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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이이익-!!
전기채찍이 허공을 가르며 앞에 있는 드론을 향해 휘둘러졌다. 드론은 예측했다는 듯이 가볍게 뒤로 몸을 빼면서 채찍을 피했다. 졸트는 이를 악물며 휘두른 채찍을 회수했다. 그 틈을 노린 한 드론이 그의 오른쪽편으로 파고들었다.
\"어딜!\"
졸트는 오른손에 달린 채찍을 휘둘러서 자신에게 달려든 드론의 목을 휘감았다.
\"컥!\"
드론은 고통스러운 신음을 내뱉으며 양 손으로 채찍을 자신의 목에서 벗겨낼려고 했다. 허나, 채찍은 쉽게 벗겨지지 않았다. 졸트는 그대로 힘을 주면서 드론이 묶인 채찍을 다른 드론에게 휘둘렀다. 채찍에 묶인 드론은 힘없이 채찍에 딸려가면서 그대로 다른 드론에게 날아갔고, 목표가 된 드론은 피할지 자신에게 날아오는 드론을 받아줄지 고민하다가, 결국 그대로 날아오는 드론과 부딪쳐 땅에 뒹굴었다.
\"커억!\"
\"큭!\"
드론 두 대가 자기들끼리 땅을 구르는걸 확인한 졸트는 순간 재빠르게 뒤를 돌아보았다. 몰래 접근해오던 한 드론이 블레이드를 꺼내들어 그에게 달려들고 있었다.
\"죽어라!\"
\"어림도 없지!\"
졸트는 가까이 접근한 드론에게 채찍을 휘두를려고 했으나, 공격을 포기하고 뒤로 물러났다. 드론의 블레이드는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공격을 실패한 드론은 다시 달려들려고 했으나, 다음 행동을 옮기지 못했다. 어느새 졸트가 전기채찍을 휘둘러서 자신의 목에 채찍을 묶었기 때문이다.
\"커..커억!\"
졸트는 오른쪽 손에 달린 채찍으로 드론의 목을 묶은 뒤, 왼쪽 손에 달린 채찍을 드론의 오른쪽 어깨에 휘둘렀다. 채찍은 그대로 드론의 오른쪽 어깨에 직격하면서 그대로 오른쪽 어깨를 절단시켜버렸다.
\"크아악!\"
\"시끄럽구만!\"
졸트는 시끄럽게 비명을 질러대는 드론을 보고 눈을 찡그리면서 오른쪽 손에 힘을 주었다. 그러자, 오른쪽 손에 달린 채찍의 전압이 강해지기 시작했고, 드론은 자신의 목을 통해 들어오는 전압에 시스템이 마비되기 시작했다.
파직-파지지직!
드론의 온 몸에 전류가 흐르면서 그의 몸을 철저하게 파괴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그의 몸에서 연기가 마구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드론은 그대로 숨을 거뒀는지, 눈에 들어오던 붉은 빛이 사라졌다. 드론이 죽었다는걸 확인한 졸트는 채찍을 회수했다.
\"후우..\"
졸트는 힘들다는 듯이 한숨을 쉰 뒤, 나머지 두대의 드론을 처리하기 위해 뒤를 돌아보았다. 그리고 그의 눈에 들어온건, 자신의 얼굴 앞에 그대로 날아오는 미사일이였다.
\"이런.\"
콰쾅!
미사일은 그대로 졸트의 얼굴에 직격했고, 졸트는 비틀거리며 뒷걸음질 쳤다.
푸슝!
졸트는 다시 자신에게 날아오는 미사일 소리를 들으며 무의식적으로 아직 회수 안한 왼손의 채찍을 휘둘렀다. 졸트가 휘두른 채찍은 운좋게 자신에게 직선으로 날아오는 미사일을 가격해서 그대로 공중폭파시켰다. 하지만 졸트가 터트린 미사일의 연기속에서 또 하나의 미사일이 날아와 졸트의 몸에 명중했다.
\"커헉!\"
졸트는 그대로 에너존을 뿜으며 뒤로 날아갔다. 연기를 헤치고 나온 두 대의 드론은 미사일 런쳐를 회수하면서 천천히 졸트에게 다가왔다.
부우우우우웅---
\"졸트는 괜찮을려나?\"
\"뭐, 괜찮겠지. 우리보단 쎄보였잖냐.\"
\"그래, 너같은 약골보단 쎄겠지.\"
\"닥쳐 임마.\"
\"너나 닥쳐!\"
트윈즈는 티격대면서 한가한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뒤의 전쟁터로 변해버린 도로와는 다르게, 트윈즈가 현재 달리고 있는 도로는 평온했다.
\"으음?\"
\"엉?\"
계속 투닥거리며 도로를 달리던 트윈즈는 순간 자신들의 앞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걸 발견했다. 자신들 앞에 달리던 차량들이 혼비백산하며 차를 이리저리 꺾다가, 자기들끼리 추돌사고를 내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뭐야?\"
그 둘은 저 멀리서 어떤 흰색 차량이 그대로 직진하는걸 보았다. 그것도 \'정면\'으로. 역주행이였다.
\"인간 운전자인가?
\"정신병자야?\"
\"어떻게 해?\"
\"뭘 어떻게해? 충돌하리? 피해야지.\"
스키즈는 툴툴거리면서 앞에 추돌사고난 자동차들을 여유롭게 피했다. 머드플랩도 그의 뒤를 쫓아갔다.
\"저기 온다.\"
\"꽤 비싸보이는데. 저거라도 스캔할까?\"
\"너에겐 안어울린다 마.\"
스키즈와 머드플랩은 자신들 사이로 차를 지나가게끔 하기 위해 자신들 사이에 거리를 벌렸다. 앞에 돌진해오는 차량은 그런걸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이 꿋꿋이 직진해오고 있었고, 스키즈와 머드플랩은 그 차 운전자의 대담함(?)에 감탄하고 있었다.
트윈즈와 역주행하는 차량과의 거리는 150미터.
역주행하는 흰색차량은 트윈즈의 모습을 확인한 뒤, 범퍼를 \'변형\'시켰다. 범퍼가 변형하는걸 본 트윈즈는 그대로 굳었다.
우우우우웅-
범퍼가 변형되면서, 스파크가 흐르는, 원형의 스피커 4대가 차량 앞에 나타났다. 그리고 스피커는 몇초후, 엄청난 음파를 쏘아내었다.
우우우우우웅!!!!!!!!!
음파는 흰색 차량의 주변으로 뿜어져 나갔다. 음파에 휩쓸린 차량들은 유리창이 깨져나가는 동시에 허공으로 날아오르거나 이리저리 비틀거리다 다른 차량과 충돌했다. 트윈즈도 갑작스런 음파공격에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유리창이 깨져나감과 동시에 충격을 받았다.
\"크아아아악!\"
\"커헉!\"
트윈즈는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르며 그대로 트랜스폼하면서 땅을 굴렀다. 그 둘을 아슬아슬하게 피한 흰색차량, 메세르데츠 벤츠는 180도 드리프트했다.
\"이새끼, 디셉티콘이구나!\"
스키즈는 덜렁거리는 금이빨을 다시 입에 꽂으면서 오른손에서 캐논을 꺼내들었다. 머드플랩은 머리를 흔들며 어지러운지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우우우웅-!
메세르데츠 벤츠는 묵묵히 트윈즈를 보다가, 차문을 갑자기 확 열었다. 그 차문에선 샘이 굴러떨어져 나왔다.
\"어? 샘이잖아?\"
\"여어 샘!\"
스키즈는 샘을 보자마자 달려갈려고 했으나, 벤츠 차량 뒤에서 튀어나오는 검은 물체가 샘을 낚아채올리는걸 보고 그대로 멈췄다.
레이저비크는 그르릉거리며 샘을 잡은채 허공을 맴돌고 있었고, 샘은 갑작스러운 비행에 비명을 지르며 발버둥을 쳤지만, 레이저비크의 구속을 풀순 없었다. 사운드웨이브는 트랜스폼하면서 목을 살짝 풀었다.
\"오토봇 두 명. 말살 시작.\"
\"너나 말살당할 준비나 하시지!\"
스키즈는 그에게 캐논을 겨누며 소리쳤고, 머드플랩은 사운드웨이브에게 엿을 날리며 그도 캐논을 꺼내들었다. 그들의 도발에도 불구하고 사운드웨이브는 무표정으로 그 둘을 바라만 보았다.
\'이거... 어쩌면 재수없겠는데..\'
스키즈는 사운드웨이브를 보고 속으로 긴장하면서, 가까이 있는 오토봇이 있는지 사운드웨이브 몰래 스캔해보았다. 사이드 스와이프일행이 그나마 가까이 있었다. 스키즈는 사운드웨이브의 눈치를 슬쩍보면서 사이드 스와이프에게 메세지를 보냈다.
사운드웨이브는 스키즈가 메세지 보내는걸 감지했지만 내버려두었다. 예측한 행동이였고, 작전의 내용도 최대한 많은 오토봇들을 붙잡는 내용이였으니까.
\"스키즈의 메세지다.\"
사이드 스와이프는 계속 공격해오는 비행형 드론들의 폭격을 피하면서, 스키즈가 보낸 메세지를 읽고 있었다.
\"위윙?\"
\"그래 범블비. 샘을 찾았다고 하는군. 사운드웨이브란 녀석이 데리고 나타났데.\"
\"윙윙! 위으이읭윙!\"
\"니가 간다고? 우린 집결지로 가야하는데?\"
\"위윙. 위의으이윙위우위윙!\"(씨바 쓰는 내 손이 갑자기 오그라듬)
\"으음..1순위 목적이 샘을 구하는건 맞지..흠. 그래, 니가 가라. 우린 그대로 집결지로 가지. 나중에 보자고.\"
\"윙읭!\"
범블비는 그대로 속도를 올리며 사이드 스와이프를 재치며 앞으로 치고 나갔다.
\"어이, 미라지, 프라울. 버틸만 하나?\"
\"여기 환영인사치곤 좀 거친데. 우린 여기 온지 얼마 안됬..어이쿠!\"
미라지는 말을 다 끝내지 못한 채로 그대로 재빠르게 오른쪽편으로 드리프트했다. 그가 드리프트하기 무섭게 그가 있던 위치에 드론의 공격이 꽂혔다.
\"빨리 가야할텐데. 여기서 더는 싸울 수 없어.\"
\"프라울. 니 위에 있는 사이렌은 폼이냐?\"
\"어? 이게 뭐하는 물건인데?\"
\"...맙소사. 너 그거 모르면서 단거냐?\"
\"악세사리 아냐?\"
\"....그냥 그 사이렌을 울려.\"
\"그러지 뭐.\"
황당해하는 사이드 스와이프의 말에 프라울은 자신의 지붕위에 있는 사이렌을 울렸다. 사이렌이 울리기 무섭게, 그들 앞에 달리던 차량이 슬금슬금 그들에게 길을 터주기 시작했다.
\"효과가 좋은데?\"
\"진작 좀 쓰지..\"
미라지의 투덜거림을 무시한 채, 프라울은 신나게 도로를 달리기 시작했다.
\"잠깐, 쟤들 왜저러냐?\"
\"으음?\"
미라지는 비행형 드론이 공격을 멈추자, 수상하다는 듯이 말했다. 비행형 드론들은 계속 비행하다가, 속도를 높여서 그들을 제쳐 그들 앞으로 날아가버렸다.
\"이런, 앞에서 공격해올 셈인가 본데.\"
\"그 전에, 새로운 손님부터 반겨줘야할거 같은데.\"
프라울은 백미러를 슬쩍 돌리며, 자신의 뒤에 쫓아오면서 자신과 같이 사이렌을 울리는 경찰차를 보면서 말했다.
경찰차는 프라울에게 접근하더니, 순식간에 변신했다. 바리케이드였다.
\"오토봇놈들!\"
바리케이드는 괴성을 지르며 프라울에게 주먹을 휘둘렀지만, 프라울은 예상했다는 듯이 드리프트하면서 그의 공격을 피했다. 그러면서 프라울은 변신하면서 외쳤다.
\"먼저 가. 이놈과 한번 놀아보도록 하지.\"
\"괜찮겠어?\"
\"나랑 테마가 비슷한 녀석인거 같은데. 같이 놀아줘야지!\"
\"그럼 조심하라구.\"
사이드 스와이프의 말에 프라울은 씨익 웃으며 가볍게 손을 풀었다. 바리케이드는 으르렁거리며 프라울에게 달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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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잘봤음 싸웨 존나 간지난다 에헤헿ㅎ헤헤헤
올ㅋ [듀얼코어의 아트릭스]
프라울vs바리케이드 ㅋㅋㅋㅋㅋㅋㅋ 프라울 사이렌 모르고달았다니 좃내귀엽다 ... 사웨甲...으으 음파甲...
프라울 싸이렌ㅋㅋㅋ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android app]
오오미 사웨느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레알 개재밌다 스브횽 이런거 매일마다써주셔서 고마움 진심 고마움 오늘도 ㅅㄱㅅㄱ
꺄앜 프라울 vs 바리케이드 대박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프라울 ㅈㄴ 귀여워 엉엉엉..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