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얘가 좋다자나

커플드립을 쳤으니 내 생각을 써봄
브렉다운이 결론적으로 에라크니드에게 쥐어잡혀 살거임
하지만 행복하게 쥐어잡혀 사는 거임. 능동적인 잡혀살기지
브렉다운이 존나 순정마초라 애처가형으로 에라크니드를 좋아할 거 같음(에라크니드가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순진한 브렉찡이 보고 싶다능 하악하악)
물론 한 두 번 차여주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임

하지만 우리의 순정마초 브렉찡은 실연의 아픔 따위는 그녀에 대한 사랑에 비할 바가 못됨
변치않는 사랑으로 차가운 에라크니드의 마음도 조금씩 그를 향해가고...
그래서 결국 커플이 되었다!!!!!
초창기엔 에라크니드님이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면서 브렉다운을 존나 시험하려 들거임
그래서 일부러 쌀쌀맞게 굴고 마음 아픈 짓도 많이 할 거 같음
하지만 브렉다운은 얄팍한 떠보기에 흔들리지 않는 이시대의 레알 순수 감성 100%의 순정마초!
사귄지 꽤 지나게 되면 이제 에라크니드님도 떠보기를 그만두고 어맛 이 남자는 믿을 수 있는 남자구나 생각하며
나쁜 여자의 매력포인트인 내 남자에게는 따뜻하겠지를 실천해나갈거임
사실 쎄보이는 마녀 캐릭으로 나와서 그렇지 의외로 에라크니드님은 마음이 여릴지도 모름
12편에서 가까운 사람이 죽으면 마음아프다라는 말을 하는 걸로 보아 오히려  감추어진 내면은 소극적이고 방어적이라 처음에 브렉다운을 시험한 거임
둘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게되면 오히려 에라크니드는 보기와는 달리 애교도 있고 삐질줄도 알고 가끔 되게 무섭게 화내서 브렉다운을 머스처럼 부리고...
뭐 그럴 거 같다




한줄요약 : 아 시발 미연시를 끊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