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애니나 다른 다간이라던가 k캅스같은것들 보면

로봇이 트랜스포머 영화처럼 그렇게 표면이 철골 수백개로 얽혀있고 그렇지않다.

애니처럼 표면을 광택 번들번들한 철판으로 덮어놨다면 훨씬 멋있을거란것에 대해선 누구도 이견이 없을것이다.

하지만 영화에선 자동차상태에서만 그러할뿐 로봇모드로 가면 광택철판부분은 극히 일부분이고 거의다 철골로 바뀐다.

이건 내가볼때 기술적 한계를 가리기 위한 트릭이다. 이정도 그래픽을 유지하면서 광택철판으로 덮인 로봇을 만드는건 기술적인 문제로

대충 철골로 얼버무린 형태보다 기하급수적으로 힘들다. 철판이 기울어짐에따라 반사되는 빛을 재현하기위해선

각종 기술(맵핑,셰이더모델,HDR,...)이 엄청나게 요구되는데 그걸 2시간짜리 영화에 적용시키는데에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어느 각도에서나 거의 똑같은 광택상태를 유지하는 크롬으로된 철골을 얽어버무림으로써

관객의 눈을 속이는걸로보인다. 생각해보라. 기술적 비용이 똑같다면 누가 미쳤다고 표면이 평평한 철판으로 된 이상적이고

전형적인 변신로봇이 아니라 그따구로 복잡하고 얽히고 섥힌 구조로 만들겠는가?



또하나 아쉬운점은 로봇들 싸우는 모션이 스케이트를 타는마냥 중압감없이 장난꾸러기가 날라다니는 느낌이난다. 또한 근접전 씬에서 잘보면

싸우는 동작도 정해진 몇개 동작만 반복할 뿐이고 디테일한 관절가동과 움직임은 대충 잘안보이는 구도로해서 덮어버린다.

(예를들어 엄청 클로즈업해서 로봇이 휘두루는 팔에 화면 전체가 가려져서 각 관절 팔다리 하나하나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안보이게하고, 대체로 몸 전체를 날려서 들이 받아버리는 식의 모션.. 디테일 하지못하단말)




물론 이정도 만든것도 정말 놀랍고 이것의 0.001%도 못만드는 쓰레기가 뭔 개소리냐 할지모르겠찌만
사람들이 재미는 몰라도 그래픽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말하는게 거슬려서 끄적여본다..
심지어는 \'이제 그래픽적인 요소는 발전의 정점에 이른듯하다\'는 말을 하는사람도있는데 아직 갈길이 한참멀다고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