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버스 액션 시리즈를 아시나요. 

레전드급 정도의 크기로 트랜스포머 하나 들어가 있고 이상한 거 같이 주는 건데

범블비는 운송용차량, 메가트론은 뒷부분이 보이져급과 견줄 정도로 길~게 나오는데,

그 이상한 것들이 대포며 날개며 이렇게 변하는 시리즈입니다.

제가 이 시리즈 메가트론을 구입하고 매우 만족해서 오늘 스타스크림을 들고 왔는데

ㅎㅎ 스타스크림은 영화 3편에서 나온 디셉티콘들이 타고 다니던 비행선이 같이 껴있는데 (범블비가 빌려 탄 거)

완전 낙지네요. 흐느적 거려요. 메가트론은 메가트론이 메인이어서 메가트론 자체의 퀄리티도 좋았지만(사이버버스 커멘더 시리즈랑 똑같음)

스타스크림은 그 비행선이 메인이라서 스타스크림은 거의 그냥 플라스틱 쪼가리인데, 메인인 비행선이 흐느적 거려요.

자세를 잡을 수가 없어요. 볼조인트가 아니라 철심 박힌 그런 부분이 흐느적 거리는데, 이거 어떡하나요.

인터넷에 검색해도 관절 고치는 방법은 전부 볼조인트 관련글 밖에 안 보이고..

분해했다가 쪼이고 다시 조립해야하나.. ㅎㅎ 그리고 이래저래 굴리다 보니까 제품 자체에도 질려버렸어요.

분명 마트에서 들고 나올때는 구입 직전까지 망설였지만 그래도 일단 사니까 즐거웠는데

ㅜㅜ 낙지라니.. 그냥 4만원주고 멋진 박스샀다고 생각해야겠어요.

그런데 좀 있으면 쇼크웨이브도 나오는데.. ㅎㅎ 그거 살 껄 ㅜㅜ 아 배드하스브로

메각하랑 놀면서 심신을 달래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