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트포꿈을 세번 꾸었는데 (더 꾼 거 같긴한데 기억나는 건 이정도)
까먹지 않을려고 걍 올려봐 별로 재미는 없어


1. 내가 스타스크림이었음
이건 일주일 정도 된 꿈인데 제목대로 내가 스타스크림이었고 꿈에서 내 모습을 알 수는 없었는데 아마도 G1인 것 같았어 하는 짓이
G1 스타 답게 여러 병신미 넘치는 짓을 막 하고 다녔어 (깨고나서도 이게 뭐여 할 정도로)
근데 정말 다행이라고 해야할 거는 옆에 메가트론이 없었어!!! 그래서 맞지는 않고 깼음
맞았으면 하루종일 기분이 더러웠을 거야...


2. 내가 어떤 소녀였음
이건 8월 5일에 꾼 꿈이고 내가 어떤 소녀였는데 스타때처럼 내 얼굴은 볼 수 없었어
아무튼 여기서 중요한 건 사운드웨이브가 나왔다!! 라는 건데 진짜 딱 1초 나왔어. 시발........
사운드웨이브가 앉아있고 내가 거리 조금 두고 서있는 상태로 사웨를 보고 있는데
사웨가 나더러 이런 일을 맡길 사람은 너밖에 없다면서 할배 로봇을 처치해달라는 거여
근데 그 할배 로봇을 이기려면 바둑으로 이기는 수밖에 없다는 거야 시발 바둑 둘 줄도 모르는데
지금 생각하면 존나 어이없긴 한데 그 상황에선 당연했고 심각하게 \"알았어. 사운드웨이브를 위해서 열심히할게.\" 라고 대답했어
아무튼 그래서 그 할배로봇은 무슨 초등학교 운동장 어딘가에 있다고 사웨가 알려주고는 홀연히 사라졌어

암튼 사웨가 가리킨 데로 가서 그 할배로봇을 만났지.
근데 두라는 바둑은 안 두고 폭ㅋ발ㅋ 크리.......... 아무튼 경찰 오고 난리도 아니었어
경찰이 들이닥쳐서 보니 할배로봇은 폭ㅋ사ㅋ했고 난 정체가 드러났는데 알고보니 로봇이야 시발
그리고 현행범으로 po연행wer

암튼 그 얼굴이 어땠냐면

네번째 컷의 쓰리페이스 얼굴이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딱 저랬는데 실제로 구현될 걸 보면 오오미 지리겄소임 완전
암튼 폭발 때문에 본래 모습(=롸벗) 드러난 채로 다리 한쪽 잡혀서 거꾸로 질질 끌려가는데
얼굴도 얼굴이지만 끌려가면서 하는 말이 더 공포스러웠어
\"할아버지 이제 우리 사운드웨이브를 보러 가요\"
사웨를 너무 심하게 핥으면 이꼴을 못면한다는 계몽의식이 담긴 꿈인 거 같아서 깨고나서도 섬뜩하고 기분이 나빴지


3. 내가 사운드웨이브였음
이건 오늘 꾼건데 디셉애들이 단체로 한강공원 같은데를 놀러가. 사이좋은 단체소풍 돋네
근데 여기서도 메가트론은 없고 나는 사운드웨이브였는데 이상한게 꿈에서 내 얼굴을 못 봄
손가락이랑 몸이 얄쌍한 게 프라임사운드웨이브였어 암튼
디셉애들은 신나서 자기들끼리 잘 놀고 막 다 흩어졌어. 역시 메가트론이 없으니 통제가 안 되는 모습이더군
나는 좀 뒤쳐졌어 뭐 챙기다보니. 내 옆에는 스타와 또 한명이 있었는데 아예 기억이 안나(넋아웃이라 생각하고 싶어)
아무튼 셋이 같이 다니다가 강하고 길 사이에 있는 경사면에 돗자리를 펴고 앉았어
분명 음식은 안 싸간 거 같은데 내가 뭔가를 먹고 있던 건 기억남(섬세한 손으로 뭔가를 집어서 우물우물 먹고 있었음 설마 그게 김밥은 아니겠지)
일단 입도 없는데 어떻게 먹었냐는 나도 잘 모르겠고......
그렇게 서로 먹으면서 앉아있다가 스타스크림이 가져온 카메라로 막 이것저것 찍더니
갑자기 지나가던 애와 같이 가는 아줌마한테 다짜고짜 사진을 찍어달라그래
아줌마는 별 다른 위화감 없이 알았다며 두장 찍어줬어
하나는 셋이 찍힌 거고, 두번째는 셋이 각자 손에 주변에 있는 들꽃이나 풀을 꺾어서 그걸 찍음 롸벗 주제에 소녀 감성 돋네
아무튼 그렇게 잘 놀다가 저녁에 다들 고깃집 같은데서 단체 회식을 하는 거야
근데 거기서도 메가트론은 없었어 왜 내 꿈엔 메가트론이 안 나오는 거야!!!!
나는 스타스크림이나 다른 애들이 찍은 사진 검토 등 혼자 일하고 있었음 고기는 안 먹고 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깼음. 고기!!! 고기!!!! 고기도 못먹고!!!!!!!




꿈을 꿀 거면 좀 멋진 걸로 꾸던가 꿈에서도 사웨를 핥을 수 있는 내용의 꿈을 꾸던가하지(2번째 꿈은 지금 생각해도 섬찟함)
적고나니 재미도 별로 없는데다 개꿈이네
그래도 꿈에서 사웨가 되어 병신들 뒷바라지하느라 힘든 거 보니 사웨가 새삼대단하다는 걸 느꼈어


한줄요약 : 덕질은 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