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라온 배경이 어떤지?
-저는 필리핀과 태국 혼혈입니다. 미국에서 태어났고 대부분은 그곳에서 살았죠. 태국의 방콕에서 조금 살아보기도했어요.
어렸을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는데 고등학교나 하버드대학에 있을때까지 죽 엑스트라였어요. 학교를 졸업하고 투자은행가가 됐어요.
그런데 몇 년 지나서 저는 제가 좋아하지않는 일을 하고있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는것을 느꼈죠. 그래서 그 일을 그만두고 짐을 꾸렸어요.
그리고 일년간 세계를 여행했죠. 도중에 저는 제가 정말로 하고싶던 것이 연기라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2. 언제 연예계에서 활동하고 싶다는것을 알았나요? 한순간? 아니면 긴 시간에 걸친것이었나요?
-둘다요. 인생이 짧다는것은 천천히 알게된거에요. 그러니까 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해야죠. 그리고 그 일에 뛰어드는것은 어느 한순간이에요.
저는 그걸 은행일을 그만둘때 깨닫게되었죠. 그리고 아프리카를 여행할때 잔지바르로 가는 보트를 얻어타고 가는도중 이 생각이 한순간
머리에 스치더라구요. \'난 항상 연기하는걸 좋아했는데 단 한번도 직업적으로 도전하려는 생각이나 용기를 내어보지 않았어.\' 전 그 순간 연기를
하겠다고 결심했죠.
3. 제일 처음 얻은 배역이 무엇인가요? 말해줄수 있나요?
- 제가 처음 맡은 배역은 ER이라는 TV드라마에서였어요. 그때 LA에서 제 생애 첫 오디션을 봤죠. 그 뒤에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제
소속사 사무실까지 차를 몰고갔어요. 그리고 제가 로비에 들어선 순간, 소속사에서 제가 배역을 따냈다고 말해줬어요. 정말 기뻤어요! 저는
\'Duvata Mahal\' 이라는 간호사를 ER의 세 시즌동안 연기했어요. LA에서 입지를 다지기에 정말로 멋진 첫 배역이었어요. 왜냐하면 그 드라마는
정말 훌륭하고 성공적이었거든요. 그 배역은 저를 보스턴리갈이나 본즈, 해리스로우같은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게해준 출발점이였죠.
사실 가장 먼저 해본것은 샌프란시스코 지역 라디오 광고에서 잠깐 성우일을 한 거에요. 그리고 그 전에 제가 기억하는 첫 \'연기\'는 고등학교
연극때죠.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제가 기억할 수 있는건 그게 좀 아방가르드 형식이었고, 욕조안에서 혼잣말을 해야하는 거였죠. 좀 웃기네요.
4. 예전에는 \"실사\" 영화배우와 \"애니메이션\" 배우들의 구분이 아주 뚜렷했는데요, 요즘에는 그게 많이 허물어졌죠. 이 현상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배우로서 창의적인 사람들과 함께 일할 기회가 많아요. 제 생각에 많은 영화배우들이 성우일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알아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어떻게 창의적으로 배역을 해내는지도요. 전 카메라 앞에서도 연기를 할 수 있고, 마이크 뒤에서도 할수도 있다는게 정말 행운인 것 같아요.
5. 실사영화와 애니메이션 작업이 가지는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 일단 애니메이션은 메이크업 박스에서 오랜 시간 머리나 화장에 공들일 필요가없죠! 이런 것 이외에 두 일을 준비하는 것이라던지 그런건
정말 차이점이 없어요. 굳이 찾는다면 성우일이 조금 더 힘들어요. 왜냐하면 그린 스크린 (빈 화면)을 두고 일해야하거든요. 주변에
물리적인 것들을 상상하고 창조해 내는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돼요. 장소가 어떻게 생겼는지, 그리고 환경이나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리, 함께 주고받는 캐릭터같은 디테일한 것들을요.
6. 배우가 성공하기 위해 가져야할 자질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 자질이 실사와 애니메이션작업에서 달라지나요?
- 그리 달라지진 않는다고 생각해요. 일단 근면함과 성실함, 긍적적인 태도, 그리고 오픈마인드가 필요해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일을
좋아해야되고 그 과정또한 좋아해야돼요. 이 업계에선 수많은 거절과 경쟁이 존재하는데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일단 이런 과정들을
즐길줄 알아야하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정말로 좋아해야돼요.
7.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오디션과정이나 어떻게 알씨를 맡았는지 이야기해주세요. 배역을 맡게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 처음에 제 성우 에이전시에서 알씨 오디션을 봤어요. 그리고 녹음실에서 하는 오디션 연락을 받았어요. 거기서 총 제작자중 한분과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첫 연기를 하고 알씨에대한 견해를 말씀드렸어요. 몇가지 주의점을 주시고 두번째 연기를 하도록 해주셨죠. 그리고
세번째 연기에서 완전히 다른 지도를 받게 되었어요. 우리가 알고있는 지금의 알씨와는 완전히 상이한 것이었어요! 저는 그분들이
저를 지켜봐주신 것과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연기를 시도하게 해주신 것에대해 정말 감사드려요.
저는 통보를 받기까지가 얼마나 긴 시간이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현관에서 제 차까지 걸어가고 있었어요. 그때 제 핸드폰이 울렸고
전화를 받았는데 \"여보세요, 알씨랑 통화할 수 있을까요?\" 라고 제 소속사 직원이 말했어요. 전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죠.
알씨를 맡게된 가장 큰 계기라면 알씨는 모든 트랜스포머 세계관에 존재하거든요! 전 알씨가 훌륭한 여전사인 동시에 상처를 가지고있는
캐릭터라는게 아주 좋았어요. 여느 사람들처럼요. 그리고 그날 저녁, 그러니까, 알씨는 옵티머스 프라임에 맞서기도했어요. (1화녹음날인듯)
어떻게 이런 캐릭터를 안좋아 할 수가 있겠어요?
8. 알씨는 팬들이 생각했던 모습과 매우 다른데요. 그녀는 터프하고, 걱정많고, 배려많고, 똑똑하고 용맹한 토털 패키지죠.
대본을 읽을때 이런 감정상의 미묘한 차이를 생각했나요? 알씨의 성격에 주입한 나만의 무언가가 있다면?
- 제가 받은 오디션 대본으로는 알씨의 겁에 사로잡힌 과거를 볼 수 있을 거라곤 예상도 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이런 것을 연기할 기회가 생기면서
사람들이 알씨가 어디서 왔는지, 또 어떻게 그녀가 성장하는지를 이해하게 될 수 있게된다는 점이 좋았어요.
전 배우가 자신의 배역에 정체성을 주입하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해요. 그게 연기의 미학이죠. 같은 배역을 다른 두 배우가 연기할때 절대
같은 식으로 연기할 리가 없어요.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 다르니까요. 제가 맡은 일을 맞게 하고있다면 알씨속에는 제가 녹아들어 있겠죠.
당연히 제 모두가 아니라 어떤 특정한 부분이요. 저는 알씨의 결단력이나 도도함, 그리고 그녀가 가진 상처가 좋아요. 전 여러분이
알씨와 잭의 관계에서 보여지는 그녀의 인간적인 감정과 얼마나 그녀가 잭을 생각하는지 봐 주셨으면 해요.
9.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녹음과정을 묘사해주세요.
-배우들이 도착하면 언제나 따뜻한 환영과 포옹, 그리고 짤막한 대화가 이어지죠. 동료애라던지 가족같은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에요.
그러면 저희 감독님이 스튜디오로 들어오시고 농담을 던지시죠. 전 보통 Kevin Michael Richardson (벌크헤드)의 장난이나
Steve Blum (콩) 과 Darren Norris (넋) 의 농담에 박장대소하곤해요. 아직 녹음준비가 덜되었을때 말이에요.
그리고 녹음이 시작돼요. 보통 대본의 가장 윗줄부터 죽 아래로 읽어내려와요. 어떤때는 장면별로 녹음할때도 있구요. 그래서
일단 리허설에서, 첫 장면이라고 해두죠, 그 장면을 그룹을 짜서 한번이나 두번쯤 연습삼아 같이 읽어요. 톤이나 호흡을 맞추고
전체 장면을 녹음할때는 두번째 장면으로 넘어가기위해 개인대사나 주고받는 대사에 집중해요. 이런 협동적인 과정이 정말 재밌어요.
그리고 다 함께 녹음을 하기 때문에 다른 배우들이 어떻게 연기하는지를 볼 수 있는게 엄청난 행운이죠.
녹음이 끝날때 쯤에는 더 많은 웃음과 포옹이 있어요. 게다가 간식도 많아요. 전 녹음실의 맛있는 간식들을 거부할 수가 없어요!
10. 만약 아무 배우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누구와 함께 일하고 싶은지?
- 메릴 스트립이요. 왜냐하면 그분은 정말로 재능있고 연륜있는 여배우니까요. 소피의선택에서부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까지 정말
대단하다고밖에 할 수 없어요. 그분은 영감 그 자체이고 옆에서 함께 작업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꿈만같을 것 같아요.
원문: http://bwtf.com/interviews/sumalee-mont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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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po닥눈팔wer한 뉴비의 첫글
알씨성우 Sumalee Montano씨가
폴오싸에 참여한다는 소식보고 부왘해서 인텁까지 해석
상태안좋아서 술먹고 쓰는 언어가 들어가있을지도모름
올ㅋ 고생했당께 알씨요정님은 배우도 참하시군 헠헠 녹음실 분위기 궁금하다 ㅋㅋㅋ
미국은 배우랑 성우를 따로 구별하지 않는구나. 내 옆방 사람은 연극배우 지망생인데 목소리 연기는 다른 연기랑 다른 분야라고 생각하더라
천조국 연기자들은 성우수업 연기수업 다 받는다더니 그래서그런가 흠 ㅋㅋㅋㅋㅋ 딴말이지만 하울의 움직이는 성 미국판 하울을 크리스찬 베일이 맡았는데 심히 쎾쓰했음 헑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