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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이 납치된 지 일주일째.
디셉티콘측에선 어떠한 연락도, 경고도, 행동도 보이지 않았다. 론 윗위키와 주디 윗위키는 현재 프랑스로 여행갔기에(저번 여행은 디셉티콘에게 방해당했다면서 투덜거렸다.) 아들의 납치 소식은 아직 그들의 귀에 들어가지 않았다. 레녹스는 레오에게 이 사실을 함부로 알리지 말라고 경고했다.(시몬스에게도. )
범블비는 샘이 납치된 후 매일같이 불안해하면서 가만히 있질 못했다. 보다 못한 옵티머스는 라쳇보고 그를 진정시키라고 했고, 라쳇은 그의 뒤통수에 렌치를 후려쳐 그를 기절시켰다. 한동안 그 때문에 난리가 났지만, 어쨌든 \'진정\'은 시켰기에 옵티머스는 라쳇에게 자제좀 하라고 간단하게 경고했다.
레녹스는 군인들을 움직여 찾아볼려고 했지만, 갤로웨이의 방해공작으로 실패했다. 오토봇들은 다시 나타난 디셉티콘에 대해 떠들어댔고, 또 다시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며 두려워했다.(트윈즈는 제외하고.)




\"미끼 준비는 다 되었나?\"
\"네, 로드 메가트론.\"
\"좋아... 작전을 시작한다.\"
\"알겠습니다.\"
사운드웨이브는 메가트론의 무전을 받은 뒤, 샘을 한손으로 들어올린 뒤, 그대로 변신하면서 자신의 운전석에 샘을 넣었다.
\"뭐야? 또 날 어디로 데려갈려는거야?\"
\"잠자코 있어라.\"
샘은 자신의 몸에 묶이는 안전벨트를 보면서 투덜거렸고, 사운드웨이브는 그를 무시하며 다른 디셉티콘에게 연락을 했다.
\"여기는 사운드웨이브, 작전을 시행하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어딘가에 있는 버려진 숲.
비행형 드론은 변신을 푼 뒤, 주위를 둘러보았다. 야생동물들만이 그의 등장에 두려워하고 있었다. 드론은 근처에 사람이 없다는걸 확인한 후, 등에 달려있는 길쭉한 막대기를 꺼내든 뒤 땅에 박았다. 막대기 끝에는 뭉툭한 구가 달려있었고, 막대기가 땅에 박히자 그 구는 6갈래로 갈라졌다. 갈라진 구 안에는 조그만한 안테나가 튀어나와서 신호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드론은 그 장치가 작동되는걸 확인한 뒤 그 자리에서 떠났다. 그리고 다른 2곳에서도 이와 같은 일이 벌어졌다.




웨에에엥-! 웨에에에엥!
\"뭔가 라쳇?\"
\"감시망에 3개의 디셉티콘 신호와 에너존이 감지되었습니다!\"
\"디셉티콘인가?\"
\"그렇습니다.\"
\"오토봇, 모두 집합!\"
옵티머스는 모니터에 출력된 미국 지도를 잠시 훑어본 뒤, 오토봇을 소집했다. 할일이 없어서 다들 기지에 있었기에, 오토봇들이 모두 모이는데에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다.
\"샘이 납치된 지 일주일만에 디셉티콘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놈들은 현재 3곳으로 나눠져있다. 저 중 한 곳엔 샘이 있을 수도 있다. 이번 목표는 디셉티콘 섬멸이 아닌, 샘 윗위키를 구출을 최우선으로 한다. 3곳 하나하나를 찾기엔 여유가 없다. 일단 3팀으로 나누도록 하지.\"
옵티머스는 모니터를 슬쩍 보았다. 3곳 모두 지역상 멀리있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였다. 각개격파당할 위험이 느껴지자 옵티머스는 살짝 눈살을 찌푸렸다.
\"일단.. 사이드 스와이프, 미라지, 프라울. 너흰 범블비를 깨운 뒤 뉴욕쪽으로 가라. 트윈즈, 졸트. 너희는 펜실베니아로 간다.
나와 센티널 프라임과 아이언하이드는 오하이오를 맡도록 하지.\"
\"그럼 저는요?\"
휠잭은 자신의 이름이 거론이 되지않자, 자신의 얼굴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자네는 라쳇과 함께 이 곳을 지켜주게. 이 곳에 대해 놈들은 아직 모르지만, 만약을 대비해서 지켜줄 누군가는 있어야하니까.\"
\"예에...\"
휠잭은 다소 실망한 표정을 지으며 라쳇의 옆으로 갔다. 옵티머스는 옆에 있는 난간에 서있는 레녹스를 보며 말했다.
\"갤로웨이 장관에게 부득이하게 바로 출발하겠다고 전해주게. 상황이 상황이니 그도 이해해 줄것이네.\"
\"그렇게 하지. C-17은 준비해놨네.\"
옵티머스는 레녹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센티널과 아이언하이드를 부른 뒤, 비행장으로 향했다.





\"쇼크웨이브. 기둥들의 완성은 어찌되었나?\"
\"완성되었습니다, 로드 메가트론. 곧 블리츠윙이 메가트론님께 가져다 드릴 것입니다.\"
\"알았다. 최대한 빨리 오라고 하도록. 그리고 사이버트론쪽에도 연락을 해놓아라. 바로 병력을 쏟아부울 준비를 하라고 말이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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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분량은 짧게. 후반을 위해. 더 쓰다간 좀 애매하게 컷해야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