 하셨는데... 저도 여유가 된다면 더 자주 올리고 싶어요! 절 용서해주세요 *무릎꿇고 빈다*


이번 챕터는 지난 챕터들에 비해 조금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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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은 그들이 얼마나 거기에서 머물렀는지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분명 오랜 시간이 지난 건 분명했다.
메크 몇몇이 그들의 존재를 의식하지 못하고 옆을 지나쳤다. 샘과 미카엘라는 잠에 몇번 골아떨어졌지만, 그들 둘다 편하게 잠들 수 없었다. 그들은 쓰레기더미 옆에서 혹시라도 그들의 몸이 밖으로 삐져나올까 노심초사했다.


지금 둘은 모두 깨어있었다. 지난 20분동안 샘의 위가 꼬르륵거리기 시작했다. 그는 그 소리를 멈추게 하고 싶었다. 미카엘라는 노랑이의 집 밖이 노랑이네 집보다 훨씬 더 춥다는 걸 깨달았을 때 샘의 왼편에 찰싹 붙어서 그를 꼭 껴안았다.


양옆을 쳐다보면서, 그녀는 몸을 움직였다.


"내 생각엔, 지금부터 적어도 한시간 정도는 아무도 여길 지나치지 않을 것 같아." 미카엘라가 말했다. 희미하게, 샘이 동의했다. "지금이 우리가 움직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야."


샘 또한 양옆을 쳐다보았다. 그녀의 말이 맞았다. 금속의 발들이 그들 곁을 지나간 지 한참이나 지났고, 그들 또한 여기에 더 오래 머무를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까지 아마... 다섯 여섯시간쯤 되었나?


그는 몇번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미카엘라가 이런 곤경에 처했을 때 나서서 뭔가를 시도해 본다는 게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다.


샘과 미카엘라는 누가 먼저 움직일 지 모른 채 거기에 앉아 있었다. 물론, 지금 이동해야 하는 것 맞았다. 하지만 그게 그들이 정말 원하는 것일까? 그들은 두려웠다.


미카엘라는 마음을 다잡고, 스르륵 일어났다. 그녀는 그녀의 팔을 쭉 펴면서 거의 넘어질 뻔 했지만, 그녀 뒤에 있던 벽을 꽉 붙잡았다. 샘은 미카엘라보다 더 천천히 일어났다.


"혹시 메크들이 우리를 어떤 방향에서 데려왔는지 알아? 만약 안다면, 우린 어쩌면 길을 되짚어 갈 수 있을꺼야." 미카엘라가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녀는 자신의 말이 얼마나 가능성이 없는 것인지 알고 있었다.


샘은 다른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가 생각하기엔 그들이 밖에 있는 시간 동안 빛-일광-은 하나도 바뀐 것 같지가 않았다. 어쩌면 이 금속덩어리 행성에는 낮이나 밤 같은게 없는 게 아닐까?


"내 생각에는, 아마도... 저쪽?" 샘이 그의 왼편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아마도?"


미카엘라가 어깨를 으쓱였다.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단 낫겠지."


"그래도-" 샘이 경고했다.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고 여기에 죽치고 앉아있는 것보다는 나아." 미카엘라가 고집했다. 그녀는 기둥의 가장자리로 다가가 그 옆으로 고개를 쭉 뺐다. 샘이 그녀의 뒤를 따랐다.


또다시 그들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들은 몇분동안 텅 빈 거리를 스캔했다. 이번에는 샘이 '따라와'라고 속삭이며 먼저 기둥 밖으로 발을 내딛었다.


그들은 거리를 걸어내려가는동안 최대한 건물의 벽 쪽에 붙어서 이동했다. 그들이 도로 한 쪽에서 또다른 쓰레기통처럼 보이는 뭔가를 발견했을 때, 그들은 그 뒤에 숨었다. 샘은 아까 미카엘라가 했던 것처럼 똑같이 고개를 쏙 내밀었다. 그는 용기를 끌어모은 후, 다시 앞으로 전진했다. 건물의 코너 쪽에 다다랐을 때, 이번에는 미카엘라가 그녀의 고개를 빼들었다. 그 직후에, 그녀는 머리를 쑥 내리고 땅에 몸을 착 붙혔다.


"잠깐 기다려." 그녀가 조용히 말했다. "두 메크가 있어." 하지만, 그녀가 다시 쳐다보았을 때, 그들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미카엘라는 고개를 끄덕인 후, 둘은 또다른 피난처 같은 곳으로(금속 판들이 쌓아있는 곳이었다) 질주했다.


그의 몸에서 아드레날린이 마구 요동치는 것을 느꼈지만, 샘은 건물들을 좀더 자세히 관찰하기 위해 발걸음을 천천히 했다.


"우리가 지구로 돌아가면, 우린 여기 땅을 좀 파서 갖고가야 해." 샘이 땅바닥을 툭툭 쳤다. 운석(금속행성이니까)은 언제나 그에게 멋진 것이었다.


...그리고 금속 바닥에 대해 생각하니, 이제 그의 발이 아파오기 시작했다. 그는 그의 핑크빛의 맨발을 내려다보았다. 그는 미카엘라의 맨발을 보고 눈을 찌푸렸다. 그와 미카엘라는 이 금속 바닥을 거의 맨발로 질주했던 것이었다.


미카엘라가 벽에 몸을 기댔고, 샘은 그녀의 발가락이 움츠러드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그 이후로 몇번 도로 사이 질주를 시도해 보았지만, 그때마다 메크 한둘이 나타나는 바람에 그들은 뒤로 물러나야 했다. 그들이 앞으로 튀어나가서 다른 쓰레기통 뒤에 숨을 수 있을 때까지 15분이 더 걸렸다.


"나 이제부터 외계인의 집에 갇혀있는 거에 대해서 불평하지 않을꺼야." 미카엘라가 말했다.


"그 말인 즉슨 다음에 너가 노랑이를 보면 그한테 자발적으로 포옹을 해줄 거란 뜻이야?"
샘은 그 말 뒤에 '만약 우리가 그를 다시 볼 수 있다면'이라는 말은 붙이지 않았다.


미카엘라가 다시 그를 쳐다보았다. "지금이라면, 그럴 수 있어..."


그들은 도로 옆에 놓여진 더미 사이를 질주하다가, 이제는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다.


"이제 어쩌지?" 샘이 말했다.


"다른 길을 찾자고?" 미카엘라가 말했다. 그리고-


뒤에서 발소리가 들렸다. 샘은 그게 바로 위에서 들리는 소리라고 생각했고, 그의 몸은 완전히 굳어버렸다. 반면, 미카엘라는 그게 완전히 다른 방향에서 들려온 소리라 생각하고 몸을 돌렸다.
그녀가 숨을 들이마쉬는 소리를 듣고, 샘은 미카엘라가 생각한 방향이 맞았다는 것을 알았다.


"오, 안돼, 샘." 미카엘라가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녀는 뒤로 한발짝 물러섰다. 샘은 뒤를 돌아보았다. 그는 정확히 그들이 있는 곳으로 다가오고 있는 큰 메크를 보기 위해 미카엘라의 시선을 따라갈 필요가 없었다.


그 메크는 하얀색에 파란색-회색이 섞이고, 초록색과 주황색 선이 그려진 메크였다. 그리고 그의 파란색 눈은 그가 들고 있는 상자로 향해 있었다. 뭔가 이상해 보이는...센서? 같은게 메크의 얼굴 양옆으로 퍼져 있었다.


샘은 미카엘라를 꽉 붙잡았다. 그들은 몸을 돌려서 가까운 곳에 있는 쓰레기통으로 직진했다. 그 소리는 메크를 놀라게 했음이 분명했다. 그 메크는 뭔가 소리를 냈고, 그들은 두려워하면서 그를 쳐다보았다. 그들은 근처 구조물 옆으로 몸을 던지고 최대한 몸을 숨겼다.


"그가 우리를 따라올까? 그가 여기에 올까?" 미카엘라의 물음에는 두려움이 섞여 있었다. 샘은 쓰레기통에 손을 얹고 미칠듯이 쿵쾅대는 그의 심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둘은 그들의 피난처의 가장자리로 달려갔다. 그들은 만약 이 메크가 진짜로 그들을 잡고 싶은 거라면, 여기에 숨는다고 해서 발각되지 않을 확률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들이 들어간 공간은 어떤 기둥, 실린더 처럼 생긴 공간이었다.


그 이후 몇 분동안 밖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지만, 그들은 밖을 내다보아 그 이상한 메크가 어디에 있는지 찾아볼 엄두를 내지 못했다.


솔직히, 그들은 그 메크가 어디에 있는지 찾을 필요가 전혀 없었다. 그들은 그들의 오른쪽에서 뭔가 움직이는 느낌에 깜짝 놀라 서로의 몸을 부둥켜안았다. 그들이 있는 공간, 실린더의 오른쪽이 갑자기 금속같은 것으로 가려졌고, 이제 그들이 도망칠 곳은 없었다. 그리고나서 그들의 왼쪽에 메크가 나타났다. 그들은 본능적으로 뒷걸음질쳐서 아까까지는 없던-새로생긴 금속 벽에 몸을 최대한 눌렀다.


메크는 몸을 숙여서 그들이 있는 어두운 틈새 쪽으로 상체를 기울였다.


샘은 그의 눈이 지금 분명 미친 사람처럼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을 거라 확신햇다.


그리고, 메크가 움직이더니, 그의 손이 바로 그들 쪽을 향해 다가왔다.


"안돼, 안돼." 샘이 계속 중얼거렸다. 그는 다가오는 손가락을 피해 뒤로 물러섰지만 더이상 도망칠 곳이 없었다. 샘은 그의 몸을 감싸는 금속 손가락의 느낌에 몸을 움찔했다. 정말 감사하게도, 그가 다칠 정도로 꽉 쥐진 않았다. 메크가 손을 뒤로 빼내면서 그의 손등이 벽에 살짝 긁힌 것 같았지만, 어쨌든 쌤은 밖으로 끌어내어졌다.


이제는 환한 공간에서, 메크는 그를 쳐다보았다. 그 이상한 더듬이? 센서같은 것은 이제 밝은 빛으로 깜빡이고 있었다. 이 수상한 메크는 샘을 다른 손에 부드럽지만 단단하게 쥐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메크는 몸을 앞으로 기울여 다시 손을 그 균열 사이로 뻗었다. 그는 미카엘라가 저항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지만, 곧 메크는 그의 손을 밖으로 빼냈다. 미카엘라는 그의 손에 들려 있었고, 내려달라고 저항하면서 금속 손가락을 주먹으로 탕탕 치고 있었다.


메크는 그들에게 뭔가를 말했다.


메크는 그들이 숨었던 공간의 반대쪽으로 돌아가 그들을 차례로 상자 안에 내려놓았다.


샘은 미카엘라를 쳐다보았고, 메크가 상자를 들어올릴 때 전해진 흔들림에 그의 몸을 꽉 붙잡았다. 그는 미카엘라의 눈에 눈물이 고이는 걸 보았다. 그는 그녀를 탓할 수 없었다. 무기력함과 좌절감이 그들을 찾아왔다.


샘은 이 상황에 대해 허탈하게 웃고 싶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는 뭔가가 이해되지 않았다.


메크가 대체 왜 빈 상자를 들고 돌아다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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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의 말:
이 메크는 과연 누구일까요.




중간에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씬 있는데, 대폭 줄였습니다.
줄인게 이정도니, 원래 분량은 얼마나 많은지 상상이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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