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제는 웨폰팩 미니옵 도색하고 내가 방전되어버려서 회사에서 수정된 선글라스 뽑아서 사포질한것밖에 없다.
굳이 가동기믹을 살릴 필요 없는 샘플이므로 비가동 일체형으로 만들었는데 이쪽이 더 나은 것 같기도 해서 가동및 수납은 포기할까 고민중

그도 그럴게 출력물을 그대로 쓸게 아니라 클리어레진으로 복제할 계획이라 경첩부와 조인트 수납용 홈이 눈에 거슬리게 될 것이 신경쓰인다.

어제 퇴근 후 한 작업이 아닌 자정 넘어가고 자기 전 했던 작업

허리 핀만 분해해서신너탕하면 될 줄 알았는데 핀은 안 빠지고 어깨도 분해 불가능한 핀이었다.
별 수 없이 조립된 상태에서 면봉으로 가슴의 검은 부분을 지웠다.
심지어 허리 아랫쪽 부품은 파란 클리어부품에 붉은 도색이 되어있는거라 간섭 없이 지우는게 어려웠다.

머리 양 옆의 뿔은 절단하고 잘라낸 뿔중 하나는 머리 앞에 연장하려하는데 가운데 뿔도 마저 절단하는게 나을지는 고려중이다.

크기를 줄인 선글라스 적용해봤는데 딱 마음에 드는 정도가 되었다.

만약 접는 기믹을 유지한다면 차량 앞쪽이던 뒷쪽이던 충분히 수납 가능해보이는 크기가 되었다.
역시 내구도가 걱정되는데 두가지 모두 작업해야할까?

수납하지 않을 경우 루즈를 붙일 수 있게 하는가도 문제다.
보닛위에 붙이는 것도 미묘한 편

지붕은 어깨가 될 것이기 때문에 그렌단 문양을 그려야하는데다가 묘하게 리본같아서 구려보임

스포일러에 낑기면 망토같을까 싶었는데 이것도 아닌듯

로봇모드시 장착 조인트도 5mm로 만들면 측면 조인트에 붙일 수 있나 했는데 이쪽도 구려보인다.

비가동식으로 수납을 포기할 경우 그냥 순순히 선글라스는 루즈로 두는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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