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tv.com/geek/comic/issue/4460/transformers-robots-in-disguise-8.j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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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잠깐 사라져 줬으니 범블비가 좋아하겠지.
아이언하이드 : "좋아, 제군. 딱 좋을 때 왔군. 사이버트론에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처음부터 모두가 날 어색해했다. 그래, 이렇게 살아 있는 것만 해도 충분히 어색한 일이니까.
아이언하이드 : "어젯밤, 저 밖의 황무지에서 신호가 잡혔다."
그러다가 프라울에게 내가 본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아이언하이드 : "어쩌면 에어리얼봇이 보낸 구조 신호일지도 모른다. 여기를 떠나긴 했지만, 어쨌든 그들도 우리와 같은 오토봇이다."
다들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늙은 아이언하이드가 드디어 정신이 나갔구나."
아이언하이드 : "바깥이 어떤 상태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내가 나가 본 거리는 몇백 클릭밖에 안 되고, 신호는 그보다 더 멀리서 왔으니까. 아주 위험한 임무가 될 거야. 낮에는 되도록 날아서 가겠지만, 밤에는 상황이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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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링크스 : "판단력이 흐리군. 넌 이 임무의 위험성을 과대평가하고 있어. 게다가 이 바보들의 능력도 과대평가하고 있고.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날 과소평가하는 거지. 내 말을 못 알아들었나 본데, 이렇게 주렁주렁 데려갈 필요 없어. 양보단 질이 중요하다는 거 알잖아. 전쟁 초기에 Leghuz Bregiv에서 있었던-"
슬래그 : "시끄러, 새대가리."
스우프 : "우린 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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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지 : "여기 있어 봤자 할 것도 없어."
스카이 링크스는 이해 못 하겠지만, 다이노봇들의 말이 맞다. 이들은 나처럼 뼛속까지 전사다. 나도, 다이노봇도, 이곳에선 환영받지 못한다. 차라리 어딘가로 사라져 주는 것이 최선이다. 그러면서 뭔가 해내 준다면(에어리얼봇을 찾아낸다거나) 더 좋겠고.
Robots in Disguise #8 "Dinobot Hunt" (공룡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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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울 : "드디어 갔군."
범블비 : "기분 좋은가 보지?"
프라울 : "골치아픈 놈들이니까."
범블비 : "그러냐?"
프라울 : "뭐?"
범블비 : "'차갑고 냉정한 프라울'답지 않은데?"
프라울 : "저 녀석들은 지구에서 쓰던 모습을 바꾸지도 않았어. 우리 같은 정상적인 것들이 아냐."
범블비 : "정상적? '이야, 메탈호크, 안녕하세요? 어라, 스타스크림도 오토봇 지휘실에 와 있네요. 아주 정상적인 하루에요.'"
스타스크림 : "선거 준비는 어떻게 돼 가지?"
범블비 : "으으."
스타스크림 : "별로 열심인 것 같지 않은데?"
메탈호크 : "그래요, 서두를 필요가 있습니다."
범블비 : "조용히 있어 봐요. 넌 민주 정치를 원하는 게 아니라 그냥 지배하고 싶을 뿐이잖아!"
프라울 : "좀 진정해."
범블비 : "(또냐.)"
프라울 : "저 자랑 메탈호크 말이 맞아. 이렇게 인정도 받지 못한 채로 사이버트론을 통치할 수는 없어."
스타스크림 : "그래, 프라울까지 이렇게 말하는데-"
범블비 : "그만! 다들 나가 줘. 선거는 준비가 되는 대로 할 테니까 기다리란 말야."
스타스크림 : "너희가 이길 수 있을 때?"
자신에게 진실을 말해 줄 사람이 필요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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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느라 바빠서,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를 때는 특히 그렇다.
스카이 링크스 : "그래서 말이야, 내가 폭격을 뚫고 내려가서... 잠깐, 밑에 뭔가 보인다."
슬러지 : "만세. 지겨운 옛날 얘기도 이제 안녕이구나."
아이언하이드 : "뭔지 알겠어?"
스카이 링크스 : "글쎄, 사람 같기도 하고, 그냥 잎 같기도 하고..."
아이언하이드 : "저기서 신호가 나오는 건가?"
스카이 링크스 : "아닌 것 같아. 이거 골치 아파지네. 전파 방해 같은 게 나오고 있어."
어떤 사람은 날 그냥 내버려 두고 지나간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얼굴을 들이대고 내 일에 참견하곤 한다.
아이언하이드 : "그런 것 같군. 그나저나 해가 지면 날 수 없게 될 텐데. 방향을 잡는 데는 자기장을 쓰지?"
스카이 링크스 : "그렇지."
스널 : "느낌이 안 좋은데."
슬래그 : "되돌아가는 길은 알고 있는 거야?"
스카이 링크스 : "날 뭘로 보고. 그래... 그러니까... 어디지? 아이언하이드, 나 어떻게 된 거야?"
아이언하이드 : "방향 감각을 잃고 있는 거야. 돌아갈 수 있을 때 돌아가는 게 좋을 거야. 나머지는 날 따라와."
이런 사람들은 두 종류다. 친한 친구거나, 아니면 최악의 적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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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두 무리는 생각보다 비슷하다.
슬러지 : "저 거대 로크*가 정말 뭘 보긴 한 거야?"
슬래그 : "모르지, 옛날 얘기랑 헷갈렸는지도."
스우프 : "어쨌든 이제 뭐라도 할 수 있겠네."
아이언하이드 : "일단은 아무도 없군. 다들 조심해."
슬래그 : "'조심'? 우리가 너한테 그런 명령 들을 처지는 아닌 것 같은데?"
슬러지 : "그래, 우린 다이노봇이라고."
* 로크 (Ardurian Roc) : Arduria란 행성에 사는 외계 종족. 새와 인간를 닮은 기계 생명체. 모습을 보고 싶다면 RID #6을 볼 것.
(참고항목 : Ardurian Roc)
프리뷰 이미지를 긁을 수가 없더라. 그냥 표지 B 스케치만 퍼옴
누가 그린겨 밀네? 구이디는 아닌듯
칼러 그림임.
그림 밑부분에 써있는 \'CWC 2012\'가 케이시 칼러 사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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