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안 일이 있어서 집을 비워뒀기 때문에 방금 전에야 이번 프라임을 봤음. 뒷북이란 건 나도 알지만 오늘에라도 리뷰 남기는 건 내 맘임 ㅋ


초반에는 개날라리봇 스모크스크린의 폭풍개그활약 에피소드. 스뫀이 낀 에피소드는 개그 수치가 올라간다. 그래서 나도 이번 리뷰를 좀 개그스럽게 써보려고 노력했다. 근데 후반에 뿜어내는 옵대장의 폭풍위엄에 스뫀이 개그 따위는 다 묻혀버린 듯.




-아니 이놈의 불같은 스모크스크린... 욱하는 성질을 못 이기고 처음부터 인간 앞에서 모습을 드러내다니 이놈 진짜;;;

놔두다가는 G1처럼 온 천하에 사이버트론인들 정체가 드러날 기세. 그래서 고참들이 스뫀이 교육에 열을 올린다. 진짜 제대로 된 시한폭탄 하나 끌어안은 프라임 팀.


-이노무 빈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번만 출현하고 언제 또 나오나 싶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 빈스답게 스뫀의 유리짝을 더럽히고 도망간다. 그리고 그들은 또 한 바탕 및힌놈의 레이스를...하는 줄 알았는데 잭이 침착하게 말려서 상황 종료. 시즌 1의 11화 때를 생각하면 잭도 많이 자랐다. 비글 뺨치는 까불이 스뫀이에게 세상을 가르쳐야 하니, 자식 따라다니며 일일이 챙겨줘야 하는 부모 같은 잭의 성숙도가 더 돋보인다.


-........아니다, 훼이크다. 위의 글은 취소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노무 및힌놈의 잭!!! 역시 친구가 되면 닮는 거다. 점잖은 알씨랑 같이 다닐 땐 안 그랬던 걸 생각하면 누님의 주름살은 늘어만 간다.


-별로 중요한 건 아니지만, 옵대장이 “시간이 별로 없다, 트랜스폼 앤 롤아웃!” 할 때 얼굴이 좀 이상하다 싶어서 반복해서 봤더니, 이제껏 봤던 장면 중에 가장 천천히 마스크가 씌워진다. 눈치 못 챈 사람들은 한 번 찾아보시길.


-중국의 어느 산 속에서 부하들을 시켜 단체 삽질을 하다가 간만에 움찔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는 메가트론. 유물을 발견했는데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긴 처음이다. 이름하야 스타 세이버(http://tfwiki.net/wiki/Star_Saber_%28Prima%29 ). 가카가 몸소 용을 써서 당겨보고 악을 쓰고 심지어는 총으로 바위를 부숴보려고까지 하는데, 방어 처리가 되어 있어 안 뽑힌다. 가카에겐 죄송한 발언이지만 그 상황을 멀뚱히 지켜보는 드론들 때문에 뭔가 웃기다. 어딘가에서 전해지는 군바리 전설처럼 산을 통째로 들어내서라도 검을 뽑으라고 명령하는 가카.


-한편 프라임 팀도 메가트론 군대와 가까운 곳에 도착해서 살피기 시작. 그리고 그 위로 또 다른 유물을 들고 날아가는 사웨.

(자막 없이 봐가지고 사웨가 이 이상 등장하지 않는 걸 보고 대체 걔가 뭘 한 건지 모르겠다;;)


-잭이 말리는데도 불구하고, 가카도 못 뽑았던 스타 세이버를 자기가 뽑겠다고 닥돌하는 웃기는 놈의 스뫀이. 그게 무슨 500원짜리 뽑기라도 되는 줄 아는지 바위틈에서 간단하게 뽑아내려 하지만 앙대자나?? 으아아아아!! 결국 드론들 빵야빵야에 에프킬라 맞은 모기처럼 기ㅋ절ㅋ. 잭이 라쳇에게 지원을 요청하지만 뒤에는 인섹티콘이...


-군바리 전설을 반이라도 실현하고자 검이 꽂힌 큰 바위를 번쩍 들어올리는 네메시스호. 그러나 프라임 팀이 도착해 드론들과 인섹티콘을 폭풍소탕. 그리고 아부지 옵티머스 날라가유! 스킬을 시전하며 바위에 대롱대롱 매달려 스타 세이버를 득템하는 옵대장. 검이 프라임의 손에 들어가기를 가카가 두려워한 이유가 있었으니, 아무도 뽑지 못한 그 검이 옵대장 손에 닿으니 아서 왕의 엑스칼리버처럼, 시즌 1 15화의 스타스크림의 팔처럼 쑥 빠졌다, 저절로. 그 높은 공중에서 떨어졌는데도 부상 하나 없다니 역시 막장에 가까운 프라임 보정. 뒤이어 메가트론이 시전하는 아부지 돌 굴러가유! 스킬을 검으로 시크하게 두동강낸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카 놀란 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 2) 그리고 아부지 스타 세이버 광선 날라가유! 를 시전하며 네메시스호를 킥애스하는 옵대장. 이제 디셉티콘이 darkest hour에 빠졌다고 하는 가카. 역시 프라임 보정은 막장인 거다.


-그래서 스뫀이의 옵대장 빠돌심 폭풍부활.

 

-옵티머스가 원래 진지하긴 했지만 이제까지와는 뭔가 다른 엄숙함에 의아해하는 오토봇들.
그리고 별안간 스스로 빛을 내기 시작하는 스타 세이버를 통해 그에게 ‘알파 트라이온’이 빙의되었다.


......끗.




*한 줄 요약: 우주류 간지갑은 옵티머스고 우주류 돌+아이 갑은 스뫀이래



이제 디셉티콘 쥬금ㅋ

하지만 다음 화에서 가카의 보랏빛 검이 나온다면 어떨까?

보!

랏!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