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주는 사람이 없어도 꾸준히 달리던 우주류 간지갑.jpg를 일주일 간 쉬려고 합니다.

학업(시험)과 취미(공연) 관련 문제로 다음 한 주 동안 많이 바빠질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연재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일주일 잠적했다가 뿅하고 나타날 수 도 있지만

이 꾸준글을 시작하게 된 계기나 제 마음가짐상 그럴 수가 없더라구요.

별볼것없는 하찮은 디시 똥글에 이런 거창한 단어들을 갖다 붙이는 게 웃기긴 하지만요.

그리고 그동안 우주류 간지갑.jpg나 OOO이래 라는 말만 해왔던 컨셉이라 (중간에 이미 깼지만요ㅋㅋ)

말 못 해서 답답했던 것도 많았는데요. 이번 기회에 제 입장(?)을 조금만 밝히도록 할게요.

입장이라기 보단 그냥 자기소개라는 말이 어울리겠내요. ㅋㅋ

전 일단 2007년에 실사영화판을 통해 유입된 뉴비덕후입니다.

그때 당시 아마 디워와 화려한휴가가 스크린을 장식하던 시기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친구들과 영화관에 갔는데 볼 게 없어서 즉흥적으로 선택한 게 트랜스포머 였습니다.

처음 뭔지 모를 물체의 눈깔이 부서진 벽사이로 보이는 그 포스터를 봤을 때는 뭐지 이건... 했었죠.ㅋㅋ

그 때 생각하면 정말 재밌네요. 제가 이렇게 트랜스포머에 빠질 줄은 상상도 못 했죠.

그런데 영화가 시작하고 인트로에서부터 이미 전 트랜스포머의 노예가 되어버렸습니다. 

블랙아웃의 포스에 압도되었던 관객석, 다들 공감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영화판 블랙아웃이랑 바리케이드 정말정말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도대체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저도 모르겠네여 왜 쓰고 있는지도...

그리고 저는 덕심이 디셉티콘 진영에 편향되어있습니다.

오토봇 같은 경우는 프라임들, 레커즈, 제트파이어 등등 좋아하는 캐릭터 제외하고는 관심이 없으나

디셉티콘은 정말 쩌리 캐릭터들도 다 좋더라고요. 디셉들 캐릭터들이 왜 그렇게 다들 개성있는지... ㅋㅋ

그래서 우주류 간지갑에 오토봇이 많이 등장 못 하게 되서 오토봇팬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입니다.

처음엔 제 닉네임인 쇼!크!웨이브를 따라서 쇼크웨이브 사진만 달리려고 했으나...

사실 디셉티콘 F4인 메각하, 콩, 싸웨, 숔웨를 좋아하는 순으로 나열하면

메가트론>스타스크림>사운드웨이브>쇼크웨이브로 쇼크웨이브를 상대적으로 제일 안 좋아하는 모순이 생깁니다. ㅋㅋㅋ

그래서인지 어느순간부터는 디셉티콘들을 위주로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고요. 

한달마다 정기적으로 디셉티콘 사진들을 아주 많이 첨부한 스압글을 [공지]라는 이름을 붙혀서 올리기도 했습니다.

닉네임은 제가 옛날에 트갤 유동닉시절에 쇼!크!웨이브라는 닉네임으로 글을 썼었습니다.

그 때 트랜스포머3 개봉 후 쇼크웨이브의 디자인에 감동받아 그런 닉네임을 썼었죠. 

트랜스포머3를 보고 아쉬웠던 마음에 스토리를 좀 개조해서 글을 써보았는데 어떻게 그게 개념글에 오르는 영광을 얻어서

그냥 닉네임을 그 때 썼던 쇼!크!웨이브로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 우주류 간지갑이란 꾸준글을 쓰기 시작한 목적은 사실 트갤에 달리는 게 아니고 다른 갤과 사이트에서 달려서

그 들에게 트랜스포머라는 장르(?)를 좀 더 익숙하고 친근하게 만들기 위해서 였습니다.

무언가를 빠는 꾸준글을 계속 보다보면 가끔 그것에 흥미가 생기거나 호감이 생기기도 했거든요.

건담 같은 경우는 이쪽 계열에선 엄청난 메이저이기 때문에 트랜스포머 덕질을 하다보면 건담이 부러울 때가 많죠.

그래서 트랜스포머를 마이너에서 메이저로 끌어올리는 데 어느 정도 힘이 될까해서 시작한게 처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생활도 바쁘고 그렇다보니 이렇게 트랜스포머 갤러리에서만 달리고 있네요.

영화와 듄프라임 등의 힘으로 한국에서도 점점 수면위로 드러나기 시작하는 트랜스포머입니다만 아직 애로사항이 많아 힘듭니다.

하여튼 대충 이게 쇼!크!웨이브 - 우주류 간지갑.jpg 의 기원입니다. ㅋㅋ

피곤한 상태에서 쓰다보니 두서도 없고 사실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게 아니고 갑자기 쓰게 되어서 이게 무슨 글인지 모르겠네요. ㅋㅋ

일주일 동안 쉬고 돌아와 폴더와 인터넷에서 이미지들 좋은 걸로 선별해서 다시 열심히 올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즐겁게 트덕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