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 트리플 체인저 블리츠윙.


일본의 다이아크론이 원조로 스프링어보다 1년 먼저 나온 완구인데 각 모드의 완성도는 훨씬 좋다.

심지어 각 모드는 소비에트 미그-25, 일본 74식 전차의 실존 차량을 모델로 하고있다. 전투기모드는 미사일 발사기능도 있다!






그리고 2013년 제너레이션 블리츠윙!


그렇다. G1으로는 나온게 이 둘이 다다. 스프링어처럼 색놀이 나온 것도 없다.



하지만 블리츠윙은 스프링어와는 달리 양보다 질로 승부하는지 2008년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 등장,

정신없이 바뀌는 삼중인격이라는 강력한 케릭터성을 뽐냈다. 물론 완구도 괜찮은 게 나왔지.

 그리고 이 강렬한 설정은 5년 후 나온 이 제너레이션 블리츠윙에도 반영되기에 이른다.

사족을 달면 코믹스에선 애니메이티드 블리츠윙의 케릭터를 따온 블리츠빙(Blitzving)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하는데...


하지만 그 '질'이라는 것은 캐릭터성에 한한 것이였는지 제너레이션 블리츠윙 완구는 질이 영 좋지 못했다.


1. 악명높은 어깨탈골문제


 로봇모드의 어깨가 재대로 고정되지 못하는 이 문제는 타카라에서 나중에 블리츠윙을 발매를 하고 

더블딜러와 클라우드 스타스크림이라는 두가지 색놀이가 나왔음에도 불구, 전혀 고쳐지지 않았다.

이를 고정도 할겸 각종 업그레이드 킷이 많이 나왔는데 그 가격까지 하면 이 보이저 완구의 가격은 엔간한 리더급 가격을 아득히 뛰어넘는다.


2. 삼면상 관련 문제


세가지 얼굴을 탈착없이 선택할수 있는 기능은 매우 재미있고 이걸 넣으려는 시도는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몇가지 문제가 있었다.


a. 머리가 커지고 가동성이 떨어졌다. 머리 자체도 좀 못생겼고 도리도리밖에 못한다.

업글킷의 기본 표정만 있는, 목이 볼관절인 머리로 교체하면 훨씬 멋지고 비율이 좋은 모습을 볼수있다.


b. 삼면상의 전환이 힘들다. 연질로 된 얼굴이 안쪽의 도료와 늘어붙거나 끼어서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

최근에 같은 물건을 하나 더 구했는데 이건 얼굴이 잘 돌아간다. 문제를 해결한 생산분인지도 모르겠다.


3. 연질 노즈콘 문제


전투기 코 부분이 연질인데 이게 굉장한 짜증을 유발함. 고정도 멋지고 들어맞게 안돼고 하 ㅅㅂ

그렇게 날카롭고 뾰족한 부분도 아닌데 플라스틱 처리하고 잘 끼울수 있게 만들지 이해불가야 이건.

더 뾰족한 스프링어 칼도 플라스틱인데!!! 좀 변형하다 보면 콕핏이랑 닿는 부분이 걸레처럼 된단 말야! 


4. 탱크 밑바닥 문제


트포완구는 차량 내부가 변신을 위한 부분으로 가득 차게되니까, 

차량모드의 바닥이 아슬아슬하게지명닥과 떨어져있는 경우가 흔하다. 

블리츠윙은 이 정도가 심한데다가 탱크모다 바닥에 전투기 콕핏이 위치해서 주의하지 않으면 쓸리게 마련이다.

혹 굴려보고싶다면 정말 완벽히 평평한 상같은데서 굴려야한다.


5. 스프링어에 비해 꿇리는 프로포션


허벅지가 너무 짧고 허리도 돌아가지 않는다. 업글킷 없이는 목도 상하로 전혀 못 움직인다.

가동성 자체는 좋은 편이지만 문제는 그 명작이라는 스프링어랑 같이 출시되었다는 것이다. 위에 적은거 스프링어는 다 된다.

상기한 어깨문제와 더불어 블리츠윙은 굉장히 욕을 많이 들어먹었다. 나도 많이 했다.




어찌보면 완구의 양도 질도 스프링어에 비해 못한 비운의 캐릭터인 것이다. ㅠㅠ

하지만 제너레이션 블리츠윙도 금형 자체는 매우 멋지다. 그리고 강렬한 캐릭터가 있지 않은가?


그리고 스프링어 너는 봇샷이랑 컨스트럭트봇 없지?



봇샷 블리츠윙(2013), 봇샷 브롤 색놀이.



컨스트럭트봇 블리츠윙(2013),  헬멧부분은 나중에 나온 컨스트럭트봇 아이언하이드에도 쓰이는데 그쪽에 더 잘 어울림.


블리츠윙은 있다? 헤헤헤헤(어째 봇샷이나 컨스트럭트봇이나 재대로 된건 없어보이지만)


어디서든 팬아트를 찾아보라, 블리츠윙이랑 스프링어 누가 더 많이 나오는지!


하하하 블리츠윙 만세! 탱크 만세! 디셉티콘 만세!!!




이미지 출처: TF위키, Clifb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