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봇한테 뒷돈 받고 디셉티콘 함대 하나를 폭파시킨 죄로 블랙섀도우가 DJD(디셉티콘 정의 부대)에게 잡혀 처형당함.
- 헬렉스가 용광로 비슷한 걸로 변신해서 몸을 녹임
- 테사루스의 가슴에 있는 분쇄기로 다리를 갈아버림
- 케이언이 전기의자로 변신해서 전기고문함
- 타른이 목소리로 스파크를 멈추게 함
- 결과 : 대폭발
블랙 섀도우를 처리한 DJD는 다음 타겟을 잡으러 Clemency라는 행성으로 떠남. 참고로 타겟의 죄목은 "살아남은 것"이라고 함.


로스트 라이트.
총을 맞고 머리가 날아간 렁은 다행히 라쳇, 퍼스트 에이드, 앰뷸론의 수술 덕분에 목숨을 건짐.
스워브와 스키즈가 문병 옴. 수다쟁이이던 스워브도 아무 말 못 한 채 (총을 쏜 게 스워브임) 조용히 렁이 좋아하던 아크-1 모형을 머리맡에 두고 감.
레드 얼럿도 몰래 렁을 찾아옴.

[병동 순회까지 남은 시간 : 5분]
레드 얼럿 : "내 탓이에요. 내가 렁한테 그 목소리(이슈 5 참고)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그들이 날 협박하려고 렁을 이렇게 만든 거예요. 하지만 나, 할 말이 있어요. 듣고 있죠? ...우주선 밑에 괴물이 있어요."
[병동 순회까지 남은 시간 : 4분]
레드 얼럿 : (렁의 손을 잡음) : "누가 왜 그 괴물을 거기다 묶어 놨는지는 나도 몰라요. 하지만 정말이에요. 엔진 룸 밑에 오버로드가 있어요."
(레드 얼럿 뒤의 카메라의 불이 빨갛게 변함)
레드 얼럿 : "비밀을 알아 버렸으니 이제 그들이 날 죽이러 올 거예요. 이제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렁밖에 없어요. 렁밖에. 이 데이터 슬러그를 맡길게요. 오버로드가 갇혀 있는 걸 찍어 놨어요. 일어날 수 있게 되면... 내가 어떻게 됐는지 꼭 알아봐 주세요. ...이제 가 볼게요."
[동영상 길이 : 3분]
레드 얼럿 : "안녕, 렁."
[유언 : 2마디]
(레드 얼럿, 병실을 나감)
[목격자 : 1명]

...사망 플래그다! 레드 얼럿이 사망 플래그를 세워 버렸어! 으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아아아!!!!!


디셉티콘 스캐빈저(전쟁으로 죽은 시체들을 뒤져 에너존과 부품을 긁어 모으는 트랜스포머들) 미스파이어(Misfire), 스피니스터(Spinister), 크록(Krok), 크랭크케이스(Crankcase), 플라이휠스(Flywheels)가 시체에서 에너존을 뽑아내다가 펄크럼(Fulcrum)이란 살아 있는 디셉티콘을 발견함.


다시 로스트 라이트. 브레인스톰의 연구실.
렁의 사고 이후로 '회피 총알'(목표를 향해 날아가는 동안 목표랑 상관 없는 제 3자를 알아서 피해 날아가는 총알)의 색깔을 뭘로 정할지 고민하던 브레인스톰은 크롬돔이 슬쩍해 왔던 스키즈의 총을 분석한 결과를 알려 줌.
탄창이 두 개만 들어가서 '바이너리 건'이라고 브레인스톰이 이름을 붙인 스키즈의 총은 분해하자마자 폭발해 버렸지만, 구조를 분석한 결과 '기관'에서 만든 총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음.

크롬돔 : "응? 네 가방..."
브레인스톰 : "물어 봐도 안 알려 줄 거니까 묻지 마."
크롬돔 : "Hydrus 4에서 그걸 열었더니 태양이 사라졌다고 들었는데."
브레인스톰 : "누가 그딴 소리를 했어? 가서 똑똑히 전해. Hydrus 5였어."


다시 디셉티콘 여섯 명이 있는 곳. 여섯 명이 모닥불을 둘러 싸고 대화중.
크록 : "뭐, 어차피 전쟁도 끝났으니까."
펄크럼 : "그런가. ...뭐? 끝나? 전쟁이 끝났다고? 그게 무슨-"
크록 : "메세지가 왔어. '싸움은 끝났다. 고향으로 돌아와라'라고."
펄크럼 : "언제? 어떻게? 전쟁이 끝나다니, 그건 '파란색'이나 '날씨' 같은 게 없어지는 거나 마찬가지잖아! ...그래서, 이겼어?"
(침묵)
플라이휠즈 : "글쎄..."
미스파이어 : "우리도 몰라, 그래도..."
크록 : "...오토봇이 이기지 않았을까."
크랭크케이스 : "이유는 몰라도... 어쩐지 그럴 것 같아."
펄크럼 : "그런... 그럼... (한숨) 뭐라고 생각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플라이휠즈 : "너무 신경쓰지 마. '어쩌면' 우리가 이겼을 수도 있잖아? 메가트론이 '선언의 날'처럼 노바 피크에 서서... 음... 전쟁이 끝나면 뭘 하기로 되어 있었지?"
크록 : "마지막 7단계, 부흥."
크랭크케이스 : "부흥이란 걸 하겠다고 이렇게 서로 죽여 왔단 말이지?"
크록 : "이제 와서 그런 소리 해 봤자 소용없지 않냐? ...스피니스터, 너 뭐 하냐?"
스피니스터 : "불이 쳐다보고 있어서 기분 나빠. 쏠래."
(모닥불의 정체가 드러남. 죽어 가는 오토봇이 불타고 있음)
크록 : "아, 낙오자 씨? 뭐 할 말 있어?"
??? : "살... 살... 살..."
크록 : "아, 살려 달라고?"
??? : "하... 하지만... 전쟁은... 끝났다고..."
크록 : "그래? 누가 그래?" (오토봇을 쏴 죽임)


다시 로스트 라이트. 누군가 병실에 들어와 렁의 손에 있는 데이터 슬러그를 빼서 가져감.


행성 클레멘시(Clemency).
이제 여섯 명이 된 스캐빈저들이 디셉티콘 로고 모양의 전함을 발견함.

스피니스터 : "심볼 십(Symbol Ship)? 지리겠네."
크랭크케이스 : "D급 월드스위퍼야. P-6 모델이네. 아마 용도가... 뭐였지?"
플라이휠즈 : "파괴용이었지, 아마?"
미스파이어 : "크록, 이거 내가 가져도 되지?"
크록 : "이게 처음 나올 때만 해도 우리가 전쟁에서 이길 줄 알았는데."

다들 흩어져서 전함을 조사함.
크랭크케이스와 미스파이어는 천장에 뇌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 통로를 발견함.
크록과 플라이휠즈는 몸이 반만 남은 채로 얼어붙은 프로토폼들과 나무로 된 로봇을 발견함.
펄크럼과 스피니스터는 유기 생명체의 피부 같은 물질로 만들어진 벽을 발견함. 흘러나온 피가 연료 탱크로 들어가서 전함을 망가뜨린 것으로 보임.
다들 다시 모여서 발견한 것들을 얘기하고 의논함. 미스파이어는 이딴 기분 나쁜 우주선은 내버려 두고 도망치자고 하지만, 펄크럼은 어차피 주인도 없어진 우주선이니 우리가 가져 버리자고 함.
어디선가 음악 소리 같은 고주파가 들려오자 여섯 명은 신호를 받아서 재생해 봄.

타른 : "우리는 디셉티콘 정의 부대다.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을 알려 주지. 우선 나쁜 소식. 너희들 중 한 명이 디셉티콘의 정의를 어겼다. 누군지는 자기가 잘 알 거라고 믿는다. 그리고 좋은 소식. 그 한 명을 우리에게 넘기면 나머지 여섯 명은 우리가 그 놈을 죽이는 것을 구경하게 해 주겠다. 15분을 줄 테니 신중하게 결정하기 바란다."
크랭크케이스 : "미친! 어떤 정신나간 놈이 DJD에게 찍힌 거야?"
미스파이어 : "최악이야. 정말로 최악이야."
스피니스터 : "잠깐, 나머지 '여섯'이라고? 우린 여섯 명이잖아? 일곱 번째가 있다는 거야?"
펄크럼 : "아니야. 분명 DJD가 수를 잘못 센 거야."
크록 : "아니, 수를 잘못 센 건 우리야. 여기 우리 여섯 명이 있고..."
(크록, 옆에 있는 방을 들여다본다. 탱크에 그림록이 들어 있다)
크록 : "여기 일곱 명째가 있어."

(다음 이야기 : 풀려난 그림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