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타카라에서 프라임완구를 광고때릴때 범퍼의 디셉마크를 보고 뻑가서 색놀이라는 것을 알고도 사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착하게 정발이 나서 사게된 와일드 라이더임. 광고에는 브레이크다운과 같은 스턴티콘 이라느니, 성질이 가카도 못말릴 정도로 개같다니, 휠잭의 라이벌이라 같은 차를 스캔했다느니 써놨는데 같다붙이기 나름이니 패스. 참고로 하스브로에서는 휠잭 색놀이로 같은 스턴티콘인 데드 엔드를 냈는데, WFC에선 분명히 개별디자인 다 있는데도 브렠이빼고는 색놀이신세인 두 봇들에게 묵념.

비클모드는 기본적으로 휠잭이랑 같고 휠잭도 평 좋은 완구니 나무랄 데는 없음. 하지만 문제가 빌어먹을 스티커를 안붙이면 차모양이 영 안산다는거. 가뜩이나 하얀 휠잭에 비해 색도 우중충한데... 거기에 비클모드때 붙여야하는 스티커도 많아서 상당히 혈압올라감.

변신은 기본적으로는 RID비콘이랑 비슷한데 약간 더 복잡함. 변신시 주의사항이 처음에 차체 윗천장 깔때 조심해서 해야 한다는거. 차 뒷부분을 잡고 먼저 분리해준단 식으로 하면 편함.

로봇모드는 팔다리가동은 좋은 편인데 이게 문제가 접지력이 좀 애매함. 겉보기엔 문제 없어 보이는데 상체가 커서인지 세워놔보면 넘어지는 경우도 꽤 있음. 뭐 그래도 아주 나쁘진 않으니...스티커는 로봇모드때는 하나만 붙이면 됨

암즈마이크론은 솔직히 나쁨. 기관총 컨셉인데 이게 로봇한테 줘보면 양손으로 잡는 자세 취하기가 상당히 힘들고 별로 멋도 안남. 변신도 뭔가 어설프고 하여간 엿같음. 휠잭때처럼 쌍칼 2개도 주긴 했는데 이거 들고 다니자니 나 휠잭 짝퉁이요 하고 대놓고 홍보하는거 같아서 영...

총평하자면 비클모드보고 사는거는 만족하겠지만 로봇모드는 음 글쎄..... 로봇모드 보고 살거면 차라리 싼 RID 휠잭 사는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