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역은 트랜스포머 팬픽 'Property Of'의 작가님의 허락을 받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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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Property Of
작가: hydraling110
번역: 분홍색덕후
챕터 7: Expanding Your Horizons-Part2
공지:
저는 트랜스포머는 전적으로 하스브로에 속해있고, 모든 라이센스는 파라마운트에 있음을 밝힙니다. 저는 제가 직접 만든 등장인물이나 설정 이외에 다른 어떤 것에도 소유권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이 팬픽은 상업적인 목적으로 작성된 팬픽이 아닌, 순수한 비영리성을 가지고 작성된 팬픽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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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과 미카엘라는 이곳에 도착한 후 2주 동안 거의 혼란스럽지 않은 날이 없었다. 그들은 그 짧은 기간동안 납치당하기도 했고, 버려지기도 했다. 그들은 이 모든 것들이 얼마나 빠르게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왔는지 깨닫고는 놀랐다. 그들이 이곳에 도착해서 겪은 수많은 일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한 두려움으로 그들은 이제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라는게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느끼게 되었다.
하지만 그런 일들이 샘과 미카엘라 둘다 그러한 '단조로움'을 좋아하게 만든 것은 아니었다. 특히 샘은 더 그랬다. 그는 좀더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기로 했다.
...그리고 그것은 지금 샘이 하려는 것이었다: 이불 위에 누워서 편하게 쉬고 있다가, 노랑이가 앉아있는 책상을 잠시 쳐다본 후, 샘은 미카엘라에게 자신의 계획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가만히 있는 메크를 왜 건드리려는 거야?" 미카엘라가 따졌다. 미카엘라의 평소 성격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녀가 지금 샘을 만류하려고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그녀는 진심으로 혼란스러워하고 있었다. "그가 지금 어떤 기분일지 모르잖아."
"그가 한번이라도 기분이 나빴던 적이 있어?" 샘이 대답했다.
미카엘라는 잠시 할말을 잃고 눈만 깜박였지만, 물러서지 않았다. "없어. 하지만 중요한 건 그게 아니잖아. 온순한 펫이 되는 거랑 '길들여진' 펫이 되는 건 다른거야." 미카엘라는 말을 하다가 샘의 그 유명한 '강아지 눈망울' 눈빛에 풉-하고 웃었다.
"나도 그런 뜻이 아니야. 그냥 재밌어 보인다구. 어... 그 '재미'라는 말은 넓은 의미로 말하면 이런 것도 포함되잖아? 분명 재밌을거야." 샘은 말하다말고, 갑자기 머릿속에 무언가가 떠오른 듯 그 스스로도 불확실해 보였다. "...재밌는 거 맞겠지? 그렇겠지?"
방금 전 샘의 표정과 말이 농담이든 아니든에 상관없이, 미카엘라는 그 '재미'에 대해 전혀 확신이 서지 않았다. "난 솔직히 너가 하려는게 '재미'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 난 그 '펫'이 되는 건 어떻게 견딜 수는 있지만, 알잖아-노랑이는 지구를 침략한 거대한 로봇들 중에서 나름 착해 보이기는 해. 그리고 노랑이가 직접적으로 우리에게 뭔가를 하지는 않았어. 하지만 우리가 펫으로서의 운명을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직접 나서서 자발적으로 펫이 될 것까진 없잖아?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데 왜 굳이 하려는거야?" 미카엘라가 따졌다.
샘이 말했다. "왜냐하면 나는 솔직히 우리가 뭘 하든지간에 노랑이가 우리를 혼낼 거라고 생각하지 않거든." 또 이 집에 사는 다른 메크에게 붙여준 '소녀감성이'라는 이름은 이 노랑이에게도 딱 맞을 것 같은 이름이기도 했다. "그리고 내 괴짜같은 성격 때문에 그런 것 같긴 한데, 나는 내가 어떤 걸 해도 절대로 화 내지 않을 것 같은 메크랑 노는건 정말 재밌을 것 같아. 우리가 뭘 해도 그는 다 봐줄 거라고." 그가 씩 웃었다. "아마 우리가 옷도 하나도 안입고 소리지르며 돌아다녀도, 이 외계인들은 신경도 안쓸걸?" 그는 미카엘라가 자신의 눈썹을 들어올리는 것을 보며 잠시 말을 정리했다. "그러니까... 조금은 자유로울 거라는 거지. 넌 너가 하고싶은 걸 해. 난 노랑이가 날 책상 위로 올려줘서 내가 그에게 장난을 쳐도 되는지 확인해볼꺼야. 마치 펫과 주인 사이에 유대감을 쌓는거지." 샘은 히죽히죽 웃으며 미카엘라에게 말했다.
샘은 그가 진심임을 보여주려는 것처럼 바로 노랑이가 앉아있는 의자 비슷한 것 옆으로 걸어갔다. 미카엘라는 샘이 자신이 노랑이의 눈에 띌 때까지 기다렸다가, 이제는 메크의 발 주변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며, 노랑이의 발을 두드리며 기대는 것을 쳐다보았다.
잠시후 노랑이는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그는 조용히 샘을 쳐다보았고, 그리고 샘은 메크를 짧게 올려다본 후 다시 그의 발을 툭툭 건드리기 시작했다. 조금 있다가 노랑이는 상체를 숙이고 샘을 들어올렸다. 미카엘라는 샘이 책상 위로 들어올려져 그녀의 시야에서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마치 자석처럼, 노랑이는 그녀를 돌아보았다. 노랑이는 아까처럼 허리를 숙이고 손가락으로 바닥을 톡톡 두드렸다. 미카엘라는 망설였다.
노랑이는 지금 그녀에게 책상 위로 올려지기를 원하는지 물어보고 있는 것이었다.
갑자기, 미카엘라는 꼬마아이들처럼 그들의 놀이에 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재빠르게 바닥에서 기다리고 있는 메크의 손으로 뛰어갔다. 노랑이는 그녀를 조심스럽게 들어올려서, 책상 위에 앉아있는 샘 근처에 내려놓았다.
"함께하게 된 것을 환영해!" 샘이 말했다.
그녀의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미카엘라는 샘에게 말했다. "그래, 그럼 우리 미스터 모험가씨. 이제 뭐할래?" 노랑이는 그들의 대화를 눈을 깜박이며 듣고 있었고, 이제는 그들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저거." 샘은 한쪽에 있는 천조각 같은 것을 가리켰다. "노랑이가 우리가 저거 갖고 노는거 허락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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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아 시그널과 컴플레멘트는 책상 위에서 서로를 이리저리 밀면서 놀기 시작했다. 비는 지금까지 그들이 이렇게 '다소 폭력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조금 놀랐다. 하지만, 그들이 진짜로 싸우는 것 같지는 않았고, 비 자신도 얼마동안 지켜보았지만, 그 행동들의 의미를 알아내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그냥 그들이 서로 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시그널은 책상 위 표면을 쳐다보았고, 컴플레멘트는 시그널을 향해 으르렁거리는 듯 했다. 시그널은 곧 천조각 쪽으로 몸을 옴겼고, 컴플레멘트도 그의 뒤를 따라갔다. 비는 컴플레멘트가 천조각 밑으로 기어들어가 시야에서 사라지는 것을 보았고, 조금 있다가 샘도 그 뒤를 따라 들어가서 보이지 않게 되었다.
비는 그의 두 펫들을 잠시동안 관찰했다. 천조각이 때때로 움직였고, 비는 그들이 그 밑에서 뭘 하는지 알 길이 없었다. 결국 그는 그가 하던 일로 주의를 돌려서, 시그널과 컴플레멘트를 냅두었다.
그가 한 브림 쯤 데이터 패드를 읽고 서명을 하고있을 때쯤, 데이터 패드 상단의 뭔가가 그의 옵틱을 끌었다. 비는 그 쪽을 쳐다보았다.
시그널이 이제는 천조각 밑에서 나와서, 데이터 스크린의 가장자리 바로 옆에 있었다. 그는 스크린에 있는 문자들을 보고 있었다. 그 옆에서는 컴플레멘트가 몸의 반은 천조각 밑에, 반은 밖에 나와있는 상태로 스크린을 뚫어지게 보고 있었다.
"너는 이런 어려운 일 하지마." 비가 장난스럽게 말했다. "꼭 필요한 때가 아니면 이런 어렵고 복잡한 일을 할 필요가 없어. 네 짝한테도 말해주렴, 컴플레멘트." 그는 컴플레멘트에게 말을 건넸다. 두 인간 모두 움직이지 않고, 그저 그를 쳐다보고만 있었다.
비는 손을 뻗어서 시그널을 다정하게 쓰다듬었다. "나랑 같이 있고 싶어한다니 너무 귀엽다."
그가 다시 손을 당길 때, 그의 갑주 가장자리가 실수로 시그널을 건드렸다. 고의적인 것이 아니었지만, 그 힘은 시그널이 놀라 앞으로 넘어지게 했다. 시그널은 균형을 잡지 못하고 그의 손을 앞으로 한 채 데이터 패드의 스크린 위로 넘어졌다.
"앗!" 비가 놀라서 외쳤고, 그는 바로 일어나 걱정스러운 듯이 몸을 앞으로 숙여 쳐다보았다. 컴플레멘트 또한 천조각 밑에서 완전히 빠져나와서 시그널을 향해 어떤 소리를 냈다. 넘어진 인간은 반응하지 않았다. "시그널, 미안해! 일부러 그런건 아니었어." 그는 자신이 직접 시그널을 일으켜 세워야 하는지 순간 고민했다. "괜찮아?"
하지만 시그널은 바로 일어날 생각이 없어보였다. 그는 일어나 앉았고, 비는 점점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시그널이 다친걸까? 만약 다친거라면 그가 오늘 라쳇에게 그들을 데리고 가기로 계획한 것이 정말 좋은 타이밍인 것이었다. 라쳇이라면 분명 어떤 것이라도 고칠 수 있을 것이었다.
하지만 비는 곧 깨달았다. 시그널은 다친 것이 아니었다. 그는 그의 손이 스크린 위에 남긴 희미한, 백록색의 자국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는 한 손을 들어 잠시동안 쳐다보더니, 다시 내려놓고 다른 한 손도 똑같이 쳐다보았다.
"아, 그래. 이거 보여?" 비는 중요한 자료는 다 꺼놓은 후에, 그의 손가락으로 스크린 위에 그림을 그렸다. 곧이어 그는 데이터 펜을 들어 똑같은 것을 시도했다. 시그널이 그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여기를 꾹 누르면, 아-나한테 살살 누른다는 게 너네한테는 다른 의미겠지만-데이터 패드에 뭐든지 쓸 수 있어." 비는 스크린 위에 몇 글자를 휘갈겼다. 이제는 컴플레멘트도 바로 옆에 다가와 데이터패드의 가장자리에 앉았다. 시그널은 데이터패드가 신기한 듯 뚫어지게 보고 있었다. 비가 웃으며 말했다. "자, 여기 데이터 패드 하나 더 줄께."
비는 서랍에서 또다른 패드를 하나 더 꺼내어, 원래의 데이터 패드 옆에 내려놓았다. 비는 인간들을 새로운 데이터 패드-완전히 공백인 스크린이었다-로 밀었다.
잠시 뒤 인간들은 그들이 갖고놀 수 있는 장난감을 하나 얻은 거라는 것을 깨달았다. 시그널은 컴플레멘트가 좀더 가까이 오도록 신호를 보냈고, 범블비는 이 둘을 즐겁게 바라보았다. 시그널은 데이터패드 위로 올라가서, 그의 왼쪽 팔을 낮추더니 두 개의 점을 찍은 후, 그 밑에 반원 모양의 호를 그렸다. 잠시 뒤, 시그널은 방금 전에 그린 그림 주변에 커다란 원형을 그렸다. 컴플레멘트는 시그널이 그린 그림을 잠시 쳐다보다가, 시그널이 한 것처럼 시그널의 그림 위에 또다른 원을 그려넣었는데, 그 원은 사방팔방이 구불구불한 선으로 되어있었다.
"자자, 이거 갖고 놀고, 난 내 일좀 마저 끝낼께. 라쳇을 하루종일 기다리게 할 수는 없잖아? 우리가 늦는다고 라쳇이 널 혼낼 것 같진 않지만, 나한텐 그럴 것 같거든." 비가 말했다. 이제, 시그널과 컴플레멘트는 재잘거리면서 스크린을 온갖 점들과 마킹들로 채우는 동안, 비는 하던 일을 마저 했다.
2.5 브림 후에, 비는 처리하던 마지막 데이터패드의 서명란에 서명을 했다. 비는 기쁘게 웃으며 인간들을 향해 삡-소리를 냈다. 그 짧은 시간동안, 인간들은 스크린을 온통 이상한 모양의 점들과 낙서들-조금은 체계적으로 보이는 낙서였다-로 채워 놓았다.
시그널과 컴플레멘트가 하던 일을 멈추고 비를 쳐다보았고, 비는 그들을 향해 말했다. "특이하구나, 너네들." 그리고 비는 그 둘을 들어올려 데이터 패드에서 떨어뜨려 놓았다. 그는 스크린에 있는 낙서들을 저장하고-이 과정을 시그널과 컴플레멘트는 유심히 쳐다보았다-패드를 서랍 안에 넣었다. 또다른 삡-소리를 낸 후, 비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제 라쳇과 아이언하이드를 만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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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의 말:
이제 비축본 끝...
오늘 저녁부턴 하루에 한개씩밖에 못올릴듯?
반응이 좋으면 좀더 분발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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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지금은 그냥 이상한 의미없는 낙서로만 보일뿐!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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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무비 1편 기반 세계관이고 지구하고 접점도 많음 - dc App
배경은 사이버트론은 아니긴 해 굳이 따지자면 사이버트론의 식민지 행성 같은 곳에 있는거. 나중엔 지구도 나오고 - dc App
얘 말은 사이버트로니안들의 지구에 대한 인식 이야기인듯. 1편 기반이라곤 하지만 범블비나 다른 오토봇들이 지구에 대해 아는 것도 별로 없고 샘이랑 미카엘라랑은 만난 적도 없는걸로 나오니까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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