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프라임의 옵티머스 조형은 퍼스트 에디션때 엄청나기로 유명했지만 '퍼스트 에디션'이라는 이름답게 수량이 적었다. 토이저러스 한정으로 재판이 나왔었지만 구하기 힘들긴 매한가지.
그때문에 트랜스포머 프라임이 정식방영할때는 '파워라이저'라는, 보이저급의 신조형이 시중에 풀렸다.

조형도 꽤나 수준급이고 비클도 사이드미러를 재현하는 등 좋은 조형에 속하나 퍼스트 에디션과의 비교, 쓸데없는 기믹을 넣은 무기 때문에 꽤나 빛이 바래있다.


우선 비클부터. 가상의 차량이지만 실존하는 피터빌트 트럭과 꽤나 유사하다.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메크들은 G1, 무비 등등에 디자인 모티브를 많이 얻어왔으며, 이중 옵티머스는 배색을 제외하면 무비와 상당히 유사하다.
타카라제라 그릴의 오토봇 마크와 헤드라이트는 스티커이다.


문제는 이것. 차량 전면부가 상당히 짧다.  이 부분이 팔과 상반신이 되기에 너무 길게 하는것은 불가능했겠지만 그래도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이 부분이 퍼에와 비교해서 평가절하되는 이유 중 하나이다.


암즈 마이크론 여럿이 함께 든 특별판이라서인지는 모르지만 빨간 부분과 파란 부분에 펄도색이 되어있다.


변신시킨다.
와기긱고가각!


여기서 하즈브로판, 타카라 일반판과 다른 도색차이가 보이기 시작한다. 흉부클리어 주변은 일반판에선 회색인데 비해 여기선 원작과 더 유사해보이게 빨간 도색이 되어있다. 클리어도 하늘색이 아닌 연회색에 가깝다. 하지만 그때문인지 눈부분도 연회색 클리어가 박혀있다. 이 부분은 하늘색으로 남겨뒀으면 해서 조금 아쉽다.



등짐이라 불리는 부분. 비클의 측면 하박과 스모크파이프가 박혀있는 부분이 그대로 등에 간다. 이 부분 또한 퍼스트 에디션에 비해서 아까운 부분이기도 하다. 퍼스트에디션은 등짐이 아예 없는데다 프로모션까지 원작의 그 모습과 유사했다면 파워라이저는 조형의 차이와 변신의 간단함을 생각해서 이리 바뀐듯 하다. 다만 개인적으론 이 부분이 파워라이저 옵티머스의 좋은 점이라 생각한다.
퍼스트에디션과 또 다른 부분은 비클의 그릴부분이 뒤집혀서 머리와 목조형이 나온다는 것이다.


사실 조형인지 아니면 기포인지 모르겠지만 눈의 클리어파츠에 구형 조형이 박혀있어 진짜 눈인것처럼 보인다.


퍼스트에디션과는 다른 맛이 있는 옵티머스 조형이다. 개인적으론 퍼에보단 파워라이저의 조형이 더 마음에 든다.
사실 이쪽 조형이 더 구하기 쉽고 상대적으로 싸니 한번 구해보는것도 좋다.