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부 : "Patternism" --

의원 프로테우스가 '1만 명 이상이 디셉티콘임을 등록하면 디셉티콘 등록법에 따라 디셉티콘을 정당으로 인정하겠다'라는 약속을 함.

[크롬돔의 이야기]
건물에서 도망쳐 날아가는 용의자를 크롬돔이 쫓아감. 용의자는 비행 금지 구역으로 들어갔다가 장애물에 부딪혀 사망.
한편 살해 현장에 남은 프라울은 관리자인 레드 얼럿이 '우연히(레드 얼럿이 기억을 조작당했다는 암시가 있음)' 찾아낸 이런저런 정보를 들음.
프라울이 '범인은 두 명이다'라고 확신하는 순간, 방 안에 남아 있던 또 한 명의 용의자가 총을 쏘며 창 밖으로 날아감.

---

사이클로너스를 심문하면서 칼을 꺼내들고 위협하던 드리프트는 역관광을 당함. 둘을 제지하러 들어온 로디머스가 사이클로너스에게 따지자 사이클로너스는 '그 녀석은 결함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며 '죽이려고 했으면 얼마든지 죽이고 도망칠 수 있었다'며 결백을 주장함.
한편 레드 얼럿은 목숨을 건지고 머리도 되찾음. 그리고 퍼스트 에이드가 밝히는 범인의 정체는...

---

[크롬돔의 이야기]
총도 들어 본 적 없는 프라울은 당연히 패닉. 다행히 '지나가던' 오라이온 팍스가 암살자를 때려잡음. 하지만 암살자는 기분 나쁘게 웃으며 스파크 거부 반응(다른 몸으로 이식된 스파크가 물리적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 과열되는 현상)으로 죽어 버림. 두 암살자가 빈 몸에 스파크를 이식한 것이라고 추정한 셋은 롤러의 도움을 받아 근처의 양보원으로 향함.

---

크롬돔이 이야기를 독점하자 월이 화냄.

---

[월의 이야기]
유치장에 들어온 메가트론을 구타한 죄로 루나 2의 감옥 '가루스 1'에 갇혀 있던 월이 오라이온 팍스를 불러냄. 월은 '의원들이 당신하고 친하게 지내는 의원 하나를 죽이려고 한다', '프로테우스는 약속을 어길 것이다', '폭탄 테러를 일으키고 디셉티콘에게 죄를 뒤집어씌울 것이다'라는 사실들을 전함.
오라이온 팍스가 나간 뒤 임팩터가 월의 감방에 들어옴. 오오 레커즈 오오... 따위는 없었고, 임팩터가 월을 후려갈기는 바람에 크게 다쳤다고 함. 레커즈 결성은 먼 미래의 일.

[라쳇의 이야기]
롤러와 라쳇은 '의원'을 보호하기 위해 그가 일하는 '---- 미래 기술 대학'으로 찾아가 그를 로디온의 경찰서로 데려옴. 조수인 스키즈가 무슨 짓이냐고 따지지만 롤러가 크기(전에 말했듯이 오라이온보다 큼)로 위협하자 아무 말도 못 하고 보내 줌.

[크롬돔의 이야기]
양보원으로 가던 크롬돔과 프라울은 중간에 디셉티콘들이 "디셉티콘 등록법은 우리를 옭아매기 위한 덫이다"라며 시위하는 것을 구경함. 이대로라면 내전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크롬돔이 걱정하자, 프라울은 전쟁이 날 리가 없다며 만약 전쟁이 나면 자신은 싸우지 않고 떠나겠다고 말함.
크롬돔 : "떠난다고? 그럼 나는 어쩌고?"
프라울 : "...너도 같이 가겠다고 할 줄 알았는데."
(리와인드의 제지로 더 이상의 대화는 생략함)

양보원에 도착한 둘은 수상쩍은 직원 트레판을 묶어 둔 뒤 양보원 내부를 조사함. '불안정화 센터', '공포 조절', '조정실' 등의 간판을 지나 안으로 들어간 그들은 목이 떨어진 노숙자들의 몸과 뇌를 가지고 작업을 하는 수십 명의 과학자들을 봄. 소문으로만 듣던 '기관'이 실제로 존재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둘은 경악함.

로디온의 경찰서에 모인 오라이온 팍스, 롤러, 라쳇, '의원', 크롬돔, 프라울은 각자 알아낸 사실을 정리함.
1. 셔마와 모머스는 디셉티콘에게 암살당한 게 아니라 디셉티콘이라 암살당한 것이고, 배후에는 부패한 의회가 있다.
2. 프로테우스 등 부패한 의원들은 공정하게 수사를 하는 척 하며 디셉티콘들의 경계를 약하게 하려 한다.
3. 등록이 끝나면 그들을 '기관'으로 잡아가 뇌세척시킬 속셈이다.
4. 이제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내일 노미너스의 장례식이 열리고 매트릭스가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된다는 TV 뉴스가 흘러나옴.

5. 센티널과 프로테우스 등은 노미너스의 가슴에 있는 가짜 매트릭스가 폭탄으로 바꿔치기했으며, 이 폭탄 테러의 책임을 디셉티콘에게 뒤집어씌울 속셈이다.
6. 그들을 막으려면 우리가 가서 매트릭스를 훔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