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G1에서 프랭크 웰커옹은 무수히 많은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맡아 열연했는 데, 그 중 사운드웨이브도 있었지.
사운드웨이브 하면 떠오르는 특이한 목소리는 프랭크 웰커옹의 목소리 연기에다 음향 작업가가 보코더로 변형을 가해 만들어진 것이다. 그런데 음향 작업가도 사람인지 98개의 방대한 에피소드 개수를 자랑하는 G1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사운드웨이브의 목소리가 보코더 효과 없이 그냥 나오는 실수를 몇 번 저질렀다. 본문의 동영상은 사운드웨이브의 목소리가 평소와는 달리 이질적이게 나온 장면들을 모아서 만들은 것이다.
총 4번으로 에피소드는 Roll for it(시즌 1), Quest for Survival(시즌 2), Fight or Flee(시즌 3), Webworld(시즌 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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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영상은 음향 조절을 잘 못해서 작게 나오니 음향을 올리고 듣어주길...
2번째 영상에서, 보코더 효과가 없이 나오는 굵직한 사운드웨이브의 생 웃음소리가 인상깊다.
1번째 영상과 4번째 영상에서의 사운드웨이브의 생 목소리는 트갤러들이나 애니메이션 시리즈 "형사 가제트"를 본 사람들에겐 익숙할 것이다. 그 이유는 첫째, "형사 가제트"에서 프랭크 옹이 써먹었던 "클로 박사"의 목소리에다가 보코더 효과를 더한 것이 현재 우리가 아는 G1 사운드웨이브 목소리이다. 둘째, 마베의 실사판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프랭크 웰커옹이 다시 사운드웨이브 역을 맡으면서 G1과 형사 가제트에서 냈던 목소리 그대로 다시 연기를 하였기 때문이다(그리고 실사판에서 음향 작업가가 보코더 변형을 가하지 않았다).
(형사 가제트에서 맨얼굴 안보여주기로 유명한 클로 박사. 프랭크 웰커옹이 연기를 하였다)
(실사판의 사운드웨이브)
그런데 3번째 영상에서 사운드 웨이브의 목소리가 어딘가 이상하지 않은가? 왠지 목소리만 들으면 어떤 캐릭터가 떠오르지 않는가? 내시같은 목소리에, 문장의 맨 마지막 단어를 반복해서 말하기...
그렇다. 바로 쉬라프넬이 연상된다. 3번째 영상에서의 목소리는 첫번째나 두번째, 네번째의 프랭크 웰커옹의 목소리와는 너무나도 다르다. 아마 이 에피소드에선 프랭크 웰커 대신 다른 성우가 사운드웨이브의 목소리를 맡지 않았을까 한다. 그런데 이 에피소드에서 프랭크 웰커옹이 목소리를 맡은 캐릭터중 하나인 갈바트론은 멀쩡하게 잘 등장하는 데, 왜 사운드웨이브는 프랭크 웰커옹이 맡지 않았을까 궁금해진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미 시즌 3에서 사운드웨이브는 뉴페이스들에게 밀려 잉여캐가 되었으므로 제작진이 그닥 사운드웨이브에 신경을 쓰지 않아 대본을 쓰는 과정에서 깜빡잊고 다른 성우가 목소리를 맡게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을까 한다.
호옹이 흥미롭다
꿀성대
무비판 생각ㅏ네.
웰커옹 목소리 진짜 멋지심. 저분 목소리 들으려고 개망작 나이트라이더 2008년판도 다 찾아봤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