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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오토봇들을 구출한 지 4일 후-
라쳇의 치료로 4명은 완벽하게 회복되었다. 그들은 일단 미국 정부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받아서 스캔한 뒤, WWW에서 영어를 배웠고, 인간과 대화했다. 센티널은 인간에 대해 흥미로워했고, 미라지와 프라울은 그다지 인간에 호기심과 호의도 보이지 않았다. 휠잭은 가끔 지나가는 NEST 군인들을 해부하고 싶다는 눈빛으로 쳐다보았고, 군인들은 한 로봇의 음흉한(?) 눈빛에 몸을 떨며 휠잭 곁에서 얼른 도망쳐야 했다.
\"이제보니 여긴 어떻게 알고 온거야?\"
아이언하이드는 해변가에 앉은채 옆에 같이 앉아있는 프라울에게 말했다. 프라울은 저 멀리서 미라지와 범블비의 레이싱을 보면서 말했다.
\"옵티머스 프라임의 메세지를 받았지. 그때 사이버트론에 남아있는 오토봇들의 상황이 악화되어가지고, 여기로 피신하자고 센티널 프라임이 하시더군. 그래서 온거야. 우리가 도망칠 쯤에 디셉티콘도 우리 비밀기지를 발견해서 대학살이 일어났었지. 우리도 아슬했고.\"
프라울은 순간 콜로서스에게 뜯어먹히던 기어스가 생각났다.
\"...왜그래?\"
\"..아냐.\"
프라울의 표정이 험악해지자, 아이언하이드는 당황하면서 물어보았고, 프라울은 얼굴표정을 풀었다.
\"가만. 이제보니 재즈가 안보이는데. 그 녀석 너희 팀원 아니였어?\"
\".....\"
프라울의 질문에 아이언하이드는 고개를 돌려 프라울의 시선을 슬쩍 피했다. 프라울은 순간 불안감에 휩싸였다.
부우우웅-!!!
잠깐의 정적이 아이언하이드와 프라울 사이에 내려앉았다. 저 멀리서는 레이싱이 절정으로 치닫았는지, 범블비와 미라지의 거친 엔진소리만 들려왔다.
\"...메가트론이 죽였다.\"
\"...뭐?\"
\"메가트론이...이 행성에 먼저 있었더군. 디셉티콘들은 우리를 쫓아오다가, 그들의 주인이 여기 묻힌걸 알고, 그를 깨웠다. 그리고 디셉티콘과의 전투중 재즈는 전사했다.\"
\"거짓말이지?\"
\"너는 내가 거짓말 할 위인으로 보이나?\"
아이언하이드는 이제껏 피하던 프라울의 시선을 피하지않았다. 프라울의 얼굴엔 당혹과 슬픔이 섞여있었다.
\"그럴리가 없어.. 그 녀석이.. 나 먼저 갈리가 없다고..\"
\"..미안하다. 내가 지켜주지 못했어.\"
\"..........어떻게 죽었는데?\"
\"...이봐 프라울..진정하고..\"
\"어떻게 죽었냐고!!!\"
프라울은 벌떡 일어나면서 아이언하이드에게 소리질렀다. 저 멀리서 범블비와 미라지의 레이싱을 응원하면서 구경하고 있던 오토봇들이 뭔 일 있나 싶어서 그들에게 다가왔다.
\"..메가트론에게 그대로 반으로 찢겨죽었다. 상체와 하체가 분리되서.\"
\"...!\"
\"라쳇이 후퇴하자고 했지만, 그는 우리를 위해 시간을 벌어줬다. 그리고 메가트론에게 잡혔어. 그리고 아까 내가 말한대로.. 반으로 뜯겼다.\"
\"...이런 빌어먹을 디셉티콘!!!!\"
프라울은 분을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양 주먹을 땅에 내리 꽂았다. 모래가 그의 얼굴에 튀면서 그의 얼굴을 두들겼다.
\"대체..언제까지 죽여야..성이 풀리는거냐..디셉티콘 니놈들...!\"
저 멀리 보이는 프라울의 분노한 모습에, 옵티머스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전우들의 죽음을 알아낸 듯 싶었다.
\"이 곳에도 디셉티콘이 있었는가, 옵티머스?\"
센티널이 옵티머스의 뒤에서 걸어오면서 말했다.
\"메가트론이.. 올스파크를 찾기 위해 이 곳에 왔다가, 불시착했었습니다. 그리고 인간들에게 잡혀서 실험재료로 쓰이다가, 그의 부하가 그를 깨워서, 우리는 그와 전투를 벌여야 했습니다.\"
\"....\"
\"그와의 최후의 전투중, 제가 밀리고 있었습니다. 그에게 올스파크를 넘겨줄 바에, 파괴하자고 전 생각했고, 지구에 도착해서 만난 \'샘 윗위키\'란 소년에게 제 스파크에 올스파크를 꽂아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소년은 오히려 메가트론의 스파크에 올스파크를 박았고, 메가트론은 그 힘을 이기지 못해 죽었습니다.\"
\"...그래서 올스파크는..?\"
\"1조각만 남긴채, 파괴 되었습니다.\"
\"으음...\"
\"그 한조각을 인간들은 자신들이 보관하겠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또 디셉티콘의 침공으로 그 조각마저 뺏기고, 메가트론은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그의 스승이라고 하는 \'폴른\'이라는 작자가 나타나더군요. 그리고 이집트라는 곳에 잠들어 있던 \'스타 하베스터\'와 \'매트릭스\'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도 \'샘 윗위키\'란 소년이 도와줘서, 전 전투중 죽었다가 매트릭스의 힘으로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폴른을 죽였고, 메가트론을 패퇴시켰습니다.\"
\"폴른이라는 자는 누구인가?\"
\"...자신을 고대 프라임 중 하나라고 주장하더군요.\"
\"맙소사. 12 프라임 중 한명이라고?\"
\"하지만 그는, 프라임이라는 이름을 쓸 자격이 없는 자였습니다. 그래서 전 그를 죽였습니다.\"
\"...그런가. 그런데.. 메가트론이 도망갔다고?\"
\"제가 그의 얼굴 반쪽을 날려버렸지만, 그는 잘도 도망치더군요.\"
\"으음.. 역시인가..\"
\"뭐가 말입니까?\"
\"이 지구로 오기전, 쇼크웨이브라는 녀석이 \'스페이스 브릿지\'라는 기술을 제작하더군.\"
\"...그게 뭐죠?\"
\"나도 정확히는 알 수 없네만, 대규모 텔레포트 장치로 보인다네.\"
\"그걸 그가 어디다 사용하겠습니까? 그 녀석은 메가트론의 명으로 사이버트론을 지키면서 재건할려고 하는 자인데요.\"
\"그렇지. 그가 움직인다는 건, 메가트론 녀석이 움직인다는 뜻이라네.\"
\"...설마..\"
\"그래, 이 지구를 노리고 있는게 틀림없을걸세. 자네 말을 들으니 모든게 맞는군.\"
\"그럼 센티널 프라임이 오신 이유도 저희를 도와주시기 위해서 입니까..?\"
\"반은 맞고 반은 틀리군. 자네와 이 곳의 오토봇을 사이버트론으로 다시 데려갈려고 하기 위해 온걸세.\"
\"사이버트론은 이제 손 쓸 수 없는 행성이잖습니까?\"
\"그렇다고 포기할 셈인가? 자네의 유일한 \'고향\'인 그 곳을?\"
\"이 곳을, 전 고향으로 인정했습니다.\"
\"정신차리게, 옵티머스. 물론 이 곳도 훌륭한 행성이다. 하지만, 이 흙투성이인 행성에서 언제까지 자가만족하고 살아갈텐가?\"
\"....\"
\"이 곳에 오래 있다보니 정을 붙인 모양이네만, 난 자네를 이해 할 수 없다네. 자네는 지금 유일한 오토봇의 \'지도자\' 일세. 사사로운 감정은 때려치게. 지금 오토봇은 최악의 위기일세. 어쩌면, 수 많은 은하중 남은 오토봇은 현재 지구에 있는 우리들 뿐일지도 몰라. 우리는 반드시 디셉티콘에게 사이버트론을 되찾고, 사이버트론을 재건시켜야 한다네.\"
\"하지만 올스파크가 파괴되었습니다. 그 것이 파괴됨으로써, 이제 고향의 재건은 불가능한게 아닙니까?\"
\"자네를 되살린 매트릭스라는 물건을, 사용해보면 어떨까 싶네만.\"
\"센티널 프라임께선 매트릭스에 대해 모르십니까?\"
\"나도 이야기만 들어봤지. 하지만 실제로 있다는건 오늘 자네를 통해 처음 알았네. 내가 알기론.. 그건 12 고대 프라임이 만든 물건이라고 들었네.\"
\"하지만 이건 \'스타 하베스터\'라는 기기의 단순한 열쇠로밖에 사용이 안되더군요. 물론 엄청난 에너지를 담고 있지만 말입니다.\"
\"그 기기를 작동시킬 수준의 열쇠라면, 우리 사이버트론의 코어를 다시 가동시킬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 않겠는가.\"
\"...그렇군요. 일단 이 이야기는 나중에 하시지요. 쉬셔야합니다, 센티널 프라임.\"
\"그러지.\"
\"읭이우우이우ㅢ으이ㅜㅡ이!!\"
순간 비명소리같은 잡음이 들려오자, 두명의 프라임은 소리가 들린 곳을 쳐다보았다. 휠잭과 라쳇이 범블비의 다리 한쪽을 각각 잡은 채, 끌고 가고 있었고 범블비는 안끌려가기 위해 손가락을 땅에 박으면서 저항했다. 하지만 그 둘의 힘을 이길 수 없었기에 범블비는 그대로 끌려갔다.
\"오늘이야말로 니놈의 음성장치를 고치겠다!\"
\"그거 좋지!\"
\"위으이윙!!\"
\"시끄러 이녀석아! 너도 답답한거 아니냐!\"
\"위우이ㅜ이!\"
\"아니라고? 뻥치시네! 너, 내가 아프게 치료한다고 싫어하는거 아냐!!\"
\"위우이윙으ㅜ이!위이우이!\"
\"걱정마! 이번엔 특별 게스트 휠잭군이 잘 해줄거야. 그렇지?\"
\"암, 그렇고 말고!\"
범블비는 슬쩍 휠잭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실험에 미친 눈빛이었다.
\"우이위윙!이우이윙!!!!\"
\"자, 실험이다 실...아니, 치료다 치료!\"
휠잭과 라쳇은 그대로 범블비를 그대로 끌고가 자신들의 연구실로 들어갔고, 그 광경을 구경하던 오토봇들은 공포에 부들부들 떨었다. 옵티머스와 센티널은 헛웃음을 흘렸다.
이라크 어느 한 전진기지.
\"오늘로 계급장 떼시는 겁니까? 엡스 대위님?\"
뒤에 먼지가 잔뜩 낀 군인이 자신의 앞에 있던 엡스에게 물어보았고, 엡스는 씨익 웃으며 말했다.
\"그래. 원래 내 꿈은 군인이 아니였어.\"
\"에에? 그랬어요?\"
\"이 녀석이 날 뭘로 보는거야?\"
\"에이, 엡스 대위님 전투만 되면 미친듯이 총쏘는 모습을 보면 누구나 그럴껍니다. 뻥이라고.\"
\"놀리지말게, 젠스. 이젠 나도 지쳤다고. 쉬고싶어.\"
\"그나저나, 그 NEST? 란 곳. 특수부대처럼 보이던데, 왜 그곳에서 나오셨나요?\"
\"거긴 기밀사항이라 말해주면 자네와 난 영창갈껄?\"
\"쳇..\"
슈우우우우우웅---
\"음? 엡스 대위님. 이 지역에 F-22가 투입된 적 있었습니까?\"
젠스라고 불린 군인이 자신의 머리 위로 날아가는 F-22를 보면서 중얼거렸다.
\"뭔 소리하는거야? 여기는 그렇게 심할 정도의 분쟁지역도 아닌데.\"
\"그럼 저게 뭐죠?\"
젠스가 가리킨 곳을 본 엡스는 순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젠스가 말한대로 F-22였다. 하지만 보통 F-22와는 달랐다. 검은색의 \'문신\'을 온 몸에 도배한 F-22였다.
\"...이거이거... 알려야하나?\"
\"예? 뭘요?\"
\"아..아냐.\"
\"그나저나 저 F-22, 특이한데요. 데칼같은걸 그려놨네요. 저런거 그리면 상부에서 뭐라 안하나?\"
\"으음... 젠스. 난 급한 일이 생겨서 먼저 가봐야겠네. 군 생활 잘하게!\"
\"에..에? 예.\"
엡스는 젠스에게 작별인사를 건낸뒤, 재빠르게 자신의 앞에 있는 헬기에 올라탔다. 헬기는 그가 올라타자마자, 프로펠러를 돌리며 하늘로 올라갔다.
\"...엡스라는.. 인간이였나? 날 본건가?\"
스타스크림은 비클모드 상태에서 중얼거렸다.
\"...메가트론님이 날 죽일려고 할지도 모르겠군.\"
스타스크림은 이집트 전투 이후 더욱 난폭해진 메가트론을 생각하며 한숨을 쉬었다.
\"...여..기는..바리케이드. 들리는가?\"
\"말해라, 바리케이드.\"
\"목표물을 발견했다. 작전에 들어갈까?\"
\"당장은 하지 말도록. 내일 쯤 작전을 시행해라. 그때까지만 목표물을 따라다니며 어디로 새지 못하게 감시만 해라.\"
\"알겠다.\"
바리케이드의 무전이 종료되는걸 느낀 스타스크림은, 기수를 돌려 대기권을 돌파하면서 하늘로 올라갔다. 달의 어두운면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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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ㅐㅣㅇ윙위우이ㅜㅋㅋㅋㅋㅋㅋㅋㅋ에서 뿜었엌ㅋㅋㅋㅋㅋㅋㅋ.. 아 프라울...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즈 그는 좋은 중위였습니다..ㅜㅠㅠㅠ
ㅋㅋㅋㅋㅋ존나 닦달하더니 올리냌ㅋㅋㅋㅋㅋ 잘봤어 스브야 적적한 산골에서 잼게보고있다 정주행도 하면서 [잉]
설마 그렇게 되는건 아니겠짘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읽었음!
휠잭이랑 라쳇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
범블빜ㅌㅋㅋㅋㅌㅋ시발ㅋㅋㅋㅋ 프라울 존나슬프다... 차분한성격이긴한대 팬픽에서 감정적인 모습 나오는것도좋다. 아아 재중위 그는 조은 중위엿슴미다 [잉]
범블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우이이이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범블비는 어떻게 될 것인가ㅋㅋㅋㅋㅋ [android app]
ㅋㅋㅋㅋㅋ 범블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잌 좋다 ㅋㅋㅋㅋㅋㅋㅋ 랄까 흐엉 재즈님...ㅠㅠ 부관콤비 아오 ㅠㅠ
그는 조은 중위엿슴다ㅠㅜㅜㅜㅜㅜ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휠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